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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경제 관념 다른 거 넘 힘들어요..

.......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5-08-17 19:35:05
저희 남편은 있으면 쓰는 스타일..
저축은 생각도 안 하고..

남 퍼주는 스타일이고..

한치 앞을 생각 안 하고 돈을 쓰는 것 같아요..

마치 하루살이처럼 살아요..

지금도 수입이 일정치 않고..

자기 아버지일 인터넷으로 조금씩 도와주면서 푼돈 받는 거 가지고 살고..

돈이 없으면 쓰지를 말아야 하는데..

밥 먹고 커피 사먹고..

남편 만나서 막장 인생 사는 것 같아요..
IP : 78.131.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주머니
    '15.8.17 7:48 PM (112.173.xxx.196)

    차야죠
    그 방법밖에는 없어요.
    남편 돈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면서요.
    안그래도 제 남동생이 지금 그래서 저희 친정 식구들 다 돌아가실 지경이네요.
    부모님한테도 빚 몇천 누나들인 우리들한테도 손해 끼치고..
    형제 하는 셈 치고 살려구요.

  • 2. 저도그런데
    '15.8.17 8:01 PM (220.82.xxx.91) - 삭제된댓글

    패가망신할정도로 빚내고 다니는거 아니면 윗분말씀대로 내가 최대한 돈못꺼내게 넣는게 답인듯해요.. 맞벌이시면 내가버는거 다 저축하고 남편돈으로 최대한 살고.. 돈보이면 다쓰네요 돈 씨를 차라리 말리는게 낫네요.. 빚내서 사치할정도의 무개념은 아니니

  • 3.
    '15.8.17 8:13 PM (1.236.xxx.197)

    딴주머니차도 큰일생기면 내놓게되고요
    이번생은 망한거 같아요
    나만 한푼도 못쓰고 아끼고 아껴봤자
    내인생만 초라해지고 정말살맛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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