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웠던 토요일 주말밤,
아니 광복절 특집이라고 진주만을 방영해주는게 아니겠어요
본다본다 하면서 못봤던 영화였거든요
2001년 영화니 무려 14년전 영화네요 ㅎㅎ
근데 런닝타임이 3시간짜리 ㅋㅋ 보다가 앞부분은 완전 흥미진진했어요
마이클 베이 전쟁씬 왜이렇게 잘 찍었나요
일본이 공습하고 폭격하는 장면등은 정말 눈을 떼놓을수 없을 정도로 아주 잘찍었더만요
지금 봐도 전혀 손색없는 멋진 장면들
중간에 유치한 삼각 로맨스가 껴있긴 하지만 그래도 젊을때의 조쉬 하트넷과 케이트 베겐세일은
젊음 때문에 싱그럽더군요 벤에플렉도 멋있습니다 ㅋㅋ
뒷부분에서 살짝 졸기도 했지만 조쉬가 죽고 남겨진 아들을 거두는 마지막 케이트와 벤에플렉의 해피엔딩까지
뭐 진주만이란 세계2차대전의 촉발은 미국의 시각에서 역시 빤하지만 잼있었던 영화였어요
진주만 보다 요새 벤에플렉 소식 들으셨어요?
결혼전 여러 헐리웃스타와 염문설을 뿌리다 결국 제니퍼 가너와 정착해서 오래 잘 사는줄 알았는데..
아니 이양반..요새 바람났더군요 ㅋㅋ
그것도 190이 넘는 장신의 머슴이 157이 될까말까한 단신의 20대 유모와!!
ㅋㅋㅋㅋ
벤에플렉 이혼의 사유가 이여자와의 불륜이더군요
어쩔..8등신 미녀를 차버리고 남자란 종자들은 역시 엄청나게 단순하고 새로운 여자를 보면 빠져들수밖에
없는 종자인가 싶습니다
아이 셋과 가장이란 울타리가 있는데 어쩜 그리 가볍게 딴여자랑 침대 고고~
20대 유모란 여자 보셨나요?
생각보다 꽤 이뻐요 미모가 있답니다 키는 작지만 벤에플렉은 결혼후 후덕한 아저씨로 변해 잘 살아가는줄
알았더니만 이렇듯 결국 사고를 치네요
지금 그 유모는 임신까지 한 상태고 벤엑의 아이를 낳고 싶어하고 그를 무척 사랑해서 결혼하고 싶다는
소문이 있네요
벤에플렉의 재산이 얼마야 ㅎㅎ
정말 돌아가는 꼴이 잼있군요 벤에플렉을 보면 남자라는 종자는 일단 유모고 고모고 간에
신분 계층 상관없습니다 자기가 바람나서 성관계 맺으면 저리 헬렐레펠렐레가 되버리니..
생각보다 엄청나게 단순하고 순수(?)한 종자들입니다
남자보다 100배쯤 고단수인 여자들이 항상 그 위에 있죠
자 이 28세의 유모라는 그녀 앞으로 어떻게 처신할까요
욕따위는 이미 관심없다는둥 카메라 세레도 즐거이 받고 있더군요
벤에플렉 옛날 영화들 참 멋지던데 왜이리 웃기는가 모르겠습니다 ㅋㅋ
어쩔수 없는 미친놈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