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가면 먹는양도 줄어드나요? 피로회복에 좋은음식, 운동도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5-08-17 18:56:23
할머니의 나이는 아닌데요..

즐거움이 먹는것밖에 없었던 사람인데
나이들면 먹고싶은것도 별로없어지고. 먹는양도 줄어드나요?
가끔가다 피자, 탕수육, 짜장면, 짬뽕등 이런게 먹고싶을때도 있긴한데
밥먹는것도 귀찮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먹는양이 확 줄어들었어요.

더운날씨때문이 아니라 이번해에 계속 그래서
나이들면 그러는것인지..어디 몸이 안좋은건지싶어서요.
그리고 계속 잠만 자고싶어요.
자도 자도 졸리고 피곤하고 그러네요.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 운동도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3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5.8.17 7:08 PM (223.62.xxx.85)

    저두 그래요~졸릴 때 잘자는게 젤 좋은거같아요 한 2주 잘 잤더니 피곤하고 기운딸리는게 덜하네요~~

  • 2. 지나가다
    '15.8.17 7:12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두 그래요.
    죽을때가 가까워 졌다는 현상이래요.

  • 3. ㅡㅡ
    '15.8.17 7:2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위가 약해져서 그래요.
    노화증상이기도 하고 속설이지만
    사람은 평생 먹는게 사람마다 정해져 있데요.
    그래서 젊어서 과식하면 나이들어 먹는게 힘들다고
    결국 뇌는 살아 있어도 재기능 못하고 골골되다 가는거라고

    다른장기도 그렇고 타고나는 만큼 살면서 자기몸을
    얼마냐 쓰냐가 관건. 위를 보호하는 따뜻한 음식으로 소식먼저...

  • 4. ㅡㅡ
    '15.8.17 7:23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위가 약해져서 그래요.
    노화증상이기도 하고 속설이지만
    사람은 평생 먹는게 사람마다 정해져 있데요.
    그래서 젊어서 과식하면 나이들어 먹는게 힘들다고
    결국 뇌는 살아 있어도 재기능 못하고 골골되다 가는거라고

    다른장기도 그렇고 타고나는 만큼 살면서 자기몸을
    얼마냐 쓰냐가 관건. 위를 보호하는 따뜻한 음식으로 소식먼저... 밥먹고 졸리는것도 위가 운동이 힘들다는 거라네요.
    여튼 운동과더불어 소식 강추

  • 5. 동감
    '15.8.17 11:36 PM (222.239.xxx.32)

    얼마전에 저도 비슷한질문 올렸어요.식탐많은신분들이 요즘 젤부럽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301 잠못줄이고 항상 피곤한 30대주부에요. 82님들 영양제 추천부.. 4 영양제추천 2015/08/19 2,049
474300 중국증시 장난아니게 빠지네요... 4 eee 2015/08/19 2,824
474299 김무성 ˝10%의 기득권자들이 청년 눈물 외면˝ 10 세우실 2015/08/19 1,146
474298 초등수학인강 2 monika.. 2015/08/19 1,718
474297 밥을 예쁘게 먹던 남자동생 3 .... 2015/08/19 2,396
474296 어떻게 이명박 같은 관상이 대통령감일 수 있었던걸까요?? 38 관상 2015/08/19 7,231
474295 튼튼영어교재...어쩔까요? 3 초가을? 2015/08/19 1,310
474294 82아줌마들은 툭하면 스위스 안락사,,, 15 .... 2015/08/19 4,220
474293 수능수학 무료강의 참고하세요~ 3 무지개 2015/08/19 1,412
474292 우울증전적있는데 미국시골에서 유학, 다시 걸릴까요 16 -- 2015/08/19 3,952
474291 변호사도 '집안'이 최고…사시출신도 '금수저' 로스쿨생에 밀려 9 금수저 2015/08/19 2,933
474290 도도한엄마 벨라지& 출신인가요? 10 ... 2015/08/19 8,090
474289 스위스 안락사는 병 걸려야지만 해주나요? 4 .... 2015/08/19 1,864
474288 5학년 아이가 디자이너가 꿈인데 미술시작해야할까요? 4 .. 2015/08/19 1,118
474287 다이애나 와 카밀라 중에 누구 25 시어머니 2015/08/19 7,869
474286 41세 남성이 현빈씨에게 보낸 편지 (펌, 예전글인데 재밌어서요.. 8 함께 웃어요.. 2015/08/19 3,889
474285 오사카 대중교통 어떻게 이용해요? 7 ... 2015/08/19 1,477
474284 티타늄 후라이팬은 어때요? 3 ㅇㅇ 2015/08/19 3,511
474283 컴퓨터 사양 아시는분 봐주시면 좋겠어요 2 qq 2015/08/19 643
474282 이런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4 123 2015/08/19 1,150
474281 엄마 얘긴데요. 엄마가 정상인건가요? 9 궁금해요 2015/08/19 3,611
474280 잡곡벌레때문에 무서워죽겠어요... 6 기절일보직전.. 2015/08/19 4,466
474279 나이들면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것도 나이 탓일까요?? 6 ... 2015/08/19 1,489
474278 오늘이 생일이라네요 15 쐬주반병 2015/08/19 2,049
474277 내 인생의 가을이.. ㅇㅇ 2015/08/19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