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왜 다 유전자 탓이예요?

ㅇㅇ 조회수 : 5,387
작성일 : 2015-08-17 18:23:32
특히 아이큐

공부 잘하고 고시패스 하고 이런 거

의지가 더 중요해요

저 공부 많이 했는데
제가 학생땐 안그랬는데 요샌
진짜 의지가 딸리고 게을러요

그래도 다시 맘먹으면 집중력 좋고 잘되요
나이먹어서 의지가 약해서
금방 풀리지만

성공은 노력이 99프로예요
딴건 모르고 공부로 성공 말이죠

천재들이 다 그렇게 말하잖아요
99프로 노력이라고~

꼭 공부 못하는 사람들이
아이큐 탓하고
유전자 탓하더군요

이건 공부를 해 봤어야 알겠죠



82는 또 이러겠죠
의지도 유전이라고~

그렇게 패배주의자니까
애들이 그모양으로 크는거예요


옆에서 공부와 성공은
끈기와 인내심과 집중도와 성실함이야
라고
격려해주는게
유전자탓하는 엄마보다 한수위



IP : 110.70.xxx.6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의지면
    '15.8.17 6:24 PM (119.197.xxx.1)

    결국 머리 싸움이에요
    의지나 노력만으론 넘기 힘든 분야도 있는 거구요

  • 2. 그래서
    '15.8.17 6:25 PM (119.197.xxx.1)

    머리,소질,적성 이런 게 중요하죠
    남들 10시간 노력해야 1등하는걸
    저거 갖춘 사람들은 반, 반에반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 3.
    '15.8.17 6:26 PM (112.165.xxx.206)

    머리좋은데 의지까지 좋은사람본적없죠?
    거기다 열정있고
    외모까지 완벽한 사람 본적없죠?

    유전자 축복받은 사람 본적없죠?


    세상만사 의지와 노력이면 다 될꺼같죠?

  • 4. ...
    '15.8.17 6:27 PM (175.121.xxx.16)

    유전자 탓하는게 패배주의라면 할말 없는데
    그래도 유전자 탓을 안할 수가 없음.

  • 5. ...
    '15.8.17 6:28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그 의지 조차도
    타고난걸 수 있어요

  • 6. 고양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15.8.17 6:28 PM (122.128.xxx.165)

    치타는 못이기죠.
    하지만 게으른 치타는 노력하는 치타에게는 못이겨요.
    즉, 출발은 유전자로부터라는...

  • 7. ....
    '15.8.17 6:29 PM (112.72.xxx.91)

    에디슨이 노력 그 말 할 때, 1프로 영감이 없으면 성공 못한다는 뜻으로 한 말이에요 ㅜㅜ
    노력하는 기질도 유전입니다.
    솔직히 유전적으로 대부분의 것이 결정돼있다 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일어나거든요. 우생학처럼 금기시된 연구에용...

  • 8. 헐..
    '15.8.17 6:29 PM (175.209.xxx.190)

    의지까지 타고나다니 그럼 저 게을러도 부모님 탓인거죠?

  • 9. ...
    '15.8.17 6:31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물론 아이한테는 노력해라 말하겠지만
    독한거, 욕심많은거, 성실한거, 승부욕 있는거
    이건 단지 마음먹냐 안먹냐에 달린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어떤 사람들은 노력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노력을 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10. ㅇㅇ
    '15.8.17 6:31 PM (110.70.xxx.73)

    님들 말하는 명문대 의치대 애들이 주로 지인인데
    과학고 출신도 많고
    천재같은애 한명도 없어요
    다 그냥 공부를 엄청나게 많이 해요


    공부나 해보고 주장하세요
    한심해요

  • 11. 190보니
    '15.8.17 6:32 PM (112.165.xxx.206)

    게으른데 이해력까지 없는듯.

    좋은 유전자는 아닌듯.

  • 12. ...
    '15.8.17 6:32 PM (118.33.xxx.35)

    끈기 있게 뭘 할 수 있는 성향조차 타고나는 거죠..
    솔직히 100중 99는 유전자예요 진짜.

  • 13. 근데
    '15.8.17 6:32 PM (180.228.xxx.226)

    글이 참 기분 나쁘네~
    뭔가 훈계 하는거같은..

  • 14. ....
    '15.8.17 6:32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유전이 젤 커요.
    아무리 부정해봐야..아들이 유명한 특목고 다녔는데 학부모모임가면 전문직비율이 높아요.
    공부 머리 물려 받은거죠.공부 못한 부모가진 아들은 죽자살자 공부 열심히 했는데도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자긴 밤새서 외우는거 다른 친구는 눈으로 한번 쓱보고 외운다고.
    의지와 인내심으로만 따지자면 울 아들은 서울대 의대 수석감입니다..그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 15. 꿈보다 해석이죠
    '15.8.17 6:33 PM (211.36.xxx.185)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애들 경쟁시키고 잡는 것 보다는
    아이 기질과 특성에 맞게 교육하는 것도
    교육정책과 부모의 몫이거든요.
    유전자 탓 보다는 유전받은 기질 자체를 인정해
    주는 게 우선이고요.
    그런데 님처럼 '무조건 노력하면 다 돼' 이런 접근도 어찌보면
    80년대 '하면 된다'구호같아서 와닿지가 않아요.

  • 16. ....
    '15.8.17 6:34 P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유전이 젤 커요.
    아무리 부정해봐야..아들이 과학고 다녔는데 학부모모임가면 전문직비율이 높아요.
    공부 머리 물려 받은거죠.공부 못한 부모가진 아들은 죽자살자 공부 열심히 했는데도 너무 힘들다고 했어요.
    자긴 밤새서 외우는거 전교 1등하는 친구는 눈으로 한번 쓱보고 외운다고.
    의지와 인내심으로만 따지자면 울 아들은 서울대 의대 수석감입니다..그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 17. 의지도 유전자에서 부여하는 기능 맞아요.
    '15.8.17 6:35 PM (122.128.xxx.165)

    그렇다고 부모님 탓만은 아닌 것이, 부모님 또한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물려준 것 뿐이라서...
    그래서 결혼할 때는 사랑만이 아닌 다른 면도 함께 봐야 하는 겁니다.
    언젠가 EBS에서 모 대학교수가 /전문대 갈 정도의 머리밖에 안되는 아이가 노력한다고 해서 서울대를 갈 수는 없다. 물론 죽도록 노력한다면 전문대보다 나은 지방의 4년대 정도로의 진학은 가능할 수 있다./고 아주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 18. ...
    '15.8.17 6:36 PM (112.72.xxx.91) - 삭제된댓글

    원글 웃기네요.
    님은 그럼 공부 못하고 못사는 사람들은 다 노오오력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나봐요. 그게 더 우생학보다 더 위험하고 오만한 생각입니다

  • 19. ...
    '15.8.17 6:36 PM (112.72.xxx.91)

    원글 웃기네요. 
    님은 그럼 공부 못하고 못사는 사람들은 다 노오오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봐요. 그게 더 우생학보다 더 위험하고 오만한 생각입니다

  • 20. 유전 엄청 중요해요
    '15.8.17 6:37 PM (66.249.xxx.178)

    비상하게 잘 돌아가는 머리도 유전이고
    지칠줄 모르는 끈기와 인내심도 유전이에요
    거기에 올바른 가정환경도 중요하죠
    백날 안되는 머리로 공부해봐야 아이큐150 천재 못이겨요
    천재는 공부안하고 노나요?
    천재들도 죽어라 경쟁하고 열심히 해요
    다만 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뭐가되었건 최선을 다해야
    자기 몫을 하고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는거죠
    나때는 안그랬는데 요새 애들은 의지가 딸리고 게으르다는
    이야기는 조선시대때부터 하던 단골멘트에요
    요즘 청년들이 더 빡세게 살면 살았지 한가하니 놀러다니고
    그러질 못해요 대학캠퍼스의 낭만은 애저녁에 사라졌고
    예전에 많던 문학동아리 취미 동아리 다 없어지고 토익동아리
    취업동아리에 올인해요 그래도 취업이 안되는게 애들이
    나태하고 게을러서는 아니죠
    이야기가 좀 옆으로 샜네요 아무튼 공부는 유전 영향력이 절대적이고 요새 애들 게으르지 않습니다.
    정신력 충만할것같던 60년대 청년들과 의지가 약하고 게으른 요새 청년들이 메달 몇개 땄는지 비교해 보시고요

  • 21. ㅇㅇ
    '15.8.17 6:38 PM (110.70.xxx.73)

    Ebs 모 교수가 미쳤나보죠

    전 저랑 제 지인 그리고 님들 좋아하는 직업 가진 우리 가족이 특별히 머리 좋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그냥 남들 보다 노력 많이 하면 되고

    안하면 못하는거고 ~

    진짜 수준 떨어져서 같이 말 못 섞겠네요

    내가 왜 이런 조언한다고 글 쓴거지~

  • 22. ㅋㅋ
    '15.8.17 6:39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어그로 댓글 ㄴㄴ

  • 23. 원글
    '15.8.17 6:40 PM (112.165.xxx.206)

    혼자 수준 안맞다고 부들부들.

  • 24. ...
    '15.8.17 6:40 PM (112.72.xxx.91)

    ㅋㅋㅋㅋㅋㅋ
    같잖은 조언말고, 타고난거에 감사하고 베풀고 사세요ㅋㅋㅋㅋㅋㅋ

  • 25. ㅇㅇㅇㅇㅇ
    '15.8.17 6:41 PM (121.130.xxx.134)

    과학적으로 다 밝혀진 건데요 뭐.

    공부와 성공은
    끈기와 인내심과 집중도와 성실함이야
    ---> 맞는 말인데 그 끈기,인내심, 집중도, 성실함 조차 유전자예요.

    인간의 모든 게 무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발현인 겁니다.

    그리고 유전자 탓한다고 그게 왜 패배주읩니까?
    현실을 인정하고 애들 달달 볶지 말고 주어진 여건 하에 최선을 다하고
    만족해야 행복하죠.

  • 26. ㅇㅇ
    '15.8.17 6:42 PM (110.70.xxx.73)

    의지력이 우생학이 아니라 아이큐.유전자 탓하는게
    우생학인데...

    말섞지말고 삭제나 해야겠네요

    도무지 말이 안통하네요

  • 27. 원글은 의지만 많고 머리는 나쁜가 보네요.
    '15.8.17 6:43 PM (108.59.xxx.153) - 삭제된댓글

    머리 좋은 사람은 원글과 같이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아요. 근데 공부 많이 한거 맞나? 혹시 어젯밤 하루 벼락치기 머 이런거 ㅋㅋ

  • 28. 원글은
    '15.8.17 6:43 PM (112.165.xxx.206)

    지ㄹ 맞은 성격을 물려받았군요.

  • 29. 뭐해?
    '15.8.17 6:43 PM (112.165.xxx.206) - 삭제된댓글

    빨리삭제나 하삼.

  • 30.
    '15.8.17 6:44 PM (207.244.xxx.3) - 삭제된댓글

    82에서 나온 말이 아닌걸로
    연구를 했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천재들에게 99프로의 노력이란 타고남에 한발 더 나가려고 하니 그렇다는거죠
    타고난 좋은 머리에 노력 안하면 자기 구역의 만물박사가 되거나
    각 집안에 한명씩 있는 머리는 좋은데의 주인공 밖에 더 되겠어요?

  • 31. ㅇㅇ
    '15.8.17 6:44 PM (110.70.xxx.73)

    ㅋㅋ 거리는거보니 한번 남겨둬야겠네요

    얼마나 또 수준 딸리는 리플 달리나 ~

    전 그래도 머리나쁘다고 무시하고 그런 성격아닌데

  • 32. ㅇㅇㅇ
    '15.8.17 6:45 PM (211.237.xxx.35)

    의지가 타고나는거고 노력이 타고나는거고 엉덩이 힘이 타고나는거예요.
    유전이라기 보다 타고나는거죠. 대부분 부모를 닮는거지만, 꼭 부모가 아닐수도 있어요.
    유전자 조합에 따라서는 랜덤이죠.
    자식 키워보고 하는말이예요.
    같은 환경에서 같은 부모 밑에서 컸어도 의지도 노력도 머리도 엉덩이 힘도 다 달라요.

  • 33. ㅋㅋ
    '15.8.17 6:46 PM (112.165.xxx.206)

    말이 안통해서 지운다면서?
    이랬다가 저랬다가ㅋㅋ

  • 34. ...
    '15.8.17 6:49 PM (27.35.xxx.254)

    냅둬요 저리생각하는 사람들이 밑에 깔아주겠죠ㅎㅎ

  • 35. ㅎㅎㅎ
    '15.8.17 6:50 PM (5.254.xxx.9)

    노력도 유전자의 작용이에요. 될 아이는 놀자고 꼬드겨도 앉아서 할 일 하고 공부하고, 안 될 아이는 아무리 앉혀놔도 안 되는 거... 애들 가르쳐 본 경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알 겁니다.
    더 바람직한 건 정말 타고 나길 머리 좋은 애들. 이런 애들은 공부는 최소한도로만 하면서 성적은 높죠. 학습지 숨겨놓고 몰래 한다 온 방안에 영어 단어장으로 도배가 돼 있다, 이런 억측의 대상이 되지만 정말 조금만 해도 1-2등 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은 타고난 거지, 절대 시킨다고 안 돼요.

  • 36. 성공학...
    '15.8.17 6:52 PM (66.249.xxx.186)

    요새 많이 팔리는 자기계발서보면
    다 자기는 머리도 좋지않고 가정형편도 안좋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ㅇㅎ늘의 성공을 이뤄냈다고 하죠
    다 개소리에요 그런책보고 범부들이 고시공부하고 사업하면 다 쫄딱 망해요
    성공의 방법은 없어요 노력과 끈기가 성공의 필요조건이긴해도 충분조건은아니에요
    노력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읺죠
    않습니다

  • 37. ㅇㅇ
    '15.8.17 6:52 PM (110.70.xxx.73)

    쓰기도 귀찮음

  • 38. 유전자는
    '15.8.17 6:53 PM (125.128.xxx.70)

    좋을지 몰라도 처사는 꼴이 유전자와 완전 거리멀게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유전자와 별개로 인생 이상하게 꼬이면서 사는 사람들 있어요
    유전자 아무리 좋아도 자기가 살면서 관심을 공부나 이런데 안두고 사는 사람들은
    딴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고로 유전자가 좋다고 다 인생이 잘풀리는건 100퍼센트 아닌거죠

  • 39. 일관성 없는
    '15.8.17 6:56 PM (223.62.xxx.89)

    이중잣대 가진 분들이 많아요.
    이렇게 노력과 의지타령 하던 울언니~
    자신이 하는 일에는 전혀 의지가 없으면서
    조카한테만 엄격해요.
    인간은 자기검열이 꾸준히 필요하더라는~
    원글도 모든 일에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세요.

  • 40. 헐..
    '15.8.17 6:57 PM (223.62.xxx.111)

    206
    그래도 당신처럼 다 유전자탓이오~하는 유전자는 안타고 난게 어디에요ㅋ

  • 41. 유전자의 극단적인 조합도 있더군요.
    '15.8.17 6:57 PM (122.128.xxx.165)

    부모는 양쪽이 모두 무식한 청소부(청소부가 무식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의 집안 역시 양쪽이 모두 대졸자 하나 없을 정도의 머리 나쁘고 가난한 집안.
    그런데 그 집의 첫딸이 천재로 태어났어요.
    물론 무식한 부모는 딸의 천재성이 어떤 의미인지 몰랐죠.
    그래서 두번째로 낳은 아들이 정신지체로 밝혀졌을 때, 딸을 원망했다네요.
    딸이 아들의 정기를 모두 빼앗아 아들이 바보가 됐다구요.
    어쨌든 낭중지추라...
    부모는 딸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제자의 천재성을 발견한 초등학교 담임선생의 혜안으로 그 딸은 각종 경시대회를 거치며 카이스트까지 본인의 힘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청소부 부부의 유전자는 돌연변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던 모양이다 싶었네요.

  • 42. 이글
    '15.8.17 6:59 PM (39.7.xxx.191)

    아직도 안지웠네.
    지운다며?
    ㅋㅋ
    반응 즐기고 있는 루저.

  • 43. . .
    '15.8.17 7:03 PM (223.62.xxx.118)

    거두절미하고, 애 여럿 낳고 키워보면 알아요.

  • 44. ..
    '15.8.17 7:04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

    님 싸가지 없고 남의 말 귀담아 들을 줄 모르는 것도 님 유전자에 있다ㅋㅋㅋ

  • 45. 유전 맞아요.
    '15.8.17 7:06 PM (78.87.xxx.173)

    미모, 음악적 재능, 미술 재능, 운동신경 등등 타고난게 크다 하면 이견 없는데 공부는 노력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는 이유는 이해가 갑니다.
    잘하는 사람은 내가 노력을 해서 그런거야 하면서 다 내덕이라고 난 뭐든지 잘할수 있어 성취감이 어쩌고 등등 자기최면 걸수 있고,
    못하는 사람은 잘할수 있는데 노력을 안해서 못하는 거라 생각하면 비참함이 좀 덜하잖아요.
    타고난 머리 있어도 팡팡 놀면 망하는건 맞아요.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또 맘 잡고 하면 다른 사람 쉽게 따라 잡더군요.

  • 46. ...
    '15.8.17 7:07 PM (223.62.xxx.13)

    더 살아보며 깨달음.

  • 47. ㅡㅡㅡ
    '15.8.17 7:08 PM (14.39.xxx.201)

    나 열심히 해서 이렇게 된건데
    나는 칭찬받아 마땅한건데
    그게 아니라 유전자 덕이라니
    내 노력은 하나도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고
    머 그런거지요?

    물론 열심히 하면 가진것보다 거 잘할 수 있게 되는거 맞아요
    근데 머리 말고도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인자는 정말 다양하죠
    그 조합은 타고 난게 유전이라는거예요
    유전에 머리만 있는게 아니라

    님 열심히 살았으면 가족 부모님이 인정해줄텐데
    왜 여기서 나 잘했는데 왜 안알아주냐고 하나요.

  • 48. ...
    '15.8.17 7:08 PM (27.35.xxx.254)

    82님들 말을 받아들여서 저는 제가 공부잘한게 전부 노력때문이라 생각했는데 머리가 좋은거라고 인정해야겠어용ㅎㅎ 그리생각하니 기분은 좋으네요

  • 49. ...
    '15.8.17 7:09 PM (27.35.xxx.254)

    원글님도 그냥 본인이 유전자 타고나길 똑똑하다고 인정하셔요ㅋㅋ

  • 50. ..
    '15.8.17 7:11 PM (211.58.xxx.33) - 삭제된댓글

    사실 애들 엄마아빠 생김새 닮아나오는것만 봐도 유전의 힘이 얼마나 큰가요? 교육학 학자들도 지능이 유전 90 환경 10으로 결정된다 본대요. 단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리면 교육의 가치를 부정하는 모양새가 되고 타고난거 자꾸 얘기해봐야 소용없으니 후천적영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거죠..

  • 51.
    '15.8.17 7:14 PM (110.70.xxx.73)

    루저는 니가 루저 아닌가요

    그말하며 부끄러운줄도 모르나봐요

    아이큐 가지고 사람 무시하는 사람 진짜 아닌데

    슬슬 그런 마음이 들려고하네요 ^^

    의지는 환경에 따라 변해요

    성취동기가 있으면 의지가 높아져서 성공할 확률이 높죠

    우울증으로 공부하면서도 성취 욕구가 없으면 의지도 없어지고 공부도 잘안되고 망하고 -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거나
    집안에 무슨일 생기거나 등으로 인한 우울증 등등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하죠

    아이한테 우리 누구는 참 성실해 숙제도 잘하고

    매번 이렇게 칭찬하면

    아이가 게으르고 공부도 안하고 이러다가

    자기는 성실한 아이 라고 생각하며 어느새 진짜 성실해져있어요

    너무 성실해져서 좋은 학교가고 좋은 직업 갖게 되고 ~


    유전자 보다 환경 영향력이 훨씬 커요

    뭐 아~~주 딸려서 아이큐 100이 안되면 또 몰라도

    어지간히 110만 넘어도

    엄마가 동기부여해주고 잘키우면 되요 !

    전 여기까지~

    언제지울지는 모르겠네요

  • 52. 역시
    '15.8.17 7:16 PM (112.165.xxx.206)

    남자 같더라니.

    어그로 끄는 루저.



    너 누군지 알겠다ㅋㅋ
    어그로 글 전문.

  • 53. ..
    '15.8.17 7:17 PM (211.58.xxx.3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에는 저도 학교공부가 대단한 연구도 아니고 열심히만 하면 누구든 잘할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많은 학생들 가르쳐보고 확실히 깨달았어요. 엉덩이만으로 공부할래도 최소한 공부머리 중간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는것. 공부도 달리기나 노래처럼 타고나는 부분이 느끼는것..

  • 54. 노력하는거 자체가
    '15.8.17 7:1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유전적인 형질을 물려받아 그래요
    유전적 요소 없으면 노력하지도 않아요
    기냥 대~~~~충 살아요

  • 55. ㅇㅇ
    '15.8.17 7:26 PM (110.70.xxx.73)

    여자임
    참나..

  • 56. ...
    '15.8.17 7:29 PM (58.226.xxx.169)

    어릴 땐 원글처럼 생각했는데 사회 생활 15년 넘게 해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양하게 보니까 유전자가 진짜 중요하긴 하구나 싶어요. 운칠기삼이라고 ㅋㅋ 사실 유전자보다 운 좋은 게 진짜 대박이고요.

    그래서 전 반대로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정말 존경해요.
    어릴 때도 노력파 성공한 사람 존경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정말 진심으로, 머리도 조아려질 만큼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존경해요. 살면서 그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았거든요.

  • 57. ㅇㅇ
    '15.8.17 7:30 PM (110.70.xxx.73)

    알겠으니 각자 알아서 살아요 그럼 ~

    계란으로 바위치기겠네요

    그러니까 루저는 루저를 낳는다 이말인거네요?

    캬~

    완벽한 우생학 !

    나치의 재탄생!

    한심

    그럴꺼면 애는 왜 낳았어요?




    저도 그만하고 갑니다

    각자 알아서 교육시키고 살겠죠

  • 58. 타고난거죠
    '15.8.17 7:35 PM (78.87.xxx.173)

    원글 처럼 다른 사람들 말은 귀담아 안듣고, 내가 맞단 말이야. 내 말에 반대하는 너희는 나치, 한심, 우생학.
    이렇게 보는 사람 짜증돋게 말하는 사람들도 타고난거더군요.

  • 59. ㅋㅋㅋ
    '15.8.17 7:39 PM (59.9.xxx.95)

    ㅇㅇ
    '15.8.17 6:52 PM (110.70.xxx.73)
    쓰기도 귀찮음

    쓰기 귀찮음을 써서 표현하는 이상한ㅋㅋㅋㅋ

    글에서 느껴지는 무례함, 오만함
    식견 좁은 우물 안 개구리
    내 말이 맞든 아니든 공개된 글을 쓸 때는 예의가 있음
    예의는 배우려고 노력했는데 못배운건지? 왜 노력을 안하나? 아님 유전자에 없는 건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상황설정하고 잘난 척이야 쉽지
    성공한 사람이라고 도저히 볼 수 없는 글솜씨&의사소통능력

    고로 어그로꾼ㅋㅋ 이 글도 절대 안지울걸요ㅋㅋ

  • 60. ...
    '15.8.17 7:40 PM (1.241.xxx.219)

    유전이 어디서 떨어지는거도 아니고 그냥 나에게서 나온거죠.
    내가 노력해도 나의 형질.. 내게서 물려받은것들이 참 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나이들수록 환경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본질. 내가 물려준 그 본질이 참 강하구나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를 손놓고 바라보는 엄마가 어디있나요.
    내가 벗어버리고 싶었고 그래서 노력해서 벗어났던 많은 나쁜점들을 아직은 가지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많이 노력하고 삽니다.
    유전은 아주 중요하죠. 키도 몸무게도 얼굴도 대충 생긴게 결정되는만큼 성격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단점을 극복해나가는것도 인간이고
    또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간다고 할까. 그런 것도 인간뿐이죠.
    저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노력합니다.
    이런 부분도 유전인지 모르지만
    전 노력형이거든요.
    아이와도 같이 노력을 많이 합니다.
    한번도 뭔가 혼자 하게 한 적이 없는것 같아요.
    나도 아이도 많이 변할거에요.

  • 61. 됐고
    '15.8.17 7:40 PM (39.7.xxx.94)

    거지같은글 지우고 가삼.

    지우지도 못하고
    가지도 않으면서
    말만.ㅎㅎㅎ


    원글 또 온다에 오십원!

  • 62. .....
    '15.8.17 7:43 PM (112.150.xxx.143)

    유전자에 외모만 있나요?
    성격 머리 식성 등등 다 있죠
    꼭 부모를 닮는게 아니라
    한대 거를수도 있고
    새로운 조합인지 위 댓글에 있는 돌연변이도 있고 그런거죠
    꼭 부모 한정해서 닮은다 라는게 아니고
    타고 나는게 크다 라는거에요
    물론 노력도 중요하죠
    좋은 머리 좋은데 안 쓰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머리 부족해도 노력으로 커버하는 사람도 많구요
    하지만 한계가 있고 일단 타고나는게 크다라는 거에요

  • 63. ㄷㄷ
    '15.8.17 8:06 PM (1.236.xxx.207)

    본인이 루저라고 생각되면 애도 낳지 말아야 할 기세네요..
    천성탓도 있지만 환경에 따라 또 달라지거늘...
    잘하면 내탓 못하면 조상탓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겠네여.

  • 64. ,,,,,
    '15.8.17 8:19 PM (39.118.xxx.111)

    노력 맞아요,,,

  • 65. 진화에 대해서
    '15.8.17 8:26 PM (59.27.xxx.47)

    공부하면 유전자 탓 못합니다
    노력도 유전이다 하면 노력도 운명이다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66.
    '15.8.17 8:26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이거 시리즈물인 듯... 많이 읽은 글에 머리좋은 여자 어쩌고랑요. 재밌네.

  • 67. 지나다가
    '15.8.17 8:34 PM (114.204.xxx.222)

    근데 댓글들이 왜 이런거죠?
    원글님이 틀린 말한 것도 아니구만...

  • 68. ...
    '15.8.17 9:06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조카중의 하나가 앉은 자리에서 꼼작도 안 하고 한 시간동안 산수문제를 고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겨우 5-6살 밖에 안 됐을 때였네요.
    두려울 정도의 집중력였네요.학습으로 얻었다고 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부모 둘 다 서울대 출신.

    전에 말 한 적이 있지만 바람둥이가 유전자의 영향이라는 게 밝혀졌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본인 스스로도 어쩔 수 없다는 거죠.
    물론 종교적인 분위기에서 자란다면 억누르며 성장할 수도 있을테고.. 환경의 변화로 발현될 수도 있겠고..
    유전자 환경의 지배를 받는 거죠.

    강남의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습 받는 아이들이 지방 아이들보다 점수가 높게 나오는 이치겠죠.

  • 69. tods
    '15.8.17 9:09 PM (59.24.xxx.162)

    유전자 "덕"인거죠

  • 70. ㅉㅉ
    '15.8.17 9:33 PM (112.149.xxx.88)

    82수준 낮추러 들어왔구나
    생각하는 수준이 딱 울집 초딩수준이네...
    세상좀 더 살아보고오길

  • 71. 둘 다
    '15.8.17 9:54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네요.
    유전자탓 노력탓 양쪽 다
    이상합니다.

  • 72. 극단적 사고
    '15.8.17 9:59 PM (223.33.xxx.97) - 삭제된댓글

    극단적으로 생각하시네요.
    무조건 유전자탓하고 노력탓 하는거
    양쪽 다 이상합니다.

  • 73.
    '15.8.17 11:09 PM (218.54.xxx.29)

    유전이 크지만 그게 다라고 생각안해요.
    노력하는것도 유전이라니...말이 되나요?
    그럼 애들 뭐하러 공부시켜요.시켜도 안되거나 안시켜도 알아서 할텐데.

  • 74. ...
    '15.8.17 11:24 PM (182.218.xxx.39)

    스카이에 몇만명은 보냈을 손주은이 공부는 유전자라고 그랬는데 당신 주위 몇명 보고 가짢은 결론을 내리노?

  • 75. 진리
    '15.8.17 11:46 PM (123.213.xxx.113)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난다.
    근데 좀 더 품질 좋은 콩, 팥이 되려면 잘 키워야겠죠?

  • 76. 운이 90
    '15.8.17 11:50 PM (211.32.xxx.193)

    아직 어리신것 같아요.
    노력보단 운입니다..

  • 77. 윗님
    '15.8.17 11:58 PM (123.213.xxx.113)

    맞습니다. ㅋㅋ
    운이 제일 중요하죠.
    아들넘한테 인생의 비밀이라고 가르쳐줬어요.
    제일 중요한 건 운이라고.
    아들넘이 아이고~ 엄마가 그렇게 얘기하면 어떡해요~ 하더군요.
    그래도 뭐 그게 진실이니...
    그 넘이 운이 좋아 명문대 들어가긴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954 (국정교과서반대)북한,베트남,스리랑카,몽골 1 국정교과서반.. 2015/10/10 618
488953 알리오올리오를 했는데 정말 맛이없어요... 49 ee 2015/10/10 12,764
488952 중1 공부라 하면 무심하고 미루고 너무 안하려고 하는데 3 앞으로 2015/10/10 1,188
488951 남대문시장 북창동 맛집 골목 갈건데 정보 좀 주세요 2 여쭤봐요~~.. 2015/10/10 1,541
488950 칼럼이나 사설이 좋은 신문은 어딜까요?? 1 신문추천 2015/10/10 1,160
488949 강원도 여행 일정 도움을 청합니다. 8 강원도 여행.. 2015/10/10 4,012
488948 안맞는남편과 살기힘드네 7 2015/10/10 3,009
488947 부동산하는 엄마 49 부동산 2015/10/10 16,079
488946 궁금한 이야기 y 피해자 남친이 반박글 올렸네요 42 궁금 2015/10/10 19,087
488945 원걸 혜림이요! 4 궁금 2015/10/10 2,221
488944 궁금해요 냉동떡국떡은 얼마나 물에 담궈야 할까요? 2 초보주부 2015/10/10 3,715
488943 이승만의 독립성금 수수료.jpg 3 참맛 2015/10/10 1,010
488942 결혼한다니까 친한 친구가 멀어지네요 27 니나노 2015/10/10 10,053
488941 그녀는 예뻤다 정말 재미있네요ㅠㅠ 9 꿀잼 2015/10/10 2,991
488940 잔치국수 육수요.. 이 재료로 이렇게 만들어도 맛있을까요..? 18 ... 2015/10/10 3,408
488939 백종원 3대천왕에서 이휘재 17 왜밉상 2015/10/10 11,494
488938 저녁 머해드세요? 오늘? 12 ㅇㅇ 2015/10/10 2,837
488937 2015 아사다마오 vs 소트니코바 경기.avi 6 가을이네요 2015/10/10 2,705
488936 키가커서 바지가 다 짧아요 2 큰키가 죄야.. 2015/10/10 1,385
488935 유기동물 문제.. ........ 2015/10/10 572
488934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 48 ㅇㅇ 2015/10/10 3,773
488933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57 100g 3 @@ 2015/10/10 1,505
488932 화정 vs 일산 9 고민 2015/10/10 2,576
488931 BIEN, 성남시 ‘청년 배당제’ 실행 발표 보도 5 light7.. 2015/10/10 816
488930 ‘사도세자’처럼 사는 이 땅의 자식들 1 샬랄라 2015/10/1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