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나니 제일 부러운 건..
1. 행복지수 안높아요 ㅜㅜ
'15.8.17 5:17 PM (220.82.xxx.91)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싸울일없고 결혼은 잘했다 생각하는데.. 말씀하신 나머지것들에 대한 욕심때문에 행복하지 않아요.. 물론 남편때문에 많이 상쇄는 되지만.. 인간이란 자기가 안가진게 끊임없이 갖고 싶은동물이라
2. 음..
'15.8.17 5:25 PM (14.42.xxx.187)저희부분 안싸우는건 아니지만.. 서로 조심하고 살아가니 그럭저럭 화기애애하긴 합니다. 서로 맞춰주는 성격.. 그런데 둘다.. 맞춰주다가 한번에 욱하는 스타일이라.. 가끔 폭발하지만.. 또 서로 말로 상처주지않고 말을 안하다가 다시 풀어지면 또 화기애애하고. 그렇네요.. 주변 부부들은 부부사이 좋다고 부러워하지만.. 다른문제.. 경제적인 문제로 힘든일이 좀 많아서.ㅎㅎ 제가 많이 참고 바가지를 긁지않습니다. 걍 아껴살자.. 아니면 나가서 보태자..뭐이런거죠. 상대적인 것 같아요. 가끔 이게 왠고생인가..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3. 동감
'15.8.17 5:2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연애땐 안싸우셨죠?
결혼하고 나니 싸우기 시작
99%는 시모님때문
아 짜증나4. ㅎ
'15.8.17 9:32 PM (180.70.xxx.165)결혼 이십년차
아직 둘이 알콩달콩 살아요
이유는 욱하는 성격의 남편을
제가 다 맞춰주고 산다는게
함정이죠 ㅋ
제가 원래 누구한테도 싫은
소리 안하는 성격이라서
남편한테도 그리했더니 지금도
아주 잘해요 아마도 제가 같이
욱할때 마다 싸웠다면 벌써
이혼했을꺼예요5. 주변에 보니
'15.8.18 6:27 AM (50.77.xxx.1) - 삭제된댓글여자분이 엄청 예민한 성격에 남에게 잔소리조차 하고 싶어하지 않는 조금은 정없는 성격 . 그 분은 부부싸움을 안 하고 거진 30년차에 접어 드는데 본인이 잔소리를 안하고 참는 편이라 그렇다고 생각하시던데 곁에서 가까이 보니까 남편분이 부인성격에 주변환경을 조율하는 편이더라고요. 애들이 아내를 신경쓰게 할까봐 애들을 확 잡고... 시집식구들과 중재 철저하게 하고. 등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549 | 코스트코에 병아리콩 있나요? 4 | 헤매고.. | 2015/09/05 | 2,076 |
479548 |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 | 2015/09/05 | 3,674 |
479547 |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 개같은내인생.. | 2015/09/05 | 3,852 |
479546 | 남자모솔인데요. 6 | male | 2015/09/05 | 1,818 |
479545 | 파트 타임 러버 | 부탁해요 | 2015/09/05 | 2,877 |
479544 |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 학군 | 2015/09/05 | 3,168 |
479543 |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 루이스 | 2015/09/05 | 1,496 |
479542 |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 못찾겠어요 | 2015/09/05 | 850 |
479541 |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 dkffpr.. | 2015/09/05 | 30,168 |
479540 | 이기적인 남편. 16 | ... | 2015/09/05 | 4,316 |
479539 |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 | 2015/09/05 | 4,075 |
479538 |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 참나 | 2015/09/05 | 2,086 |
479537 |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 사는게 지옥.. | 2015/09/05 | 2,418 |
479536 |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 ㅈ | 2015/09/05 | 7,334 |
479535 |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 나무안녕 | 2015/09/05 | 3,339 |
479534 | 주식 때문에 6 | ㅇ | 2015/09/05 | 3,354 |
479533 |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 부동산 | 2015/09/05 | 1,814 |
479532 | 사내연애 상담 3 | ㄴㄴ | 2015/09/04 | 1,783 |
479531 | 유행에 상관없이 옷입고 다니면 어떨까요 ? 5 | 아리 | 2015/09/04 | 2,616 |
479530 | 신도림,내발산동,수지 중어디가 나을까요?골라주세요 3 | YJS | 2015/09/04 | 1,823 |
479529 | 남녀관계에서 퍼준다는거 무슨 의미에요? 4 | 글쎄 | 2015/09/04 | 1,712 |
479528 | 쿨노래 다 좋네요. 7 | . . | 2015/09/04 | 1,201 |
479527 | 지인의 자랑질에 쫘증 지대로 5 | . . . .. | 2015/09/04 | 2,433 |
479526 | 효도의자(바퀴의자) 살까요? 2 | ... | 2015/09/04 | 1,216 |
479525 | 신랑자랑 해요(냉무) 10 | 서민부부 | 2015/09/04 | 1,4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