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문제이긴 한데.. 저는 지금 (아이 5세) 그냥 오래 거주할 곳으로 전세 끼고라도 매매하고 싶은데 남편은 2~3년 후에는 집값 안정화 내지 떨어진다고 초등입학 전이나 저학년 때 상황보고 사자고 하네요.
그냥 이삼년 진득하게 기다리면 되긴 하는데 저는 그냥 어차피 제가 살고 싶은 곳은 남들 다 살고 싶어 하는 곳이므로 많이 떨어질 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지금 하나 사 놓고 싶거든요.. 저는 그냥 심리적 안정 때문인 것 같아요..
그냥 좀 참고 남편 말대로 하는 게 낫겠죠..? 근데 조바심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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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상황이면 집 언제 사시겠어요?
ㅇㅇ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5-08-17 17:08:32
IP : 223.6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7 5:50 PM (118.223.xxx.155)전 팔고 전세 갈까 했는데 다들 엄청 말리더라구요. 팔고나서는 반드시 사야 한다고.
그래서 전세끼고 엄청 무리해서 그나마 제일 안 떨어질법한 곳에 사놓았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확신이 안 서는건 여전하답니다. 정답이 없다는 말씀 드릴려구요.2. ㅁㅁ
'15.8.17 7:14 PM (220.72.xxx.248)제가 2000년도에 결혼했는데 우리신랑 그때도 집값이 거품껴 있으니 곧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아~무말도 안합니다
집값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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