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전 어렵게 이사했어요.
아기가 어려서 집도 제대로 못보고
남편이 거의 보고 결정.
다른것은 괜찮아요.
햇빛, 환기..
그런데
화장실이 문제네요.
10년 넘은 집인데 화장실이ㅠ
처음 와서 한 달은 매일 청소했어요 ㅠ
지금은 일주일 두 번 수시로 물 뿌리고요.
전 세입자들이 청소를 다들 안하고 산건지ㅠ
자연석 부분에 때가 엄청나는데 아무리 청소해도 가질 않아요. 정말 흉해요 ㅠ한두군데가 아니에요
오죽하면 청소업체 불러 청소도 했지만..ㅜ
희한한게
화장실
벽면 반만 타일ㅠ 바닥 하고 벽면 반은
시멘트와 자연석?묘한 조합.
모텔 화장실?? 이상하더라구요.
청소 해도 악취며
이번에 주인집이 변기 갈아서 이정도지ㅠ
배수구는 두부곽이며 다 막아놓거든요.
도대체 악취는 어디서 나는지.
비좁고 정말 환장할 지경이에요.
세상에 곰팡이는 어찌나 잘생기는지!
청소를 해대도 답이 없네요ㅠ
땀뻘뻘 흘리며 닦아봐도ㅠ
왠만하면 화장실 문 열어놓고픈데
비좁은 집이고 거실도 코딱지만 해서 하루종일 열어두지도 못해요.
한두번이라도 잠깐 열어놓고, 거실문 다 열고
방에 가서 있구요.
마음 같아선 다 바꾸고 싶은데 전세집이니ㅠ
스트레스 받아서 화장실 가서 일 보는 것도 싫어요
청소 열심히 해도 답 없고ㅠ
10년 넘은 집이라도 친정집도 친구 집도 깔끔하던데ㅠ
남의 집이라도 자기들 살 때는 좀 가끔이라도 청소나 하고 살지
진짜 스트레스ㅜ
아기 어리다고 제가 제대로 못보고 남편한테 맡긴게 잘못이긴 하지만요
아휴.
이사가고 싶네요
이 눔의 화장실..
파란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5-08-17 16:43:05
IP : 218.39.xxx.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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