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회사에 입사했을 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회사 동료들을 노려보고 계속 쳐다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뒤에서 수근수근대고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것때문에 괴로워서 휴직한 상태입니다..
다시 다니려고 하는데 '과거에 미안하다. 내가 그 당시 많이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다.' 이러면서
용서를 구하면 용서를 해주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처음에 회사에 입사했을 때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회사 동료들을 노려보고 계속 쳐다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뒤에서 수근수근대고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것때문에 괴로워서 휴직한 상태입니다..
다시 다니려고 하는데 '과거에 미안하다. 내가 그 당시 많이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다.' 이러면서
용서를 구하면 용서를 해주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답답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잘 모르지만, 여기 쓰신 것 처럼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천천히 다가가시면 어지간하면 다들 이해하지 않을까 싶어요. 용서라기보다는, 사과와 이해겠지요.
직급이 원글님보다 높은 사람중에 중간 역할 해줄 사람이 없나요?
그 사람이 슬쩍이 지나가는 말로 원글님의 입장을 얘기하면 사람들의 솔직한 반응이 있겠지요
그들도 시간이 지났으니 감정이 흐려져 있을수도 ...
그러나
아직도 닫혀있는 상태에서 사과를 하면
겉으로 받는 척은 하지만 뒷담화거리가
또 될지도 몰라요
아니면 어떤일이 생겨도 잘해낼 수 있는
용기로 부딪쳐 보는 것도..
그대신 내가 원하는대로 결과가 안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각오하고 그럼에도 나는 잘할 것이다 는 마음이 필요하겠네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