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 ㅋ
'15.8.17 2:34 PM
(1.233.xxx.111)
귀여운데요~~
2. ..,
'15.8.17 2:35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엄마라서 공감되네요^^
학교 갔다가 얼마나 허탈했을까요~ㅋㅋㅋㅋ
3. 반대인 것보다
'15.8.17 2:37 PM
(222.108.xxx.202)
-
삭제된댓글
넘 훌륭.
참 잘했어요 도장 10개 줌.
4. ㅎㅎㅎㅎ
'15.8.17 2:3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동지가 있어서 다행
5. ..
'15.8.17 2:39 PM
(118.36.xxx.221)
완전공감입니나.오늘 개학이라 갔는데 숙제는 해간건지..
6. 일찍
'15.8.17 2:40 PM
(118.217.xxx.233)
간 게 나아요. ㅎㅎㅎ 개학일보다 늦게 가는 경우도 봤어요.
7. 원글이
'15.8.17 2:40 PM
(112.154.xxx.136)
그런데 아직도 개학이 언제인줄 몰라요ㅠ
홈피에 부랴부랴 가봤더니 열리지가 않네요.
오후에 학원에가서 알아오라고 해야겠어요.
다행인것은?
다른 남학생들은 그냥 개학인걸로 하고
2시에 집에 들어간다는 애,
5시에 집에 들어간다는 애ㅜ
자기는 양심에 가책이 들어서
들어왔다네요.
8. ㅋㅋㅋㅋㅋㅋㅋ
'15.8.17 2:42 PM
(211.186.xxx.136)
귀여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들~~~~~~~~~~~~~~~
개학은 언제인지 제가 다 궁금하네요.
원글님 개학 언제인지 알면
댓글 남겨주삼~~
9. ㅋㅋ
'15.8.17 2:43 PM
(220.73.xxx.248)
미안한데요 웃겨요
저도 초등6학년때 낮잠자고 일어났는데
저녁이 아침 같았어요
집에 형제들이 없길래 다 학교간줄 알았어요
지각인줄 알고 부리나케 학교 갔어요 어째 아이들이
없었어요 그래도 교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계셔서 인사했어요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너 낮잠잤지? ㅎㅎ
저 사회에서 제법 이름 알리며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걱정마세요
10. 11
'15.8.17 2:47 PM
(175.211.xxx.228)
ㅋㅋㅋ 상황이 넘 웃기고 귀엽네요 내딸아이라면 잔소리 한마디 했겠지만 아드님은 나름 솔직한 게 넘 귀여워요 걍 웃고 넘기세요 남자애들이라 그런가봐요
11. 귀여워
'15.8.17 2:49 PM
(66.249.xxx.178)
방학숙제는 다 했겠네요
남은 방학 숙제 걱정없이 신나게 놀아도 되겠어요
12. ㅋㅋㅋㅋㅋㅋㅋ
'15.8.17 2:50 PM
(61.255.xxx.112)
저 오늘 처음으로 소리내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
근데 친구들 내일 또 아침부터 등교해야 할텐데 집에 있기 그렇게 싫었나ㅋㅋㅋㅋㅋ
13. 흠흠
'15.8.17 2:51 PM
(110.47.xxx.180)
저 또한 하루일찍 개학 등교한 적 있어요...
당시 여름엔 현관문 등을 열고 살잖아요..
옆집이 타학교 교장선생님 댁이었는데 교복입고 출동하는 저를 참 의아하게 바라보시던 기억이..
저도 버스타고 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그제서 파악하고 버스 타고 집으로 도로 왔어요.
용돈 받아서 나갔던 길이라 빵집 가서 빵도 사가지고 왔네요..ㅎㅎ
다시 들어가면서 옆집 교장 선생님 목욕가시는 모습에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도 드렸어요.
옆집 교장선생님..워낙 점잖으셔서 암 것도 묻지 않으시고 그래, 공부 열심히 해라 같은 덕담 해 주신 것 같네요..
그 다음 날 개학날은 막상 지각했다는 ㅎㅎㅎ
그런 저도 욜씨미(..)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그렇습니다. 너무 걱, 걱정마세요 ;;;;
14. 유리핀
'15.8.17 2:59 PM
(220.67.xxx.168)
ㅋㅋ 전 공휴일에 학교간적 있어요~~ 그때가 광복절이었나..ㅎㅎ 아침에 갔다가 쉬는날인거 알고 신나하면서 집에왔던 기억이 있네요..누구나 학창시절 한번쯤은 겪을수 있는 일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15. 쓸개코
'15.8.17 3:12 PM
(222.101.xxx.15)
원글님 아이는 귀엽기라도 하죠..
저는 성인되어 토요일날 회사 출근했더랬습니다. 서른 넘은 나이에;
16. 원글이
'15.8.17 3:18 PM
(112.154.xxx.136)
남편이 직장에서 전화가 와서 말을 했더니(남편이 아들보고 똘아이래요ㅠㅠ)
오후에 학원친구한테 알아보지말고(참한 여학생과 한반인데;;)
지금 학교행정실에 전화해보라고 해서 알아냈어요ㅠ.
전화해서 '수고하십니다;; 정확히 개학이 언제죠?'
이럴뻔했네요.
참 물어보는 나도 대답하는 직원도ㅠ 뻘쭘
아무튼 수요일이래요;;;
17. 흐음..
'15.8.17 3:29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아들 초딩때 반대의 상황을 겪어본 엄마라 ㅎㅎㅎㅎ
중딩이면 어쨌든 엄마 탓은 없지만
초등은 담임한테 전화 받았을 때 그 황당함이라니 ㅋㅋ
18. 흐음..
'15.8.17 3:31 PM
(121.130.xxx.134)
아들 초딩때 반대의 상황을 겪어본 엄마라 ㅎㅎㅎㅎ
중딩이면 어쨌든 엄마 탓은 없지만
초등은 담임한테 전화 받았을 때 그 황당함이라니 ㅋㅋ
"넹?? 오늘이 개학이라고라??"
더군다나 사립이라 공부 잘했던 누나를 잘 알고 있던 선생님이라 더 창피했어요.
지질이도 공부 못하는 아들보다 그 엄마가 더 한심스러웠을 듯. ㅋㅋ
19. 하하
'15.8.17 3:43 PM
(125.140.xxx.87)
전 4명에서 빵 터졌어요.
귀여워요 귀여워~~~
20. ..
'15.8.17 3:43 PM
(182.225.xxx.207)
우리 고3아들도 주말에 등교 했더니 아무도 안왔더래요..
21. 고3딸
'15.8.17 4:36 PM
(121.148.xxx.53)
저번날 학교 갔다가
다시 왔는데
지 친구도 왔더래요
그래서 둘이 돌아왔다고...
22. ㅁㅁ
'15.8.17 4:41 PM
(1.236.xxx.14)
귀엽네요 ㅎ 개학날인데 안간것보단 낫지요ㅎ
23. 와
'15.8.17 4:43 PM
(101.181.xxx.242)
짝짝짝~~ㅋㅋㅋ
남의 아들이라 귀여워요...내 아들이었음 마냥 웃을수만은 없었을거예요.
24. 알리자린
'15.8.17 4:56 PM
(211.200.xxx.167)
저 딱 중1 여름방학때 개학일에 하루 더 쉬었어요.
오빠 동생 모두 개학일이라고 학교가는데..
우리학교는 내일이라고 꾿꾿이 믿고..여유까지 부렸죠.
담임선생님이 전화하셔서 ♥♥이 무슨일 있냐고 물으셨을때
엄마가 엄청 웃으셨다는.. 담날 학교가서 얼마나 창피했는지..
먼저 간게 나아요.
근데 4명에서 빵터짐 ㅋㅋ 귀여워..
25. 섬처럼
'15.8.17 5:13 PM
(1.235.xxx.32)
우리 딸 중1 때 저녁에 학교 간 적 있어요.
자다 일어나 시계가 8시인 것을 보고 늦었다며
교복을 입더니 냅다 뛰쳐 나가대요.
잠이 너무 많은게 얄미워서 냅뒀어요.
잠시 뒤 돌아와서 왜 얘기 안해줬냐구 승질을...
그러군 바로 다시 자기 시작...,#/-":@/
26. 초6남
'15.8.17 5:14 PM
(175.223.xxx.219)
개학날을 애매하게 8/19일(수)로 알고 있길래 친구들한테 물어보랬더니 애들이 화,수,금요일이 개학날이라고...
혹시나해서 동네 엄마한테 물어보니 목요일이라고하더군요.어이가 없어서
27. ㅋㅋㅋㅋ
'15.8.17 5:21 PM
(116.39.xxx.28)
-
삭제된댓글
학교가 잘못했네요...
월요일로 맞추지..왜 어중간하게 중간요일로 개학을 해서는...ㅋㅋㅋ
ㅋㅋㅋㅋ...비슷한 아들있어서..웃프네요..ㅋㅋㅋ
28. ㅋㅋㅋㅋ
'15.8.17 7:18 PM
(203.226.xxx.63)
남자애들은 그런게 매력이잖아요
그런실수 한두번쯤 하는거랑 인생의 성공여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29. ......
'15.8.17 8:07 PM
(112.151.xxx.45)
4명이나 있었다는 게 ㅋㅋ
그래도 아드님 귀엽네요~~
30. ...
'15.8.17 11:03 PM
(121.141.xxx.45)
ㅋㅋㅋ 귀여워요. 지금 고2인 울딸 초4때 개교기념일인줄 모르고 가방 메고 학교 가는데 어떤 아줌마가 너 왜 학교가냐고 묻더래요. 학교에 가보니 애들은 없고 ㅎㅎ
31. 중학생은
'15.8.17 11:36 PM
(58.140.xxx.232)
개학일 엄마가 안챙겨줘도 되나요? 엄청 편하겠어요. 이상 초2엄마 올림.
32. 왕초보
'15.8.17 11:50 PM
(112.184.xxx.74)
아유 남자애들은 어리나 나이가 많으나 똑같은 걸까요? 저희 6살아들 유치원 급식소가 공사중이라 도시락 싸가고 있는데 몇일전 유치원에서 하원하자 마자 내일부터는 도시락 안싸도 된다고 당당하게 얘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전 꾿꾿하게 쌌답니다. 역시나 아니었어요.
요녀석 제가 진짜 안싸주었으면 혼자 쫄쫄 굶어야 할텐데 아유 띨띨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