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지 안에서 같은 평형인데 구조가 달라요. A형/B형
근데 A형이 B형보다 세대수가 2배 정도 많아요.
기본 분양가는 거의 같구요.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겠지만,
같은 방향, 비슷한 층수면
세대수가 적은 B타입이 나중에 희소성 때문에 집값이 비싼가요?
아니면 세대수가 많은 A타입이 대세라서 집값이 유리한가요?
저희 아파트 경우는 (1,000 세대 이상) 확장형, 비확장형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다양한 평면이 있는 단지인데요,
실질적으로 시세를 결정하는 건 첫째가 방향과 층수이고 둘째가 4베이인지 아닌지 탑상형인지 판상형인지이지
어떤 평면의 수가 더 많고 적은 건 거의 의미없더군요.
요즘 아파트는 구조도 다양하고 선택사항도 많아서 머리 아파 죽겠어요ㅠㅠ
저희 아파트는 판상형을 a타입 타워형을 b타입이라 부르고 분양했는데요... 조합원이 많이 가져간 판상형이 더 비싸더라구요. 맞바람 잘 통하는 판상형이 아무래도 더 선호되는 모양이드라구요.
방향이나 구조가 더 값을 받더라구요.
세대수 상관없이..
향, 베란다 면적등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분양평은 같은데 알고 보니 베란다 면적이 완전 차이 나더라고요.
저희아파트는 판상형은 남동남서이고 타워형은 남향이라서 가격 똑같아요 대신 층수에 따라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