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노환으로 .. 제가 결혼할 당시부터 많이 안 좋으시다 하셨는데.. 저 결혼 14년차 네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오늘 아침에 부음 듣고 전 회사에 출근하고 있었던 지라 아이도 있고.. 맞벌이 입니다.
친정 엄마는 내일 들리라고 하시는데..
장지까지 같이 가 드리는게 예의일까요?
아이 학교도 가야 하고 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엄마는 내일 병원에 와서 인사하고 바로 저녁에 올라가라고 하시네요.
나이 40 넘었지만 어떻게 하는게 예의일까 해서 여쭤봅니다.
외할머니 빈소는 KTX 로 3시간 거리에 있어요. 참 그리고 부의금은 얼마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식선에서 알려주시면 참고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