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장이 지금은 악귀가 씌여있잖아요..
저는 어릴때 그 보육원 창고에서 악귀가 씌여서 계속 그 상태로 살아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서빙고가 최경장 사진을 보고 예전 모습이랑 달라졌다고 했잖아요.
그 사진은 어릴때 사진이 아니고 최순경일 때 사진인데...
그럼 최순경일 때 악귀가 씌이지 않았다는걸까요?
그럼 사고는? 순애 죽인거는?
그리고 지금 재방보는데
은희가 죽으려고 할 때 최순경이 구하잖아요.
그때 사람은 마음대로 죽을 수 없다고.. 살아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할 때 뭔가 슬픈 느낌?
자기도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최경장이 언제부터 악귀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