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나귀에서 궁금한 점이요~~

최경장은?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5-08-17 14:21:58

최경장이 지금은 악귀가 씌여있잖아요..

저는 어릴때 그 보육원 창고에서 악귀가 씌여서 계속 그 상태로 살아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서빙고가 최경장 사진을 보고 예전 모습이랑 달라졌다고 했잖아요.

그 사진은 어릴때 사진이 아니고 최순경일 때 사진인데...

그럼 최순경일 때 악귀가 씌이지 않았다는걸까요?

그럼 사고는? 순애 죽인거는?


그리고 지금 재방보는데

은희가 죽으려고 할 때 최순경이 구하잖아요.

그때 사람은 마음대로 죽을 수 없다고.. 살아야 한다 뭐 그런 이야기할 때 뭔가 슬픈 느낌?

자기도 어쩔 수 없이 살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최경장이 언제부터 악귀였을까요?

IP : 101.250.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5.8.17 2:39 PM (114.207.xxx.41)

    최경장이 은희를 짝사랑하다 자기껄로 만드려고 사고낸거 아닐까요?
    그걸 목 격한 순애도 죽이고.
    사진부분은 저도 의아..

  • 2. 원글
    '15.8.17 2:42 PM (101.250.xxx.46)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몸이 약하거나 힘든 상황이 오면 악귀가 빙의하는데
    사고를 내고 막 불안한 상황이 오니까 악귀가 확 씌인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구요..

    근데 서빙고가 악귀는 한번 들어오면 안나가는거처럼 말해서 것두 아닌가 싶고..
    아휴 금요일까지 어찌 기다리나 갑갑해죽겠네요~~~

  • 3. 11
    '15.8.17 2:51 PM (175.211.xxx.228)

    ㅋㅋ 늠잼있어서 주말도 아주 길고 더워 나가기 싫어서 첨부터 정주행했어요 연기구멍이 없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 4. 원글
    '15.8.17 2:55 PM (101.250.xxx.46)

    그죠~~ㅎㅎㅎ보고 또 봐도 볼때마다 새롭고 설레고 아주 죽겠어요~
    티뷔 앞을 떠날수가 없다는~큰일이예요.

    아. 재방도 끝나고 이제 집안일 좀 해야겠어요. 일상이 엉망인;;;ㅎㅎ

    지지난 주에 걱정했는데 작가님이 너무 잘 풀어주셔서
    최경장 부분도 아하~무릎 탁! 칠만하게 풀어주시리라 믿으면서!!!
    그래도 정말 궁금하네요~

  • 5. 저도
    '15.8.17 3:04 PM (59.136.xxx.117)

    궁금한거 많은데 뭐 나중에 다 밝혀지겠죠 ^^
    작가도 머리좋아야 할듯 ㅎㅎ

    근데 어릴적 양아버지한테 맞고 창고에 쓰러졌을 때
    악귀가 스르르 몸으로 들어오는 장면 있지 않았어요?
    그때가 최초인 것 같은데요
    그때부터 이중인격으로 살아온게 아닐까요?
    앞에선 웃고 뒷골목에선 사람 패면서...

    ㅎㅎ 사랑해요 임주환씨
    연기대박

  • 6. 애청자
    '15.8.17 4:19 PM (112.217.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귀신님(이라고 쓰니 좀 이상하네요. ^^) 애청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나온게 없어요.

    그저 어릴때 입양되어 그 집에 친잣식(?)이 생기고 나서 구박 당하다가
    맞고 창고에서 악귀에 씌인 거 같은 장면만 보여주고 그 뒤론 보여지질 않았어요.

    저 역시 궁금했던게 최경장이 악귀가 씌였다면 봉선이가 빙의 해 있을 때나
    순애가 빙의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닐때 알아봤을꺼 같은데 그런 장면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순애를 알아보고 목을 조르면서 끝났잖아요.

    그동안 설명이 없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곧 밝혀질텐데(2회 남았거든요) 넘 궁금하네요.

    평소에 그 자상하고 착한 모습은 뭔지.. 최경장도 빙의가 됐다 안됐다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번주 완전 기대되네요. ^^

  • 7. 애청자
    '15.8.17 4:19 PM (112.217.xxx.237)

    저도 귀신님(이라고 쓰니 좀 이상하네요. ^^) 애청자인데 그 부분에 대해선 나온게 없어요.

    그저 어릴때 입양되어 그 집에 친자식(?)이 생기고 나서 구박 당하다가
    양아버지에게 맞고 창고에서 악귀에 씌인 거 같은 장면만 보여주고 그 뒤론 보여지질 않았어요.

    저 역시 궁금했던게 최경장이 악귀가 씌였다면 봉선이가 빙의 해 있을 때나
    순애가 빙의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닐때 알아봤을꺼 같은데 그런 장면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순애를 알아보고 목을 조르면서 끝났잖아요.

    그동안 설명이 없었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곧 밝혀질텐데(2회 남았거든요) 넘 궁금하네요.

    평소에 그 자상하고 착한 모습은 뭔지.. 최경장도 빙의가 됐다 안됐다 하는건지.. 궁금해요.
    이번주 완전 기대되네요. ^^

  • 8. ㅁㅁ
    '15.8.17 4:32 PM (112.149.xxx.88)

    입양가정에 친자식이 생기고나서 구박당하는...
    ㅋㅋㅋㅋ 아 이런
    전 머릿속에 '너를 기억해'랑 오나귀랑 뒤죽박죽이 되었네요...
    그렇게 구박당했던 아이는 다른 아이고 이미 죽었지 않나????? 하고 있었다능 ㅠㅠ

  • 9. 원글
    '15.8.17 4:33 PM (101.250.xxx.46)

    집안일 한다 해놓구선 오나귀 글들 찾아보고 왔어요 ㅋ큰일!

    윗님~~빙의한 상태는 귀신들도 못알아보는거 같구요
    순애는 봉선이 만나기 전에 자기 과거를 몰라서
    아마 최경장 동네, 즉 자기 동네에 안나타났으니까 안부딪힌거 같아요
    그리고 봉선이 차로 치려고 할때 순애 봤어요
    그때 지나고나서 최경장이 그때 회상하면서 순애였다 고 해요
    목조르기 전에 자기 주변에 있다는거 감지했죠

    그리도 돌아다니면서 읽다보니
    아무래도 최경장 본체와 악귀가
    봉선이랑 순애가 서로 거래를 한거처럼
    은희를 갖기위해 거래를 한게 아닐까란 말이 맞을거 같기도 해요
    그때 보육원에서 빙의된 후로 자주자주 빙의되다가
    최경장 본체가 은희를 짝사랑하고 자기 여자 만들고 싶어하니까
    악귀가 내가 해주겠다 해서 이렇게 된게 아닐까
    처음에는 잠깐잠깐 빌려주다가 나중에는
    악귀한테 거의 잠식당한 상태가 된거~~
    그래서 서빙고가 빙의되기 전 최순경사진과
    완전 잠식당한 결혼사진을 보고 얼굴이 바뀌었다고~~

    아무튼 이런 추리도 기다림을 좀 덜 지루하게 만들어줘서 땡큐네요~~
    빨랑 금요일 오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58 앞차 박았는데 앞차가 그냥 가버렸어요 49 dd 2015/09/18 7,290
483257 18금.... 7 점두개 2015/09/18 2,721
483256 선물 받은 표고버섯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나요? 2 현대백화점 2015/09/18 973
483255 이거 이상한거 맞죠? 2 2015/09/18 680
483254 다이어트한약고민.. 5 평생다이어트.. 2015/09/18 1,872
483253 제2외국어, 이과도 하는지요?/ 3 .. 2015/09/18 1,204
483252 집으로 놀러 오라는거 어때요? 7 오리 2015/09/18 1,820
483251 물걸레 청소기 비교 9 둥둥 2015/09/18 10,210
483250 생리전 증후군-몸살기..어쩌면 좋나요? 2 아... 2015/09/18 3,290
483249 외로운 사람에게 책 추천해주세요 3 추천받아요 2015/09/18 1,188
483248 이대 안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 가보신분~? 5 영화관 2015/09/18 1,297
483247 [국감]경찰도 대선전 국정원 사이버심리전 교육받았다. 4 부정선거 2015/09/18 870
483246 두통이 있을때 열이 나는분 계세요 편두통 2015/09/18 417
483245 팔각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3 삼식이 2015/09/18 711
483244 미국에서 물건사기 49 ^^ 2015/09/18 1,409
483243 강정호선수 정강이뼈 골절 십자인대 파열 9 ... 2015/09/18 2,167
483242 약19)신혼인데 욕구불만ㅠ 39 고답 2015/09/18 39,222
483241 목동 신정동 근처 치과추천 부탁드려요 8 치과추천부탁.. 2015/09/18 4,484
483240 금리동결이라면 우리 나라도 동결인가요? 6 미쿡 2015/09/18 1,883
483239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시 할인은 무슨 뜻인가요? 1 현금 2015/09/18 598
483238 닭 튀김의 고수님들. 바삭하게 옷 입히려면 49 2015/09/18 3,560
483237 하루 두끼 곤약 먹고 살아요 16 ㅠㅠ 2015/09/18 6,459
483236 이상호기자 많이 안됐네요 ㅠㅠ 8 2015/09/18 3,823
483235 텔레뱅킹으로도 입금자 이름 바꿔서 입금할 수 있나요? 3 2015/09/18 2,832
483234 이런 경우 친한 거 아니죠? 12 마음 2015/09/18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