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살기좋은 소도시 추천 좀 해주세요

혼자 조회수 : 14,804
작성일 : 2015-08-17 13:40:37
사람 많고 북적이는 대도시는 개인적으로 약간 꺼리게 되요.
1억정도 자금으로 작은평수의 빌라 대출없이 구입 가능한 지역좀 추천해 주세요.

혼자 살거구요. 중고 경차는 부수적으로 한대 구입예정 입니다.

직업은 변변치 않아서 현지에 맞게 구하거나 아르바이트 하면서 제 생활비 벌어야 할것 같습니다.
IP : 114.207.xxx.18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4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지리산 언저리 (구례군)

    혼자사는 여자분들이 꽤 있는데

    나름 재미나게 들 살아요.

  • 2. .....
    '15.8.17 1:45 PM (59.2.xxx.215)

    그렇다면 혼자 사는 남자(홀아비)들이 살기 좋은 고장은요?

  • 3. 구례 토박이 출신 친구가 둘
    '15.8.17 1:46 PM (122.128.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인이 구례에서 사회단체 활동 중이네요.
    가끔 우리 부부에게도 구례로 내려오라고 해서 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펄쩍 뜁니다.
    그 산골짜기 가서 뭐 먹고 살려고 그런 소리 하냐구요.

  • 4. ....
    '15.8.17 1:46 PM (59.14.xxx.105)

    혼자살기에 대도시만한 곳은 없는 것 같아요.

  • 5. ....
    '15.8.17 1:49 PM (211.186.xxx.108) - 삭제된댓글

    대도시가 제일 편해요. 혼자 사는 사람이 일단 많으니 생활이 편리하죠.
    지방 소도시는 혼자 살기 오히려 힘듭니다.

  • 6. ..
    '15.8.17 1:49 PM (59.16.xxx.114)

    대도시가 사람많고 북적이는 대신 익명성 보장이라 혼자사는 분은 더 나을텐데요. ;;

  • 7. ...
    '15.8.17 1:50 PM (203.226.xxx.20)

    대도시가 나아요. 아르바이트 하기에도 대도시가 낫고요.

  • 8. 구례 토박이 출신 친구가 둘
    '15.8.17 1:50 PM (122.128.xxx.165)

    그리고 지인이 구례에서 사회단체 활동 중이네요.
    가끔 우리 부부에게도 구례로 내려오라고 해서 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펄쩍 뜁니다.
    그 산골짜기 가서 뭐 먹고 살려고 그런 소리 하냐구요.
    이번 농약 사이다 사건에서도 보다시피 시골이나 소도시는 객지사람이, 더구나 여자 혼자 살기에는 별로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근사한 이력을 가져서 촌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거나 경제적으로 풍족하다면 그럭저럭 베풀어 가며 지역 커뮤니티로 편입이 가능하겠지만 이도 저도 아니라면 대도시에서 익명의 존재로 숨어사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 9. ...
    '15.8.17 1:5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산골짜기는 무슨 산골짜기? 무척 단순 하시네.

    산골짜기만 있는건 아니죠.

    구례를 추천한 이유는 공개로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거주인들이 외지인들 내려 오면 여러가지로 파괴 되는게 많은 탓으로

    생각있는 지성들이 거북해 하고 ~

    살아 보지 않고 카더라는 신뢰감 떨어지는 말씀 이랍니다.

  • 10. 구례도
    '15.8.17 1:53 PM (58.143.xxx.78)

    넓지않나요?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거기서
    농삿일 품앗이 한다는 건가요?

  • 11. 구례 추천하시는 분
    '15.8.17 1:55 PM (122.128.xxx.165)

    어쩐지 한다리 건너면 공통의 지인이 존재할 듯 합니다. ^^
    공개 게시판이라서 더이상은 물어보지 못하겠네요.

  • 12. 00000
    '15.8.17 1:57 PM (211.186.xxx.108) - 삭제된댓글

    여자 혼자 살려면 그래도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사시는게 나을듯한데요.

    얼마전 동생 서울 변두리에 1000/50짜리 투룸 다세대 사는데 동네가 진짜 음산해요.
    집앞에 담배피면서 들어가는 여자들 스캔하는 아저씨들도 많고. 하여간 여자 혼자 살기는 어디든 쉽지 않아요.

  • 13. 00
    '15.8.17 1:59 PM (112.144.xxx.123)

    경주 추천드려요
    아는 분이 혼자되셔서 경주중심가?에 사시는데 나름 치안도 괜찮고 편의시설도 많다네요
    관광지라서 산책하거나 운동할곳도 많고 집도 빌라는 그렇게 안 비싼듯

  • 14. 글쓴이
    '15.8.17 2:02 PM (114.207.xxx.182)

    경남 밀양은 어떤가요? 영화 밀양을 인상깊게 보아서 그 도시에서 살면 어떨까 생각을 했었었는데, 현실은 읍내 편의점 파트타임 구하기도 어려울까요? ㅠㅠ

  • 15. ...
    '15.8.17 2:0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시골이라는 한정된 사고를 가진 대중과
    논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 16. ..
    '15.8.17 2:0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출신지를 많이 따져서
    외지인한테 노골적인 배타심이 심해서
    몇년 앓이를 해야 할거여요. 경상도 지역이 유난히 심하드라고요.
    여행자와 거주자는 달라요.

  • 17. 아르바이트 같은 거..
    '15.8.17 2:07 PM (218.234.xxx.133)

    아르바이트 같은 걸 계속 하셔야 한다면 아무래도 시내여야 할 것 같고요,
    아니면 차라리 리조트나 제주도 펜션 같은 데 직장을 먼저 잡아보시고 그 근처로 옮기시면 어떨까요?

    예전에 워크숍 갔을 때 산 속 좀 깊은 곳에 있는 리조트였는데 (충주)
    숙식 제공하고 메이드 및 직원을 구하더라고요. (프론트에 써붙여져 있었음)
    제가 그때 직장 생활에 염증 많이 낼 때라 혹! 했는데 저는 키우는 개가 있어서 못 갔어요. ^^;

    어차피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 하실 생각이시니까 그런 숙식 제공되는 리조트 중심으로
    일거리 알아보시고 (숙식은 그곳에서 해결하면서) 돈을 계속 모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8. ..
    '15.8.17 2:08 PM (222.234.xxx.140)

    일자리 생각하면 도시가 낫지 않을까요...
    도시 변두리 위치만 해도 한적하고 복잡지 않아서 괜찮아요

  • 19. 흐으...밀양이요?
    '15.8.17 2:08 PM (122.128.xxx.165)

    밀양이란 곳이 지형 자체가 강을 건너 들어가야 하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인만큼 거주민들도 폐쇄적인 동네입니다.
    차라리 창원으로 가세요.
    창원도 개발초기에는 엄청 폐쇄적이어서 가게에 물건사러 들어가도 주인이 아는 척도 안했던 그런 곳이였어요.
    경상도 쪽이 유난히 우리가 남이가 사상이 강한 곳이라서 대도시 아니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경상도 출신이 적응하기 힘들었던 경상도 땅이라면 말 다했지 않습니까?
    저도 경주가 좋아보이네요.
    관광지라는 특성상 외지인에 대한 저항이나 반감이 덜할테니까요.

  • 20. ...
    '15.8.17 2:10 PM (220.72.xxx.167)

    대도시에 계속 사시던 분인가요?
    지방 소도시는 익명성이 없어서 연고가 없는 분이 무작정 가서 사는게 쉽지 않을 건데요.
    지방 소도시는 서울같은 대도시와는 사뭇 다른 생활논리가 있더라고요.
    특히 여자 혼자 산다면 의외로 뒷담화에 시달리기도 쉽고 귀찮은 일 생길 수 있어요.
    진주, 통영 출신 지인들이 하는 말이 톨게이트 지나가면서부터 자기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시내 두세시간만 지나다니면 같은 사람을 대여섯번 마주치는게 다반사고 어디 사는 누가 언제 어디서 뭐하더라라는 말의 순식간에 소문이 난다더라구요.
    저 두 지역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정도 규모 도시들에서 사는게 대도시처럼 파뭍혀 살수없고 다 노출하고 살아야 해서 그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그게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써봅니다.

  • 21. 여자 혼자 사는거
    '15.8.17 2:10 PM (211.227.xxx.141) - 삭제된댓글

    지방 절대 노노,동네 건달 표적 됩니다
    대도시가 제일 좋긴한데 1억으로 집 사실꺼만 수도권이 훨 낫습니다
    일자리 구하거나,알바 하기도 좋구요

  • 22. ...
    '15.8.17 2:13 PM (118.33.xxx.35) - 삭제된댓글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또 모르겟는데요.. 혼자 사는 여자일수록 대도시 살아요 되요. 생각 잘못하시는 거예요.
    무조건 서울, 만약 정 어렵다면 그에 준하는 광역시, 이렇게만 보세요. 경기도도 불안하구요.

  • 23. ...
    '15.8.17 2:14 PM (118.33.xxx.35)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또 모르겟는데요.. 혼자 사는 여자일수록 대도시 살아야 합니다.
    소도시? 생각 잘못하시는 거예요.
    무조건 서울, 만약 정 어렵다면 그에 준하는 광역시, 이렇게만 보세요. 경기도도 불안하구요.

  • 24. 고양시..
    '15.8.17 2:16 PM (218.234.xxx.133)

    고양시/일산에서 이런 것도 운영하네요.
    http://blog.naver.com/goyang_jobs

    고양이면 딱 좋은 거 같은데.. 빌라도 파주 가까운 쪽은 1억이면 30평형 가능할 거에요.

  • 25. 발카니어
    '15.8.17 2:16 PM (223.62.xxx.134)

    거제도 강추합니다
    저도 지난 겨울에 혼자 와서 지금 조그만 교습소 열고 즐겁게 지냅니다.
    좀 이따 전복 멍게 따러 바다 나갈 예정...
    그제 보니까 젊은 친구 셋이서 특별한 장비없이 수경만 끼고 오리발 차고
    전복 멍게 쬐그만 문어까지 잡아서 방파제에서 라면 끓이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여기서 노후도 고려하고 있어요..

  • 26. 고양시..
    '15.8.17 2:18 PM (218.234.xxx.133)

    호텔 리조트 구인구직이 생각나서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거에요.
    한화 리조트 구내식당 보조가 나와서 들어가보니 이런 게 있더라고요.
    고양시 정도면 서울 나오기도 괜찮고 일산 아닌 다른 동네 빌라(파주 가까운 곳)은 좀 저렴하고요
    식당이나 음식점들 많아서 아르바이트 할 것도 많이 있을 듯해요.

  • 27. ...
    '15.8.17 2:2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충남 금산이요
    대전이랑 가깝고 금산이 인삼이 유명하잖아요
    인삼 관련된 소일거리가 많아 여자들이 많이 일한다고 하네요
    근데 윗분들 말대로 텃세나 치안 문제가 걸리네요

    소도시가 아니라면 집값 싼 인천 추천하고요

  • 28. 김포
    '15.8.17 2:21 PM (210.123.xxx.216)

    김포 한강신도시나 청라, 검단 같은 데 전세 1억이면 구해요
    그냥 전세 살고 위성 도시 사심이...

  • 29. 고양
    '15.8.17 2:23 PM (112.217.xxx.69)

    밀양 딱 1년 살아 봤는데 괜찮았어요.
    하지만 도시에 살다 오신 분은 금방 적응하기 힘들어요. 동네가 정말 작아요.
    경치도 좋고 조금만 나가도 냇가도 많고 유적지도 이쁘고 사람들은 폐쇄적이기 보다는 저는 좋답니다.
    그리고 인근 창원은 집값 엄청 비싸요.

    차라리 서울 수도권쪽 특히 고양이나 지방이 좋으시다면 부산 추천드려요.
    여자 혼자라면 사람 많고 익명성 보장되는 곳에서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 30. **
    '15.8.17 2:27 PM (119.197.xxx.28)

    청라에 전세 1억짜리 없어요.

  • 31. 어디든
    '15.8.17 2:29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먼저 살아보고
    살기 좋으면 집을 구입하는게..

  • 32. 거제도
    '15.8.17 2:32 PM (58.226.xxx.20)

    거제도가 친정인데요 ...거가대교때문에 부산이랑 가깝고
    조선소 때문에 외지인이 대부분이라 외지인에 대한 텃새나 그런건.. 없는데
    물가가가 너무 비싸요
    집값도 부산이나 별차이 없을만큼 비싸구요. 요즘엔 오피스텔이 많아졌다 하긴하던데...
    고현시내에 오래된 주공아파트 젤작은 평수도 전세가 1억5천 넘어가는걸로 알아요...
    뭐 찾아보면 작은아파트나 빌라는 1억선에 구할수 있긴 하겠지만
    위치가 별로일꺼에요....

  • 33. ..
    '15.8.17 2:32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저기 경주도 경상도 아닌가요.. 경상북도인데 ㅋ
    경북 남자들이 고리타분해요 외가.시가 다 경북 출신이라서 잘 압니다
    경남보다 경북이 남아사상이 더 심해요 ;;;

  • 34. 안동
    '15.8.17 2:35 PM (39.116.xxx.134)

    경북 안동 이런데 괜찮지 않나요?
    예전에 3년을 거기서 있었는데 살기 괜찮고 자잘한 알바자리 구할수도 있고
    도심도 느껴지고 더 들어가면 시골 느낌도 나구요.

  • 35. 부산
    '15.8.17 2:36 PM (112.173.xxx.196)

    1억이면 빌라 충분하고 외곽 소형아파트도 매매 가능해요.
    밀양은 일자리 없어요.
    창원이나 부산 추천 드리고 싶은데 창원은 집값이 후덜덜해서 안될거에요.
    1억 갖고는 전세 구하기도 힘듭니다.
    집값 교통 여자들 일자리.. 등등 생각하면 부산이 제일 나아요.
    물가도 사고 기후도 쾌적하구요.

  • 36. 이천
    '15.8.17 2:36 PM (121.130.xxx.25)

    1억이면 빌라가능하구요
    타지사람이 절반이 넘구 이사가 많아서
    별루 신경안쓰고 살수있어요
    여자 일할곳은 넘치구요(*물류과 생산쪽)
    자동차는 있으시면 좋구요...내년에 전철과 자동차 도로개통하면 서울까지 시간도 절약되구요
    지금도 고속버스로 강남까지 45분입니다.
    번화가에서 가까운쪽으로 집구하시면 되요(원룸과 투룸도 엄청 많아요)
    아니면 하이닉스 쪽으로 구하시면 좋아요

  • 37. 자취남
    '15.8.17 2:46 PM (133.54.xxx.231)

    50만명 이상 도시는

    청주 천안 창원 전주 정도가 평판이 좋고

    50만명 미만 도시에서는

    순천 안동 경주 정도가 평판이 좋은것 같습니다.

    서울 위성도시는 살기 좋지만

    집값이 그만큼 쎄서 제외했고

    창원도 은근히 집값이 쎕니다.

  • 38. 춘천
    '15.8.17 3:13 PM (203.226.xxx.68)

    지은지 좀 된 주공아파트는 20평대 1억이면 사요.
    석사주공2단지 알아보세요. 사는건 대도시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 39. 영주
    '15.8.17 3:22 PM (211.224.xxx.236)

    물가도 그럭저럭 일단 쾌적하죠. 음, 겨울에 추워서 탈이긴한데.
    충주, 원주....잘 되시길

  • 40.
    '15.8.17 4:01 PM (203.226.xxx.27)

    대졸이시면 방과후교사 해보세요
    오히려 시골로 갈수록 대졸여자가 드물다고 하네요
    선생님이면 텃세도 들할테고요

  • 41. 좋은 정보 감사해요~
    '15.8.17 4:09 PM (59.9.xxx.143)

    여자 혼자 살기좋은 소도시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42. ㅡㅡ
    '15.8.17 4:35 PM (175.252.xxx.114) - 삭제된댓글

    진해가 천국처럼보이던데
    거기 추천은 한분도없네요

  • 43.
    '15.8.17 5:01 PM (203.226.xxx.182) - 삭제된댓글

    원주는 어떨지요..
    제가 대도시 살다가 우연히 자리잡고 사는 혼자사는 여자인데요
    인구36만이라 적당하구요. 둘마트.홈더하기. 백화점 있구요. 아파트 많은데 1억이면 좀오래된 아파트 30평대 살수있어요. 수리 좀하고 들어가심되구요
    도로 좋구요. 일자리도 적당히 있어요
    익명성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주 유리벽은 아니예요
    취미생활용 질좋은 강좌도 많은데 1년과정 3-4만원 정도구요
    일단 외지인이 70%라 텃세 거의 없어요
    몇년후엔 서울과 고속전철 연결돼서 40분거리구요
    복잡하지않고..온지 5-6년 됐는데 지인들도 몇돼구요 인심도 좋아서 텃밭채소가 넘쳐나네요

  • 44. 한번가본
    '15.8.17 5:02 PM (210.178.xxx.225)

    저는 전주가 조용하고 품이있고 참 좋았어요.


    하지만 여자혼자는 정말 도시의 익명성이 좋은거 같아요.

    조용한데 살려면 주위사람 다 알고 지내서 서로 도와주는 관계이어야 안전해요.

  • 45. 파주
    '15.8.17 5:26 PM (211.202.xxx.13)

    너무 지방은 싱글여성에게는 좋지 않아요.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타겟이 됩니다.
    싱글이면 서울 외곽이 괜찮아요.
    생산직 공장도 있고 그러면서도 도심 아파트가 밀집한 곳.
    집이 없으시면 국민임대 신청해놓으면 나옵니다.
    내 집이나 마찬가지로 20년 넘게 계속 살 수 있어요.
    가진 돈은 저축해놓고요.
    주민은 대개 서울 유입이라 젊고 조용하고 편안해요.
    파주에 신도시가 있으니 그쪽 알아보세요.
    주변에 논밭도 많고 도로도 좋아요.

  • 46. . ....
    '15.8.17 7:48 PM (114.201.xxx.13)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47. ,,,
    '15.8.18 12:40 AM (222.121.xxx.172)

    저도 수도권보다는 지방 소도시 살고 싶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한번 가보고 좀더 생각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48. happyyogi
    '15.8.18 3:10 AM (104.177.xxx.62)

    좋은 글 감사해요! 한국에 안 살지만 늘 그리워서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45 대추말리기 2 열매 2015/10/06 2,438
487744 완전 완전 따뜻한 장갑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5/10/06 1,219
487743 동생이 호흡 명상 부작용인거 같은데 경험담 올려주세요 49 어제 글올린.. 2015/10/06 12,711
487742 영어 배우고 싶은데 be동사도몰라요 21 카페모카 2015/10/06 4,535
487741 송도 국제학교 고등1학년 과정은 학비가 얼마정도 10 인가요? 2015/10/06 5,732
487740 아파트 외부 섀시 교체 조언 부탁드려요~ 5 LG지인 2015/10/06 2,525
487739 건강검진 갔다온 얘기 6 오늘은 2015/10/06 3,328
487738 몸 좌우 균형 맞추는 데는 뭐가 좋을까요? 8 .... 2015/10/06 2,130
487737 "'원전 비리' 김무성 사돈, 한수원에 계속 납품&qu.. 샬랄라 2015/10/06 547
487736 [BIFF포토]이태임, 부산 밤 밝힌 마약 같은 미모 4 스폰서 2015/10/06 7,950
487735 제주 일요일에 10만원에 묵을만한 숙소 추천좀 해주세요. 4 깨끗한곳 2015/10/06 1,387
487734 저도 내일 면접입니다.. 2 ^^ 2015/10/06 904
487733 빅뱅 미주 월드투어 콘서트 티켓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7 빅뱅 2015/10/06 2,729
487732 인스턴트 커피 뭐 드시나요? 11 ... 2015/10/06 3,282
487731 한복만드는 기술 배울만 할까요 9 날개 2015/10/06 2,931
487730 전세보증금과세 ㅎㅎ 2015/10/06 604
487729 겨울 가족여행 추천해주세요(아빠 환갑여행) 바니니 2015/10/06 1,589
487728 제주도 오름 중에 어디가 가장 좋나요? 11 ... 2015/10/06 3,487
487727 아이가 엄마돈을 훔쳤어요 8 2015/10/06 3,527
487726 “똑같이 일하는데…” ‘밥’으로 정규직·비정규직 차별한 회사 2 세우실 2015/10/06 1,058
487725 아파트나 상가 관리실 기술직 취업 어케 하나요? 16 ㅇㅇ 2015/10/06 6,783
487724 어르신이 타는 헬스바이크 1 뽀미 2015/10/06 746
487723 뉴욕타임스, 북측에 억류됐던 뉴욕대 학생 석방 보도 light7.. 2015/10/06 586
487722 냉장고 음식이 다 녹았어요. 모터교체 25만원에 하라는데... .. 7 ㅇㅇㅇ 2015/10/06 1,714
487721 조선일보 읽고 성남시로 이사했다가 망했어요. 4 샬랄라 2015/10/06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