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휴가중, 나는 헌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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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아들 학윈 일정때문에 휴가 못가 돈굳고요
행여 엄마 덥고 심심할까봐
아들이 자기 봉사활동하는 헌혈의 집에 끌고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받으면서 피 뽑히고 있는 아줌마에요
시원하고 아주 쾌적하네요
이놈의 아들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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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는 격한 운동 하지 마시고 아들 좀 부려 먹으세요.

[ㅎㅎ]

좋은 일 하시네요^^;

[ㅎㅎㅎ]

좋은일 하시네요. 오늘 푹 쉬세요. 무리하지마시고

전 헌혈도 못해요.

오랜만에 맘 먹고 헌혈하러 갔더니 빈혈수치가 높아서 헌혈 못한다고 ㅠㅠ

건강관리 안한 후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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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본인은 헌혈을 못하니 엄마를 끌고 간듯요.^^
거기서 주는 간식 꼭 챙겨드시고 오늘하루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