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 여름 이상하게 패션과 멀어졌어요. ㅠㅠㅠ

음..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5-08-17 12:11:08

제가 4계절 다~좋아하는데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양한 색상, 프린트, 소재....옷을 가볍게 입을 수 있어서

특히 여름을 좋아하거든요.


올해는 엄청 더운거 같지는 않았지만

이상하게 찝찝한 여름이고

옷도 다양하게 입어 보지도 못했어요. ㅠㅠㅠ


여름옷 꺼내놓고 다~~입어야지~했는데

몇가지 입어보지도 못했구요.


더더군다나 원피스는 한번도 못입어 봤어요.

신발도 다양한 샌들, 조리 , 화려한 색상의 신발을 신었는데

운동화만 신고 다녔고

운동화를 주로 신으니까 옷을 운동화에 맞는 캐주얼 반바지 입게 되고

캐주얼 반바지 입으니까 가벼운 티 위주로 입게되고

티입으니까 가방은 에코백 들게되고

완전 캐주얼 스타일이다보니 악세사리 안하게 되고

이러다보니

티, 반바지, 운동화, 에코백 만입고 신다보니 들다보니 여름 끝무렵이네요.


아~~정말 운동화 싫은데~~

면반바지 싫은데~~

티 쪼라기 싫은데~~

에코백 싫은데~~

ㅠㅠㅠㅠ


패션 다 망가지고 맨날 운동하는 사람처럼 해다니다보니 여름 끝나고

편한 운동화만 신다보니 구두 신으면 불편하고

그러다보니 한번 안신고 두번 안신다보니 점점 안신어지고

가방도 가벼운 에코백 들고 다니다보니

가죽가방 무거워서 한번 안들고 두번 안들다보니 안들어지고 ㅠㅠㅠ

옷은....편한게 입다보니 자켓이라도 입으면 어깨가 끼이는듯하고 ㅠㅠㅠㅠ


이거 패션이랑 점점 멀어지는 불길한 느낌이 엄습하네요.


아~~싫어요~~

편한거보다 조금 불편해도 멋진 스타일이 좋은데

아이고.....사랑하는 내 옷들 우찌할꼬 ㅠㅠㅠ

자켓들~~가죽가방들~~아름다운 구두들~~악세사리들~ㅠㅠㅠㅠ

IP : 14.34.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7 12:13 PM (114.200.xxx.216)

    여름이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저는..그래서..

  • 2. ..
    '15.8.17 12:17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제 얘기인줄..ㅎㅎ
    애낳고나서 점점 편한것만 추구하는 모습이 원글님 쓰신대로에요..
    원피스 구두 가방 모두 안녕하고
    맨날 티셔츠 쪼가리에 바지 운동화 기저귀가방 차림이에요ㅠㅠ

  • 3. ..
    '15.8.17 12:18 PM (112.170.xxx.194)

    저는 이번 여름 엄청 덥게 느껴져서..몸이 힘들어서..원글님과 같이 전혀 멋을 못부렸네요^^

    여름옷, 신발들...땀은 자꾸 나고..에어컨 아니면 움직이기도 힘들었거든요 ㅠㅠ

  • 4. ....
    '15.8.17 12:18 PM (180.230.xxx.161)

    제 얘기인줄..ㅎㅎ
    애낳고나서 점점 편한것만 추구하는 모습이 원글님 쓰신대로에요..
    원피스 구두 가방 모두 안녕하고
    맨날 티셔츠 쪼가리에 바지 운동화 기저귀가방 차림ㅠㅠ
    패션과 하루하루 더더 멀어지고 있네요

  • 5. aa
    '15.8.17 12:24 PM (211.36.xxx.193)

    요새는 원피스에 슬립온같은단화나편한신발신는게더유행이에요 원피스에힐신으면결혼식같은장소아니고는 너무나멋낸날이에요한것같아
    살짝촌스러운분위기거든요
    아직9월까진여름옷입을수있어요ㅎ

  • 6. ㅇㅇ
    '15.8.17 12:25 PM (1.236.xxx.29)

    근데 여름에 에코백이 이쁘지 않나요
    여름에 가죽가방 덥고 무거워보여서 별루던데...
    전 유난히 올해 여름 거의 원피스만 입고 지낸거 같아요
    티에 반바지 입으면 저는 제일 편한데 뭔가 기분이? 안나요 그래서 올해는 원피스 맘에 들면 보이는대로 사서 입었어요
    근데 여름에도 운동화 많이들 신으시네요
    여름에도 운동화 예쁘죠
    전 발에 땀이 많아 못신겠더라구요..ㅠ

  • 7. 늘거가는 증거
    '15.8.17 12:25 PM (1.254.xxx.88)

    어쩌믄 나와 그리 똑같수~
    비싼 옷들 울고 있수~

  • 8. 원글이
    '15.8.17 12:26 PM (14.34.xxx.180)

    원피스에 어디? 힐을 신는다고 했나요?
    원피스가 얼마나 다양한데 원피스 하면 결혼식장으로 생각하면 그건 원피스에 대한 모독이죠.

  • 9. ..
    '15.8.17 12:34 PM (59.10.xxx.10)

    원피스에 슬립온 운동화도 젊은 아가씨들이나 어울리지 나이 40 넘어서 키작고 나잇살 붙었는데 원피스에 슬립온 신으면 모습이 웃길것 같아요. 물론 나이들어도키 160이상에 날씬하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 10. 당장이라도
    '15.8.17 1:08 PM (121.155.xxx.234)

    못 입은옷 쳐다만 보지말고 입고 마트갈때 라도 입으세요
    한 동안 낮에는 뜨거울 거에요

  • 11. ...
    '15.8.17 1:30 PM (180.229.xxx.175)

    어김없이 이럼 웃기다는 댓글...
    누가 뭘 어찌입던 피해주는거 아님 걍 개성이려니~하자구요...키작고 나이살 붙어도 귀여울수 있잖아요...
    참 기준이 너무 까다로워...

  • 12. ......
    '15.8.17 2:18 PM (59.10.xxx.10)

    원피스에 힐신으면 촌스럽다길래 쓴거예요. 유행따라가 가고 싶어도 본인 체형고려해서 원피스에 힐 신고 또 나이들어 창백한 안색가리려고 화장하면 요즘은 내추럴이 유행이라 촌스럽다그러고 말이 많으니까요.
    다 각양 각색의 옷차림을 하고 또 유행을 안따르는것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42 유부남들 의무방어전 참 힘들어하네요 27 냐옹 2015/09/11 64,064
482241 최민수 짱인데요? 9 효재의정원 2015/09/11 6,884
482240 왜 이런지 조언을 부탁합니다. 5 como 2015/09/11 1,369
482239 화이트보드 쓰고 매번 비누로 손 씻으시나요? 귀차는데 2015/09/11 820
482238 소방관입니다....정말 죄송한데 사소한걸로 전화하지말아주세요!!.. 15 참맛 2015/09/11 5,059
482237 바게트 만드는법 2015/09/11 971
482236 8살.. 구강호흡이요.. 3 고민 2015/09/11 1,480
482235 용팔이..간만에 끝까지 봤네요 2 .. 2015/09/11 2,066
482234 흔히 말하는왕따(아웃사이더)나 은따 등 이것은 철저히 개인의 문.. 3 renhou.. 2015/09/11 2,882
482233 삶은계란 올리브유에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4 ㄱㄱ 2015/09/11 4,319
482232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2 2015/09/11 1,964
482231 조두순같은 악마같은 인간에게 법이 뭐 이래요? 7 아기엄마 2015/09/11 1,177
482230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모건 2015/09/11 1,956
482229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아자아자 2015/09/11 5,413
482228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연희 2015/09/11 3,486
482227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2015/09/11 6,233
482226 추자현 이쁘네요 .. 5 뭐니 2015/09/11 3,168
482225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오늘 2015/09/11 1,248
482224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dd 2015/09/11 2,187
482223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2015/09/11 1,861
482222 2달된 아이냥이 잠자리 4 아기냥이 2015/09/11 1,164
482221 인터넷으로 옷샀는데 넘 허접한것이 왔어요 8 쇼핑 2015/09/11 2,485
482220 돈이란 검은 유혹 6 익명 2015/09/11 1,966
482219 인사 안하는 우리 딸 때문에 고민입니다...... 43 자식고민 2015/09/11 7,248
482218 부산74년 언저리도 모일까요 4 74 2015/09/11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