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들이 매일 12시 기상입니다.
밤늦게까지 스맛폰 애니 보고 자거든요.
애아빠가 일단 방임해보자 주의라 놔두었는데,
제가 미칠 거 같습니다.
중딩 아들이 매일 12시 기상입니다.
밤늦게까지 스맛폰 애니 보고 자거든요.
애아빠가 일단 방임해보자 주의라 놔두었는데,
제가 미칠 거 같습니다.
방학이 한 2주 남았으면 원글님이 이해가 되는데..
내일 개학인데.. 뭐 이런걸로 미칠꺼 같아요????
하루 남았는데 너 하고픈대로 해라 그러는거죠.
어차피 내일이면 그렇게 못해요.
내일 개학인 다행이네요
중딩딸이 옆에서 걱정말라고 하네요.알아서 일어난다고.
울아이는
방학 한달내내 공부하나
안하고
개학하는 오늘까지
3시에 자고
교복 입으며 졸고 있다 가네요
제가 지쳐서
이젠 말안해요
저희집 중딩 보는것 같네요
걍 알아서 해라 하고 맙니다..이번 방학은 완전 놀자판으로 지냈네요 학원 하나 안다니고 수영만 보냈어요
맛폰은 9시 이후엔 거실로 내놓으라 하세요
눈나빠진다니 알아서 내놓던데요..
지금은 일어났으려나 (전 출근중)
거기 또 있네요 ㅜ 중3 아들은 수욜 개학인데
방학내내 책상앞에 앉아 있는걸 못봤네요 ㅜ
핸펀만 맬 들여다 보고 키득 키득 ㅠ
진짜 돌기 직전 이에요 ㅠ
방학내내 핸펀만 들여다 본 고1 남학생
오늘 지가 알아서 일어나 학교 갔어요. ㅠㅠㅠ
울 집 고2도 오늘 개학인 줄 알고 6시30쯤 일어났길래 내일 개학이라고 하니 다시 자더라구요ㅎㅎ
11시 넘어 학교도서관간다고 갔네요.
대학생 딸은 아직도 안 일어났네요(대학새내기인데 지금 휴학하고 올해 다시 대학다시 도전하는 애에요)
울 집 막내 넷째 고2도 오늘 개학인 줄 알고 6시30쯤 일어났길래 내일 개학이라고 하니 다시 자더라구요ㅎㅎ
11시 넘어 학교도서관간다고 갔네요.
셋째 딸은 아직도 안 일어났네요(대학새내기인데 지금 휴학하고 올해 다시 대학다시 도전하는 애에요)
이런 집도 있다고 덧글다네요
문제는 둘 다 목표대학이 서울대라는----본인들은 걱정말라하는데 저리해도 될까 싶어 저는 조마조마합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공부가 되는 게 아니고 선택과 집중이라고 주구장창 주장하지만 저는 글쎄요. . .
우리집과 도찐개찐...그런데. 아이 키가 많이 자라지 않았나요? 한 10정도 자란듯. . 클때 저도 많이 잔듯...
울애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