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현미밥 좋네요

아이둘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5-08-17 11:17:24
혈당이 높아져서 시작했는데
우선 변비가 사라졌어요.
소식해도 공복감 없고요.
밥 맛도생각보다 거칠지 않아요
제가 잡곡 좋아해서 많이 넣다 다 떨어져 현미만 넣었더니 더 구수하고 맛있네요.
불리지 않고 전기 압력솥 잡곡취사로 했어요.
IP : 39.118.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1:22 AM (175.202.xxx.181)

    전 애들때문에 발아현미밥 먹는데
    씹는맛도 좋아요^^

  • 2. ...
    '15.8.17 11:25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는 100% 현미밥 해 먹고 위가 아파서 ~~ 고생 했던 기억이
    위가 약한 사람은 불가 같더라구요.

  • 3. 현미밥
    '15.8.17 11:30 AM (121.155.xxx.234)

    불리지도 않고 어떻게 하시는지?
    소식해도 공복감이 없다니 솔깃 해요^^

  • 4. ...
    '15.8.17 11:38 AM (118.42.xxx.125)

    귀리도 드셔보세요. 식감은 현미랑 비슷한데 덜 거칠고 맛있어요.

  • 5. 아이둘
    '15.8.17 11:54 AM (39.118.xxx.179)

    전기압력솥 물량은 현미로, 잡곡취사하면 시간이 길어지긴 한데 잘 퍼져있어요. 제가 찹쌀 멥쌀 섞어서 쓰긴 하는데 멥쌀은 불리지 않아도 되는 어쩌고 현미이긴 해요.
    그리고 전 오히려 귀리가 많이 씹히더라구요.
    톡톡 터지긴 하지만 양이 많으면 별로. 제 취향에는요.

  • 6. 위 아프시다는 분은...
    '15.8.17 12:05 PM (218.234.xxx.133)

    저도 현미 먹고 살이 빠진 걸로 생각하는데요,
    그게 현미가 입자가 거칠다보니 백미처럼 먹으면 안되고 저절로 많이 씹게 되더라고요.
    -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가 많이 씹으라는 거잖아요. 그러는 동안 뇌에서 포만감이 빨리 느껴진다고.

    현미밥 먹다가 백미 먹으면 몇번 안씹어서 밥이 사라져요.
    현미는 꺼끌꺼끌하니까 더 여러번 씹고요.
    현미 먹어서 위가 아프다는 분은 충분히 씹어서 드셔도 그럴까 싶어요.

    처음엔 억지로 현미를 먹었는데(현미가 남아돌아서), 먹다보니 이게 고두밥같기도 하고 맛이 들렸어요.
    지금은 현미 위주로 먹고, 백미는 김밥 쌀 때나?

  • 7. .....
    '15.8.17 12:16 PM (59.2.xxx.215)

    위에 위 아프시다는 분,현미를 잡곡 취사로 눌러 밥을 짓고, 먹는 방법을 이렇게 해 보세요
    먼저 맨밥만 입에 넣고 계속 씹어요. 적어도 30~40번 단물이 나와서 고소해요. 삼키지 않고 그만큼 씹다가
    반찬을 집어 입에 넣고 같이 충분히 씹어 삼키면 되요. 처음부터 밥 한 숟갈 떠 넣고 바로 반찬 집어 넣고
    씹기 시작하면 바로 목구멍으로 넘어가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980 강추하는거믿고 6 블루 2015/12/01 1,218
504979 남편의 고양이사랑 23 ㄹㄹㄹ 2015/12/01 3,782
504978 매매한집에서 계속 연락오는 경우 6 궁금 2015/12/01 3,122
504977 은행원은 타인의 계좌, 신용조회 할 수 있나요? 49 .. 2015/12/01 4,903
504976 잘나가지도 않지만 큰 걱정 없는데 늘 걱정거리 앉고있는 듯한건 .. 6 .... 2015/12/01 1,767
504975 외벌이 5000가정 집구매 4 ㅇㅇ 2015/12/01 2,234
504974 생리전 여드름이 턱에만 나는 건가요? 5 ㄷㄷ 2015/12/01 3,005
504973 고구마 맨날 구워먹다 귀찮아서 밥통에 쪘는데 22 ... 2015/12/01 17,431
504972 리스테린이나 치약은 해외 현지서 조달하시나요? 2 ... 2015/12/01 923
504971 이별의 고통이 무서워서 7 ㅇㅇ 2015/12/01 3,393
504970 소지섭 넘 멋있어요~ㅎㅎ 14 오마비 2015/12/01 3,197
504969 남자들 하고만 살다보면 강주은처럼 성격이 변하나요? 5 성격 2015/12/01 3,399
504968 큰집제사에 발길 끊은분 계세요? 미미 2015/12/01 1,223
504967 이작가가 나오는 새팟캐스트 신넘버3 들어보세요 ~ 4 11 2015/12/01 1,276
504966 초등영어 ort 아주좋아하는데요 3 앙이뽕 2015/12/01 2,401
504965 헤나염색후 파마 문의요 4 직딩맘 2015/12/01 5,858
504964 나혼자산다 김동완스탈 남편감으로 괜찮을것같아요 23 2015/12/01 5,482
504963 ‘신경숙 남편’ 남진우 사과 “표절 혐의, 무시해서 죄송” 9 세우실 2015/12/01 1,802
504962 차홍고데기 쓰다 머리 날라갈뻔 했는데 .... 18 라이스 2015/12/01 10,742
504961 고추장아찌 살릴 수 있을까요? 2 첫눈 2015/12/01 602
504960 층간 소음으로 아랫집서 항의가 심해요. 49 층간소음 2015/12/01 8,844
504959 지스트하고 한양대공대 둘다 붙으면 어디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 43 답글절실 2015/12/01 27,372
504958 얼마전에 내인생최고의 책 이라는베스트글좀 1 바보보봅 2015/12/01 870
504957 아는집 애가 입원했는데 병문안? 5 병문안 2015/12/01 972
504956 빅마켓에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 ㅣㅣ 2015/12/01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