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8.17 11:09 AM
(175.121.xxx.16)
일본여행이 꼭 가고 싶으면 갈 수도 있겠지요.
2. ....
'15.8.17 11:09 AM
(211.193.xxx.111)
일본여행 갈 돈으로 사무실이나 집 가까운 헬스장 등록이나 하셔서
운동이나 열심히..죽기 살기로 좀 해 보세요.
운동도 열심히 하다보면 재밌습니다.
3. 일본 안가요
'15.8.17 11:14 AM
(123.142.xxx.123)
님. 기운내세요. 인생이 언제나 그러라는 법은 없는거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원전 사고 난 후에 일부러 일본에 가진 않습니다. 롯데근처도 가기 싫고요.
롯데 물건도 사기 싫고 그러네요.
국내 여행도 다녀오시고, 그러세요
4. 애들만아니면다녀오셔도
'15.8.17 11:15 AM
(1.243.xxx.120)
근데 저는 4,8세 애들델고 갔다왔어요~
저가항공하고 엔저때문에 비교적 저렴히요.
저도 걱정맘이라 후쿠오카롶다녀왔어요.
신행 빼고 첫 해외여행인데...넘넘 좋았어요ㅠㅠ
또가고싶어요ㅠㅜ국내 성수기때 비싼펜션
이제 안가고싶더라구요..
5. ...
'15.8.17 11:16 AM
(59.15.xxx.61)
일본 아니라도 여행 다니면서 사세요.
대만도 좋아요.
일본도 큐슈쪽은 괜찮을거에요.
인생 뭐 있나요...
6. ..
'15.8.17 11:23 AM
(14.53.xxx.193)
중3 큰애의 친구 엄마는 전업에 미술 레슨 조금씩 하면서
외동이 키우니 여유도 있는지
저가만 골라골라 해마다 해외여행을 너무 자주 다니고
부부사이도 좋아서 아이가 너무 부러워해요
이번에 후쿠오카인가 다녀온 모양이던데
일단은 선진국이니
교육상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방사능 때문에 저렴해지니
맘이 땡기네요
저는 연휴내내 초3 둘째 고열로
어제도 잠도 못자고 토할거 같아요
업무를 해야는데 집중이 안되어서 이곳 잠깐 들러서 하소연하네요
7. 이나이에
'15.8.17 11:23 AM
(112.162.xxx.39)
방사능같은거 생각 안하고 살아요 ㅡㆍㅡ
다만 혹시나 내 아이들은 일본 못가게 하고있어요
결혼하고 아이도 낳아야할 미래가 창창하니‥
전 일본 여행지로 너무 좋아해요
남편과도 두어번 갔다왔고
혼자도 두번 다녀왔어요
전 공항만가도 흥분돼는 사람인지라
뱅기타기직전 그 설렘이 넘좋아요
다녀오세요‥대만이든 일본이든
8. 저도
'15.8.17 11:27 AM
(175.209.xxx.160)
우리 부부만 가면 괜찮은데 중3 아들 때문에 혹시나...싶어서 너무 망설여지더라구요..일본 여행하기 편한데...
9. 저도
'15.8.17 11:28 AM
(121.155.xxx.234)
애들델꼬ㅈ일본여행 계획했는데 방사능 터지는 바람에
못가고 여태 있는데 중고등 아들ᆞ딸이 넘 가고 싶어해요
다들 많이들 가는거 같고.. 그래서 내년초 쯤 갈까하구요
10. 오키나와 나 큐슈는 괜찮을듯
'15.8.17 11:29 AM
(125.176.xxx.188)
하지만.먹거리...특히 쌀은 다 오염되어있을듯요
후쿠시마 근처 제배쌀 오키나와까지 퍼져 먹는 다는
글도 읽은적이 있어서
외부보다 내부피폭이 더 위함하다는데
먹거리가 가장 위험한거죠.
먹거리를 가장조심해야 하는데 여행에서 먹는거 빼면 뭐남죠? ㅜ.ㅜ
11. 저도
'15.8.17 11:30 AM
(137.186.xxx.62)
가고싶어요.ㅠㅠ
몇년 후에 가야지~했다가 원전터져서 아직까지 못가고 있는데
일본으로 많이들 가는것 같으니 저까지 망설여지네요 ㅠ ㅠ
12. 좀아까 진에어특가
'15.8.17 11:57 AM
(220.82.xxx.91)
-
삭제된댓글
소식왔던데 ㅎㅎ 부산오사카 왕복 15부터더라구요
관심있으면 보세요.. 여행은 아무생각없이 항공권부터 딱 질러놔야 진짜 가게되어요
13. 저도
'15.8.17 11:58 AM
(58.235.xxx.47)
일본 북해도랑 오사카 가봤는데
깨끗하고 친절 하고 아기자기 좋더라구요
근데 요새 영화 암살을 감동있게 보고나니
내가 왜 극악무도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도 없이 한국을 한없이 무시하는 그런 나라에가서
좋다고 돈 쓰고 오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베나. 국내. 친일파가 설치는 꼴을 보니
더 홧병이 날거같아 이제 일본은 그만가려구요
매력적인 여행지이긴 하지만 방사능도 그렇고
이래저래 좀~^^
14. 11살
'15.8.17 12:30 PM
(112.150.xxx.4)
11살 짜리 아이키우는 엄마예요.
4살 때 다녀 온 오사카를 마지막으로 원전사고 이후로 ... 이래저래 일본에게 빈정 상한 마음 가득입니다.
일본 식재료도 굳이 사서 먹지는 않구요.
그런데 sns 보다 보니 아이 친구 가족들이 참 일본을 자주 가네요.
아이 데리고 매해 일본 여기 저기 다니는 집이 두 집 (한 집은 지금도 도쿄 여행중)
아이는 두고 부부만 가는 집이 두 집 .....
반 친구들도 방학동안 일본 여행 다녀온 아이들이 여럿 되구요.
저도 다른 것은 모르겠고 .. 오사카 유니버셜은 해리포터 때문에 다녀오고 싶은데 먹거리 때문에 걸려요
굳이 거기까지 가서 아이에게 매끼 먹이고 마시게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 ㅠ ㅠ
주위에서 거리낌없이 가니 ....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15. 00
'15.8.17 1:30 PM
(203.234.xxx.82)
-
삭제된댓글
이번 여름에 초중고 애들 데리고 동경갔다왔어요. 아직 엔저일때 일본의 심장을.. 이런 마음으로.
일본에 돈 보태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이란 말도 있고요
배울 건 배워야겠지요.
애들 좋아했고 저도 만족합니다.
16. 저는 안가는데
'15.8.17 1:44 PM
(183.97.xxx.209)
주위에 그런 생각없이 잘 다니던데요
어린 애들 데리고도 잘 다님 ㅋㅋㅋㅋ
17. 저도
'15.8.17 2:42 PM
(61.77.xxx.247)
가고싶은데 애들 데리고는 못가겠네요
애들없이는 가고싶지 않고;;;
방사능 누출 지금도 진행 중인데 진정 가도 되는 건지?
싸다고 많이들 가는데 안전불감증인지 아님 큐슈 쪽은 정말 괜찮은건지?
도쿄는 지하수 오염도 확인되었는데 지금은 괜찮은건지?
지금도 누출 계속 되고 있고 방사능 냉각수 바다로 보낸다고 하던데...어민들도 어쩔 수없이 허가했다는데...
먹거리 걱정에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일본인에게 물어보니 오사카 후쿠오카 사람들, 생선류 예전처럼 잘 먹는다는네요. 방사능 신경 안 쓰고요.
근데 그게 더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심해야할 것 같은데 신경 안 쓰고 먹는다는 것이...
18. 저도요
'15.8.17 3:33 PM
(175.223.xxx.79)
일본여행 너무 좋아했었는데 방사능우로 일본여행음식물건까지 다 "끊었"어요. 그런데 주변에 건강 신경쓰시는 분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본여행 다니시는거 보니 나만 이런거 신경쓰나 싶기도 하고..가고싶긴 하네요. 하지만 저도 음식피폭 우려로 꾹참고 있어요.. 공기야 오키나와보다 부산이 더 가깝다지만..여행지 식당 음식들이 일본 내부 분위기상 후쿠시마산 다 섞여있을것 같아서요. 딸이 있어 더욱 참고 있는데..아..가고싶네요.
19. ,,,,,
'15.8.17 8:02 PM
(107.188.xxx.175)
몸도 약하시다면서.... 돈 좀 더 모으셔서 대만이나 유럽 괌 이런곳으로 다녀오세요
세계가 얼마나 넓은데 건강에 안좋은일을 돈 줘가며 할필요는 없지 않나요
20. 내부피폭
'15.8.18 12:29 AM
(211.32.xxx.193)
물건들이야 좀 씻어서 쓰고 하면 되는데
음식과 물로 인한 내부피폭이 정말 큰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