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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침 가을의 향기 느껴지지 않았나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5-08-17 10:17:00
해가 쨍하면서 동시에 냉한 공기가 살갗에 와 닿는데,
학창시절 방에 누워 짝사랑하던 아이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런 날씨 참 좋아해요. 일년내내 이런 날씨인 나라는 없을까요? 이사가고싶어요)))
IP : 211.109.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10:18 AM (211.200.xxx.174)

    미국 캘리포니아? 미국에 그런 기후 가진 곳이 몇군데 있더만요.
    딱 가을날씨 같다고 하더라구요...

  • 2. ..
    '15.8.17 10:18 AM (180.229.xxx.230)

    에이 습도가 별 차이가 없는데요.
    아직 멀었어요

  • 3. 부산은 어젯밤부터
    '15.8.17 10:19 AM (59.22.xxx.95)

    딱 스산한 가을 같았어요 지금 날씨부터 확 추워지는 계절을 좋아해요
    한살 더 먹는건 슬프지만요 ㅠㅠ

  • 4. 뉴질랜드 2월 날씨~
    '15.8.17 10:21 AM (101.250.xxx.46)

    딱 그랬어요~바람은 좀 차고 선들한데 햇살은 바삭바삭하고 눈부시고~~

    근데 2월, 3월만 있어봐서 그 외 날씨는 몰라요 ㅋㅋㅋ

  • 5. 저도 느꼈어요.
    '15.8.17 10:26 AM (180.227.xxx.189)

    어제 밤 부터 춥더니, 오늘 아침엔 햇살과 습도가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 어제와는 다르더라구요.

  • 6. 느껴지긴 한데
    '15.8.17 10:35 AM (121.155.xxx.234)

    낮엔 또 뜨겁다고 하네요

  • 7. ....
    '15.8.17 10:44 AM (116.38.xxx.67)

    오늘 32도래요 ㅡㅜ
    봉창..

  • 8. 지역마다 다른 거죠.
    '15.8.17 11:09 AM (218.234.xxx.133)

    저 오늘 아침에 바람이 춥다고 썼는데 승질 내신 분도 계셨네요.
    전 인천 살고, 지금 청소하고 왔는데도 땀 안나네요.
    남쪽 햇살은 뜨거운데, 시원한 바람이 북쪽 베란다에서 불어요.

  • 9. qas
    '15.8.17 11:22 AM (175.200.xxx.59)

    엄청 덥던데...
    새벽에도 에어컨 몇 번이나 껐다 켰어요.

  • 10. 수줍은 여자
    '15.8.17 11:33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가을날씨 너무 좋아해요. 어느 가을에 쌀쌀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좋아하는 선배랑 같이 걸어 다녔을 때 제 인생에서 제가 가장 빛나던 날들이었어요.

  • 11. ..
    '15.8.17 11:49 AM (121.254.xxx.175)

    지난 밤에 에어컨 켜고 있다가 밖에 바람 쐬러 갔는데
    아 글쎄 안에보다 밖이 더 시원하더군요.
    당장 에어컨 끄구,, 선풍기도 안 켜고 잠 들었었네요.

  • 12. 오수정이다
    '15.8.17 4:05 PM (112.149.xxx.187)

    낮엔 덥지만..오늘 아침 정말 가을하늘 같았어요. 하늘이 높고 파란것이...좀있다...검은 먹구름이 살짝 덮고 지나갔지만요...올여름 화끈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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