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껴쓰고,정직하게 법 곧이곧대로 지키는 사람은 바보인듯
한푼 속이지않고 법대로 증여세 낸 집인데요
부모님 자수성가하셨고 너무힘들게 돈모으신거 저희 형제들도
잘알아요.저희 형제들 어린시절에 (40대)만도 저희집 아버지 사업하셨어도
다른 평범한집보다 훨씬 힘들게 살았어요.
부모님 모으신 재산이 백억대정도이신데 그래도 자식들 덜 고생시키신다고
증여를 하셨는데 세금이 어마어마,더군다나 내돈 제 맘대로 한꺼번에
많이찾으면 10년내 부모 돌아가실경우 그돈 증빙하지 않으면 증여로 간주
세금또 왕창내구요.....그돈 다 어디로 가겠어요...복지도 좋지만 나라에서
신불자 구제하는 쓸데 없는 퍼퓰리즘에 쏟아 붓는걸생각하면 글쎄요...
세금내고 부모님 요즘 생각 많이 바뀌셨어요...,,
1. ...
'15.8.17 10:06 AM (180.228.xxx.26)이게 왜 억울한가요?
100억대 자산가가 증여세물고 상속해주는거야 당연하죠
온전히 노력으로 일궜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흘러그곳이 개발되고 인플레이션이 적용돼서
오른부분도 있는거에요 사회의 혜택을 본건데 세금내는건 당연하죠2. ...
'15.8.17 10:10 AM (175.121.xxx.16)복지 사각지대 가난한 사람에게 쓰이면 다행이죠.
세금낸돈 엉뚱한 놈들 주머니 불려주고 있으니 짜증나는 거죠.3. 00
'15.8.17 10:11 AM (211.200.xxx.174)증여세 상속세 문제가 엄청 많죠.
부모가 허리띠 졸라매서 모아 세금 다내고 취득한 재산을 자식이 또 세금 내는거잖아요.
이중과세에요. 이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는데.
이거 세금 다 떼고 나면 정말 개털되요, 세금 내려고 땅팔아야 되고.
누가 헌법소원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크게 이슈가 될 문제인데.
중산층 갉아먹는거에요. 중산층이 무너지면 다 같이 죽자는거 아닌가요.
대기업들에서 세금 더 거두면 될걸 가지고 애매하게 아끼고 모아서 중산층 된 사람들한테만
빡시게 거둬서 누구 좋자고 하는 일인지 몰라요.4. 00
'15.8.17 10:12 AM (211.200.xxx.174)지금 6-70대 이상 분들 중에서 중산층이라고 해도 먹을거 다먹고 입을거 다입고 돈 모으신분들 별로 없어요.
대부분 아끼고 아껴서 살아서 늘그막에 중산층 된분들이 대다수일텐데.
거기서 또 이중과세를 매겨버리니... 이건 뭐. 문제가 상당히 많아요.5. 글 수정하셨네요?
'15.8.17 10:16 AM (180.228.xxx.26)그돈 다 어디로 가겠어요...복지도 좋지만 나라에서
신불자 구제하는 쓸데 없는 퍼퓰리즘에 쏟아 붓는걸생각하면 글쎄요...
세금내고 부모님 요즘 생각 많이 바뀌셨어요...,,
마지막 문단 추가하셨는데요
세금낸게 억울하다에서, 세금이 올바로쓰이고 있지않아서 짜증난다고
논조를 바꾸셨네요~
그러게요 신불자중에 자영업파산자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는데요
골목상권에 대기업이 손뻗치지못하게 품목규제하고
대기업세금인하해주지 말고 정당하게 세금걷고 세금으로 사대강같은 헛물사업안하고
기술투자 인재육성에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ㅎ6. ...
'15.8.17 10:39 AM (182.221.xxx.208)신불자 구제하는 쓸데 없는짓
각 부처에서 잘못판단으로 날려버리는 어마어마한 세금등만
잘 관리하고 판단만 잘 해도 국민들이 내는 세금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중산층도 아닌 취약계층도 아닌 어중간한 사이에 끼여서 복지혜택도
안되고 겨우겨우 먹고 사는데 세금인상한다고 하면 유리지갑이 버겁고
유리 금 갈까 조심조심 허리 굽히게 되요7. ㅇㅇ
'15.8.17 10:42 AM (58.140.xxx.242)그런부분이 있죠 100억 가지고 반정도 세금내고 상속하나 부모가 100 억쯤 기지고 있다가 마음껏 펑펑쓰다 한 60억쯤 남겨서 상속하나 결국 자식들이 받아가는 돈은 으외로 별 차이 없기도 하죠
세금이 확 늘어나는구간이 있으니8. 당해보면
'15.8.17 10:52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세금내는게 어때서란 말 못할 겁니다
아낀 돈도 벌때 세금낸 겁니다
의료보험 몇 천원도 아끼려 탈법하면서9. 어릴 때 가정교육..
'15.8.17 12:12 PM (218.234.xxx.133)어릴 때 가정교육이 중요한 거 같아요.
법을 왜 지키느냐 - 안지키면 나중에 감옥 갈까봐 혹은 내 양심에 찔려서..
남들 다 치팅하고 법망 피해가면서 잘 살아도 나는 마음이 불편해서 그렇게 안하는 거죠.
나중에 들킬까봐 전전긍긍하는 불안함이 아니라, 내 스스로 그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기에
양심에 찔리고 죄책감 느끼는 거.
주변에 다 도둑질하고 남의 것 빼앗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내가 그렇게 살고 싶진 않은 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329 | 40 개월 넘어서도 기저귀 못떼고 있는 아이 조언절실해요 17 | 4살남아 | 2016/01/13 | 4,814 |
518328 | 많이 사랑했지만 현실때문에 헤어지고 결혼하신 분들 19 | 39세 미혼.. | 2016/01/13 | 13,462 |
518327 | 이사 가고 싶어요. 2 | 고민녀 | 2016/01/13 | 1,157 |
518326 | 지금 서울에서 눈오는 동네 있나요 | 동네 | 2016/01/13 | 442 |
518325 | 성경만화책 추천? 3 | 333 | 2016/01/13 | 1,212 |
518324 | 초1아이와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방학중 | 2016/01/13 | 672 |
518323 | 분당 판교 칠순장소 좋은곳 있을까요? 7 | Kk | 2016/01/13 | 4,401 |
518322 | 이마트에 팔던 청국장 좀 찾아주세요 2 | 청국장 | 2016/01/13 | 1,428 |
518321 | 온양관광호텔 노천탕 갈건데요 15 | 모모 | 2016/01/13 | 5,078 |
518320 |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요 3 | ㅇ | 2016/01/13 | 1,753 |
518319 | 좀전 생생정보통 양념게장 무한리필 어딘지 아시는분? 1 | 해빛 | 2016/01/13 | 1,722 |
518318 | 중고 판매를 했는데 참 황당해요 9 | 참 | 2016/01/13 | 3,054 |
518317 | 급!!패션가발에도 스타일링 할 수 있나요? | 궁금이 | 2016/01/13 | 362 |
518316 | 리코타치즈 냉동보관 괜찮나요? 3 | oo | 2016/01/13 | 12,215 |
518315 | 포장마차가 화재보험가능? | 보험아줌마 | 2016/01/13 | 433 |
518314 | 일산 성인영어 1대1 2 | 파랑새 | 2016/01/13 | 1,272 |
518313 | 가수 조용필씨는 무슨 차를 타고 다니시는지 8 | 궁금 | 2016/01/13 | 4,542 |
518312 | 4인가족 일본 호텔방 예약하기 17 | 해외여행 | 2016/01/13 | 4,949 |
518311 | 이사 고민중이예요. 3 | 궁금 | 2016/01/13 | 1,045 |
518310 | 옛날 반포 해모수찜질방이 그렇게 좋았나요? 4 | .. | 2016/01/13 | 3,166 |
518309 | 복비 달라는 대로 다 줘야 편한가요? 4 | 부동산 | 2016/01/13 | 1,571 |
518308 | 응팔 만옥이아빠 직업이 제일 궁금해요 21 | ... | 2016/01/13 | 23,627 |
518307 | 못받은 200만원을 돈 대신 물품으로 받기 11 | ㅜㅜ | 2016/01/13 | 2,490 |
518306 | 응팔 예고 본 후 느낌이 온다 18 | 창피해 | 2016/01/13 | 10,197 |
518305 | 정우 김유미 결혼하네요^^ 24 | hsueb | 2016/01/13 | 18,5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