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전지현 만큼 크고 이쁘고 또 날씬하고요..공부는 별로고 ... 남들보다 더 튀게 더 야하게 입는걸 좋아하고 노는것 좋아하는 아인데
어제는 여대에 애들과 같이 카페도 가고 쇼핑하고 맛있는것 먹고 돌아 다녔는데 민소매롱 원피스 입고 활보하니
남들 시선에 한번볼거 열번 이상보고 특히 남자들은 얼굴 돌려서 뚫어지게 쳐다보네요.. 저는 민망하지만 애는
그걸 즐기는듯...ㅠㅠ 과하게 치장하는것 때문에 많이 싸우고 속끓이고 살았는데 여기에서 댓글보니 그 자체를
인정해주고 그러고 다니는것도 능력이라고 해서 지금은 지 하고 싶은대로 그냥 냅둬요.. 곧 성인이니 알아서
잘살겠지요.. 그리 마음먹고 다니니 좀 마음이 편안해졌네요.. 알아서 터득해서 메이크업 이런거 정말 또래
친구 비하면 잘해요..학원 다닐필요 없을정도로..저도 화장을 잘못하는데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드네요.. 다 단점으로
보다 하나씩 좋게 볼려구요.. (반포기 상태도 해당됨)아무튼 어제 애들과 데이트는 넘 좋았네요.. 앞으로 계속
추억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