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하나 키우는 20대 후반 아줌마입니당~
5살이라 밥도혼자잘먹고 말도잘통하고 미운4살이 지나서인지 너무이쁜행동만해요~
시어머님께서 아이를 케어해주시고 저또한 일찍결혼했기에 직장다니는거에 긍정적이었는데..
요즘 왜이리 아이가 빨리크는지 하루하루가 넘아쉬워요
3일동안 놀러다니고 유치원방학숙제 봐주고 숫자를좋아해서 덧셈 뺄셈 가르쳐주니 엄마랑 공부해서 좋다고 뽀뽀해주고~~
로또되면 아파트대출금5천 확갚고~
시험관으로 둘째시도해보고 싶네요(첫째도 시험관입니닷~)
로또되면 이런꿈꾸시는분있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가되었으면~^^;
미사엄마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08-17 08:18:37
IP : 223.62.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8.17 8:28 AM (218.158.xxx.161) - 삭제된댓글일단 낼모레 이사가는 학부형 한테 5만원봉투주구요.
회사 그만두고 코빠져있는 남편 걱정말라고 말해주구요.
흰머리 듬성듬성 보이는 제머리도 미장원가서 손질도 하구요.
어제도 와서 나 밥 사주고 간 친구 추석연휴에 만날테니 둘이 목욕가서 때한번 남손으로 밀구요.
할거 많죠.
신세진 사람.고마운 사람.돈없는 울엄마.
휴..2. 되면
'15.8.17 9:39 AM (211.36.xxx.205)무조건 유럽으로...
3. ...
'15.8.17 11:20 AM (222.237.xxx.194)그꿈 너무 공감해요~^^
우리 꼭 이루어질거예요(피그말리온효과)4. princess
'15.8.17 12:08 PM (222.234.xxx.32)전 지난 토요일꺼 4등 당첨입니다.
지난달에도 4등 한번.
살 때마다 주변에서 잔소리를 하는 통에
기분 우울했는데 두달 연속 본전 뽑아서
흐뭇합니다.5. ᆞ
'15.8.17 12:22 PM (49.1.xxx.113)저 이번주 1등 당첨될 건데
같이 당첨됩시다6. 강땡
'15.8.17 5:10 PM (203.235.xxx.34)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데 저도 1등 줄 서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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