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Ryumi 조회수 : 3,440
작성일 : 2015-08-17 02:08:12
저는 1남 2녀중 차녀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오빠가 먼저였고 언니는 조용히 사고치는 스타일이구요. 전 정말 소소하네요.
현재 국외거주이고 한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전에살던 집은 처분한 상태여서 여러가지 집이나 학교문제를 처리하려면 잠시 기거할 곳이 필요해서 친정에 신세를 좀져야 할것 같아 여쭈었더니 일언지하에 거절하심은 물론이고 아이학교문제 때문이란것도 설명드렸는데 (시대은 지방이고 아이가 친정근처 학교를 다녔었습이다)본인이 알아보니 앞으로 살곳에 바로 전학하면된다고 아는 학원선생이 알려줬다고 하셨어요. 얼마나 싫었으면 LTE 급으로 알아 보셨는지...나이 40이 넘어서 아직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했던걸까요 . 서글펐습니다.
현재 제가 한국에 들어가는 이유가 남편의 건강문제 때문입니다. 위중한 상태거든요 .사정을 잘 알고 계시는데도 저리 냉정하시니 당황스럽기도 하고요.
그리고 못나게도 이런생각이 드는 겁니다.
부모님은 오빠네가 앞으로 돌아가시면 제사지내줄 사람이라고 믿고계시고 어차피 아들아들 하시면서 금전적인면 억대로 아낌없이 지원하셨고 언니가 돈사고를 많이 쳤는데 작게는 1,2천 크개는 5,6천다 그냥 넘어갔어요. 그러고보면 언니도 토탈 1억은 넘게 들어갔네요 .저도 집에 크게 보태드린건 없지만 (언니오빠도마찬가지네요) 가져다쓴돈이 모두2천7백. ( 부모님 금전부담 안드리려고 졸업후 취직 무조건 저축해서 결혼자금도 셀프였으나 결혼때 천만원 주시더군요 7백은 집샀을때 받았구요 나머지 천만원은 가게 오픈할때 사업자금애 보태썼습니다. 모두 결혼 후 받았고 결혼한지 15년차 입니다) 문제는 부모에게 거절당하니 나한텐 이것밖에 안주셨으면서... 라는 못난생각이 드네요.
자식이 여럿이면 안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덜아픈 손가락은 있는건가요? 전 자식이 하나뿐이어서 모르는 걸까요.
제입장에서는 서글픈 밤입니다.
혼자 병실에 누워 있을 남편을 생각하니 잠도 안오네요.
늦은밤 넋두리할곳이 이곳 뿐이네요.
어쩜 이렇게 롤러 코스터 같은 인생인건지 답답한마음입니다.
IP : 180.118.xxx.9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7 2:13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모두 부모에게 바라고... 받고도 그 고마움을 모르니 부모가 자식을 잘못 키웠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벌어서 부모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성인으로 키우고.. 공부 시켰으면...된거지..
    2700도 받았으면... 고맙다 못할망정.. 다른 형제보다 못해줫으니 섭섭다 하네요...
    자식 다 필요 없어요..
    부모님 땅파면 돈 나오는 화수분이고.... 자식이 원하면 언제든지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존재가 아니예요....

    제발 독립했으면 스스로 사세요....

  • 2. ,,,,
    '15.8.17 2:13 AM (220.95.xxx.145) - 삭제된댓글

    자식이 모두 부모에게 바라고... 받고도 그 고마움을 모르니 부모가 자식을 잘못 키웠네요......

    부모가 자식에게 벌어서 부모 달라는 것도 아니고...
    성인으로 키우고.. 공부 시켰으면...된거지..
    2700도 받았으면... 고맙다 못할망정.. 다른 형제보다 못해줫으니 섭섭다 하네요...
    자식 다 필요 없어요..
    부모는 땅파면 돈 나오는 화수분이고.... 자식이 원하면 언제든지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존재가 아니예요....

    제발 독립했으면 스스로 사세요....

  • 3. ggg
    '15.8.17 2:14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친정 없다 생각하고
    굳게 도움 받지말고 이겨가새요.
    방법은 다 있습니다.

  • 4. ....
    '15.8.17 2:30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일단 위로드립니다.
    부모나 자식이나 결국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죠.
    인간이란 게 다 그렇습니다.

    좋고 나쁜 것도 아닌,원래 그런 것이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반드시 부모님 도움이 필요하다면 그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 5. . ..
    '15.8.17 2:33 AM (119.67.xxx.194)

    똑같이 주셨으면 좋겠지만
    그거 얼마라고 일일이 따지는 거 피곤해요.
    형편따라 주셨나보네요.
    그리고 거처 거절한 건 무슨 사정이 있는 건 아닐까요.
    암튼 여러모로 서운하신 건 이해되네요.

  • 6. Ryumi
    '15.8.17 2:34 AM (180.118.xxx.94)

    받은것 감사하지요. 천만원씩 목돈으로 드리지는 못하지만 항상 보태드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나름 보답하고 있는데 단칼에 거절하시니 키워준 은공은 모르고 본전생각 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7. ...
    '15.8.17 3:04 AM (175.123.xxx.6)

    저도 단 몇 시간 아이 맡기는 것도 거절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원글님 이해해요. 사람이면 당연히 드는 맘이예요.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부모가 공평하게 자식을 사랑한다는 건 거짓말에 가깝죠

    부모도 사람인지라 더 좋아하는 자식 있고 힘든 자식 보다 내 불편함을 먼저 생각할 때 있어요

    안그런 부모도 있겠지만 제 부모님도 그런 분들이세요

    저도 한 20년은 자식된 도리로 다른 형제보다 더 친정 걱정하고 금전적으로 보탬도 주고 살았어요

    지금은 내가 상처받지 않는 정도만 해요
    도리는 하지만 자주 보진 않아요

    나이들어도 부모의 아들 사랑
    이기적인 모습을 보는 건 상처가 되서요

    남편분 빨리 쾌차하시길 빌어요
    저도 지금 살면서 제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터널의 끝에는 좋은 날이 또 오겠죠

  • 8.
    '15.8.17 3:12 AM (49.77.xxx.179)

    힘든 상황이네요,,,
    남편이 아픈와중에 친정에서 그렇게 하시니요,,,
    간만에 외국에서 오시는 상황이라 반겨하셔도 섭섭할마당에,,,
    그럼데 원글님,, 제가 보기엔
    친정어머니가 이번에 매정하신 이유는 있으리라 봅니다,,
    아프신 남편분 상황에도 있고, 그렇게 친정에서 같이 살면서 기한도 모른채,
    또한 벌어질 힘든 상황들이 그려지고요ㅡㅡ
    어머님께서 그전에 도움 주셨다면 이번 한번은 넘어가주세요,,
    어머니도 할만큼 하셨어요ㅡㅡ 그전도 그렇고, 발빠르게 알아보신것도 그렇고요ㅡㅡ
    혹시 시댁주변에서는 도와주실수 없나요?
    남편일이라 시댁쪽이 더 유리하리라 봅니다,,
    불편한 시댁이지만, 그쪽핏줄이니 한번 도움 문의해보세요..

  • 9.
    '15.8.17 3:14 AM (49.77.xxx.179)

    부모된 입장으로서 자식일에 더 속상합니다,저로서는
    도움이 못되는 어머니도 분명 같은 심정이라 생각되어요,,,
    지금은 원글님 힘내시고 기운차리시고 한국애 돌아갈 길만 생각하시길,,,
    힘내세요!

  • 10. 요즘세상에도
    '15.8.17 3:35 AM (58.143.xxx.78)

    그쪽 핏줄 따지나요? 모계,부계 적당히 섞였을텐데
    남편 위급하니 친정에 붙을까 미리 걱정하시는것 같네요.
    딸 손주는 애지중지 키우다 한 순간 던져버리고
    아들손주 키우다 팽당한 후 내 사랑을 빼앗겼느니?어쩌니
    그 푸념까지 들어줘야해요. 적당히 박자도 맞춰야 하고
    그 아들타령 곁에서 들으며 상처받고 살지 마시고
    아들의존형은 일찌기 떨어져 사는게 낫다 사료되옵니다.
    자식이 셋이면 미리 분배해서 그 안에서 공평하게 지원
    그 후는 알아서 살게 해야지 싶어요.
    아들자식에게 치이는거 보지마시고 알아서 하는게
    몸힘들어도 속 편하죠. 힘 내세요.

  • 11. 부모에게 기대려하지 마세요
    '15.8.17 5:49 AM (73.216.xxx.241)

    님에게 냉혹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
    이미 부모 떠나 결혼하고 산지 15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부모에게 무엇을 바라시나요.
    님은 어른입니다.
    아직도 부모에게 요구하고
    부모가 들어주지 않는다고 ... 이렇게 섭섭해하시는 것이 저에게는 상당히 충격입니다.
    저는 원글님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지 ...
    원글님의 부모님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남편이 아프다해서 ....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지 마세요.
    일단 결혼하면 부모도 형제도 남입니다.
    그들이 먼저 도와주겠다 손내밀기 전에는 ....
    혼자 꿋꿋이 살아가세요. 그것이 인생입니다.

  • 12. 부모에게 기대려하지 마세요
    '15.8.17 5:57 AM (73.216.xxx.241)

    그리고 계속해서 ...
    부모가 자식에게 공평하게 돈을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세요 ...
    그 돈은 부모의 돈이고 ... 부모 맘대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 13. ㅇㅇㅇ
    '15.8.17 7:07 AM (211.237.xxx.35)

    아놔 여기 다 진상 부모만 모였나 뭐 이런 댓글들이 있나요?
    나도 다 큰 성인딸 부모지만 자식이 이렇게 어렵고 힘든다는데 저러는 부모가 말이 됩니까?
    사위가 아파서 한국에 들어오는 딸
    아직 거처도 정해지지 않아서 잠깐 들어가서 살겠다는데 거절요?
    에이 진짜.. 이러고도 부모고 친정이예요? 낳아놨으면 다예요?성인이면 부모자식간이 끊어집니까?
    뭐 그리 못할 부탁 했다고.. 차라리 낳질 말것이지

  • 14. penciloo2
    '15.8.17 7:34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살아다가 힘든 고비가 왔을때 각박한 세상살이에서 마지막으로 그래도 기댈곳은 노쇠 할 지라도 부모밖에 없는데 정말 냉정한 부모님이네요 ㅠㅠ
    위로드립니다 . 힘내세요

  • 15. ...
    '15.8.17 7:39 AM (180.230.xxx.90)

    병든 부모를 자기 집에 모시겠다는 자식 하나도 없는 마당에 부모만 언제까지나 무조건적 희생? 그건 아니죠. 결혼하면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급할 땐 또 낳았으면 책임을 지라는건 뭐에요. 자기가 낳은 자식이니 학교건 뭐건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손자 학교 문제까지 노부모 한테 신경 쓰라는 건 무립니다. 연세도 상당하실텐데요.

  • 16. ...막내라
    '15.8.17 7:55 AM (211.36.xxx.205)

    알아서 살길바라는것같아요..저도 님과 똑같아요.
    언니는 저보고 출가외인이라하고 오빠는 으례 다 자기건줄알고..능력없는 형제들만나니 이 ㅈ ㄹ 이네요..
    엄만 달달볶는 오빠못이기고..

  • 17. 님네도
    '15.8.17 8:05 AM (87.146.xxx.120)

    딱하지만 님 부모도 참 딱하네요.
    어쩜 자식들이 보태준건 한 푼 없으면서 뜯어먹을 생각만 하는지...
    솔직히 님네 친정 들어오면 집 다시 구하겠어요? 쭉 눌러살겠죠. 애는 친정부모가 떠맡고.
    남편 일은 참 안타깝지만, 효도도 셀프라는데 막말로 사위까지 어떻게...

  • 18. ㅡㅡ
    '15.8.17 8:11 AM (175.223.xxx.235)

    요즘 우리나라 노인 중에 사위 병수발에 손주와 딸 고스란히 떠맡게 생겼는데 호락호락 받아줄 부모가... 있을까요. 더욱이 자식한테 받은 것도 없으신 듯 한데. 집을 대충이라도 알아보고 나오셔야 할 듯요. 시댁에도 부탁하세요. 지방이라고 못 도와주실 건 없잖아요.

  • 19. 본래
    '15.8.17 8:11 AM (220.73.xxx.248)

    자식이 혼자면 효도도 잘할 수있대요
    미룰 대상이 없어 각오하기 때문에 힘을 쓸수 있다는 뜻이지요
    비교해서 서운한 마음 들 수 있어요
    그러나 어떤 어려움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다보면
    자신감과 자긍심이 생겨요
    의존심이 강한 사람들 제대로 살아내는 경우
    아주 드물어요

  • 20. ...
    '15.8.17 8:21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현재 상황이 힘드니 더 서운한 마음이 드시는것
    같아요. 그냥 따뜻하게 우선 들어와 천천히
    알아보아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요.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와서 친정에 기거하다
    다시 옮기고 하는것도 번거로운 일일거에요.
    도움을 받아서라도 거처는 미리 정하고 들어오시고
    나머지 천천히 처리하시는게 나을거에요.
    남편분 쾌차하시기 바라고
    다 잘 될거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차분히 진행하셔요.
    그리고 서운한마음이 못나신거 아니에요.
    나이 오십이 되어서도 친정은 기대고 싶은곳이네요.
    그게 부모인가봐요.

  • 21. 제 생각에..
    '15.8.17 10:25 AM (122.40.xxx.125)

    친정부모님이 좀 지치신거같아요..첫째도 둘째도 셋째도..부모님은 열심히 키운다고 키우셨는데 잘풀린 케이스가 없어서ㅜㅜ너무 다 받아줘서 그렇다고 생각하실지도..힘들지만 다른 방법 다 생각해보시고..정 방법이 없으면 부모님한테 자존심 다 버리고 메달려보세요..님부모님은 결국은 들어주실분들 같아요~~힘내시구요~~

  • 22. Ryumi
    '15.8.17 11:19 AM (180.118.xxx.94)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남편친구들이 알아봐주기로 했습니다.

  • 23.
    '15.8.17 12:34 PM (125.140.xxx.87)

    댓글 달아 드리고 싶어요.
    댓글들이 너무 교과서적인 글만 달린 거 같아요.

    전 부모 입장입니다만,
    긴 글 읽으니
    님 맘 이해 됩니다.
    아예 뭇 줄 형편이면 기대도 안 하실 분 같아요.
    즉, 상대적 서운함이랄까 뭐 그런거죠?
    당연 서운하고 섧겠어요.
    같은 자식인데.

    사위가 그 상태면 님에게 없던 애틋함도 생기겠구만
    많이 야속하게 느껴지겠어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셔야지 어쩌겠어요?
    님의 자제분이 잘 되길 빌어드립니다.
    힘 내시고 부군의 건강 완쾌도 빌어드립니다.

  • 24. 현재 위급한 상황이니
    '15.8.17 2:35 PM (58.143.xxx.78)

    서울대든 아산이든 그 근처에 방 알아보면 되지
    않나요? 학교보낼곳까지요. 사실 인터넷 검색과
    전화만으로도 충분해요. 어느 지역 알아보시고 계신가요?
    82맘들에게 살곳, 동네 물어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890 국정화 땐 검인정제 일본에 역사왜곡 따져도 안 먹힐것 1 학부모 2015/10/10 900
488889 인생에서 중독되면 위험한 것들 뭐가 있나요? 16 중독 2015/10/10 5,401
488888 올케와 오빠일로 상의 드려요... 20 모모 2015/10/10 7,321
488887 Ielts 서적 파는곳 2 kys 2015/10/10 796
488886 오븐에 치킨 굽는거 시간 좀 질문드릴게요 4 치킨 2015/10/10 1,200
488885 1974년 국사 국정교과서 259쪽.jpg 6 아셨어요 2015/10/10 1,398
488884 올리브유와 친해지고 싶어요. 12 ... 2015/10/10 2,927
488883 사람들 대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28 공무원 휴직.. 2015/10/10 6,447
488882 샤넬 가방 갖고 계신분들 잘 들고 다니시나요? 8 가방 2015/10/10 5,299
488881 모기 한 마리가 앵앵대는데 숨바꼭질중이에요 4 기모기 2015/10/10 1,205
488880 [펌]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에 배번 4와 16이 없는 이유 3 zzz 2015/10/10 903
488879 ㅋㄷㄸ 가 무슨 뜻이에요? ? 2015/10/10 1,584
488878 넋두리 3 육아의 시작.. 2015/10/10 751
488877 정이 뚝 떨어지는 1 2015/10/10 1,262
488876 뉴욕 2박 3일 일정 조언 부탁 9 뉴욕 2015/10/10 1,502
488875 저희만 이런가요. 남편과 놀러만 가면 싸워요. 13 시르다 2015/10/10 4,495
488874 미치것어요 더러버서 애셋이 번갈아가며 변기막혀요 3 미치 2015/10/10 2,012
488873 저기 밑에요 일하는게 힘드냐 애보는게 힘드냐... 15 Mom 2015/10/10 2,602
488872 비지니스 스탠다드, 원세훈 전 국정원장 보석 석방 보도 4 light7.. 2015/10/10 724
488871 약사와 은행원 또는 공기업 직원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49 날개 2015/10/10 10,896
488870 친구가 자주 보내는 카톡이 보기가 싫어요 19 화이트스노우.. 2015/10/10 15,693
488869 데이트 할 때... 배에 가스.. 3 뿡뿡이 ㅜㅜ.. 2015/10/10 2,004
488868 (국정교과서반대)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새벽2 2015/10/10 920
488867 고추부각 만들기 고추부각 2015/10/10 1,336
488866 루이비통 지갑 조세핀 써보신분? 1 살빼자^^ 2015/10/09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