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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남자 조회수 : 20,327
작성일 : 2015-08-17 01:00:58

솔직히 애들 엄마머리닮고 아무리 사교육한답시고 지지고 볶고해도 타고난 IQ를 이길 수 없거든요.

애는 애대로 스트레스 엄마는 엄마대로.. 그러느니 애초에 머리좋은 여자를 만나는게 훨신 확률적으로 아이가 행복할수 있죠. 돼지엄마(사교육 정보 최전선에 있고 애들 각종 학원에 끌고다니는 여자를 칭함)중에 전문직, 명문대 출신은 별로 없죠.. 학창시절 성적 어정쩡한 사람이 더 많구요. 다 남편돈가지고 학원비 대고있음..그런 여자보다 애초에 똑똑한 여자 만나겠단 거에요.  내 자식이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게요.

저 마음고생 많이했어요. 그래도 죽어라 노력해서 은혜를 입어 제 분수에 안맞는 직업가지게 되었네요., 근데 그 과정에 상처가 너무 받아 내 자식에겐 그런과정 밞게하기 싫어요.

내가 평생 기죽고살아도 내 자식이 잘된다면 비록 덜행복해도 만족할수있어요. 남자들은 잘 생각해요.

무식한 여자 맞으면 나는 행복해도 자식은 불행하다는걸..

IP : 49.143.xxx.182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네?
    '15.8.17 1:03 AM (126.205.xxx.251) - 삭제된댓글

    출몰

  • 2. 남자입장으로 상상해보면
    '15.8.17 1:03 AM (211.32.xxx.143)

    그거 누가 모르나요.
    다만 당장 피는 끓고 이쁜 여자만 눈에 보이는 혈기왕성한 시기에
    머리만 생각해서 결혼하기가 쉽지가 않은거죠.
    맘이 안가는데 어쩌라구..
    여자도 왜소하고 조그마한 남자에게 남성성을 느끼기 어려운것 처럼
    남자도 이쁘지 않은 여자에게 여성성을 느끼기 좀 어렵단 말이죠.
    다만 공부에 처절히 한이 맺힌 남자라면.. 머리를 더 보겠네요.
    근데 얼굴 이쁘고 공부 잘했던 여자들도 많아서....

  • 3. ...
    '15.8.17 1:07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유구한 역사가 보증하는 (특히 한국에선 유독) 불편한 진실 있잖아요

    남자에겐 여자 얼굴 - 무식하건 어쩌건 일단 이쁘니까 끌려..완전 강하게 끌리는거구.
    여자에겐 남자 능력 - 대머리던 땅딸막이던, 듣보잡 학력이던, 하다못해 30~40살 연상 할배라도 재벌이라면.

  • 4. ....
    '15.8.17 1:08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유구한 역사가 보증하는 (특히 한국에선 유독) 불편한 진실 있잖아요

    남자에겐 여자 얼굴 - 무식하건 어쩌건 일단 이쁘니까 끌려..완전 강하게 끌리는거구.
    여자에겐 남자 능력 - 대머리던 땅딸막이던 사짜 전문직이라면 OK
    듣보잡 학력이던, 하다못해 30~40살 연상 할배라도 재벌이라면 OK

  • 5. ...
    '15.8.17 1:09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유구한 역사가 보증하는 (특히 한국에선 유독) 불편한 진실 있잖아요

    남자에겐 여자 얼굴 - 무식하건 어쩌건 일단 이쁘니까 끌려 (2세건 뭐건 이성적 논리보단) 본능 압승.

    여자에겐 남자 능력 - 대머리던 땅딸막이던 연봉 쎈 사짜 전문직이라면 OK
    듣보잡 학력이던, 하다못해 30~40살 연상 할배라도 재벌이라면 OK

  • 6. 남자입장에서
    '15.8.17 1:09 AM (49.143.xxx.182)

    여자볼때 외모나 자기떠받들어주는거에 만족했다면.. 그냥 그수준으로 사는거에요.
    자기는 행복해도 자식볼때마다 씁쓸하겠죠. 근데 어쩌겠어요? 혈기왕성할때 외모보고 여우같은 여자한테 넘어가서 결혼한 자기책임도 있는거죠. 그러면 ATM기계되면서 죽어라 사교육시키고..결과는 시원찮고,, 친구자식볼때마다 씁쓸할거고..단 가정은 화목함.

  • 7. ..
    '15.8.17 1:10 AM (219.248.xxx.242) - 삭제된댓글

    유전자 무시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학교 다닐때 공부 안한 애들이 자식들 학원 무지하게 돌리는것도 사실이긴 하더군요.

  • 8. 이쁘고
    '15.8.17 1:12 AM (125.134.xxx.144) - 삭제된댓글

    머리좋은 여자들도 많은데

  • 9. 끼리끼리
    '15.8.17 1:13 AM (39.7.xxx.185) - 삭제된댓글

    스펙도 그렇지만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 만나더만요. 여기서 자기 수준은 사람 보는 안목인데 그릇이 반영돼요.

  • 10. 케바케
    '15.8.17 1:15 AM (49.77.xxx.179)

    엄마가 머리좋다고 다 자식들 머리좋은거 아니에요,,
    확률인거죠,,,
    확률상 어머니의 머리를 따를지라도,,,
    어휴,, 그걸 확실히 믿고 따지는게 더 웃겨요,,,
    원글님은 얼마나 똑똑하시길래요?

  • 11. 남자들도
    '15.8.17 1:17 AM (49.143.xxx.182)

    "뭐 애들 공부잘하는거 엄마가 교육하기 나름이지~" 하며 예쁜여자랑 결혼할때 억지로 합리화 하려하는데...
    참 안타까운친구 많아요. 제 능력있는 친구...딱 그런 케이스인데..전 그친구 결혼 어떻게든 파혼시키려했는데... 여우같은 여자애(얼굴예쁨)가 어떻게든 남자잡으려 혼인신고 얼른 해버리고... 결혼후 얼마 지나지않아 임신함.. 남자는 ㅂㅅ같이 순진해서 하하 거리면서 그냥 순응하면서 살고있어요.,,

  • 12. 문득
    '15.8.17 1:17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사도라 덩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www.kormedi.com/healthletter/popView.aspx?idx=546
    “당신의 머리와 내 신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굉장하지 않을까요?”
    “거꾸로 내 육체와 당신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 13. 문득
    '15.8.17 1:18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사도라 덩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www.kormedi.com/healthletter/popView.aspx?idx=546

    “당신의 머리와 내 신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굉장하지 않을까요?”
    “거꾸로 내 육체와 당신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 14. 문득
    '15.8.17 1:18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사도라 덩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www.kormedi.com/healthletter/popView.aspx?idx=546

    “당신의 머리와 내 신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굉장하지 않을까요?”
    “거꾸로 내 육체와 당신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 15. 문득
    '15.8.17 1:19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사도라 덩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당신의 머리와 내 신체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굉장하지 않을까요?”
    “거꾸로 내 육체와 당신의 머리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할지 생각해 보셨나요?”

  • 16. 죄송하지만
    '15.8.17 1:20 AM (126.205.xxx.251) - 삭제된댓글

    무식한 여자 맞으면 나는 행복해도 자식은 불행하다는걸..

    --- 이 말이 상당히 무식하게 들리네요.
    님이 무식한 여자를 선호하는거지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똑똑한 여자 골라서 가거든요? 왜 무식한 여자를 굳이 고르시려구요? 무시하면서 큰소리 팡팡 치며 살려고요?
    그냥 따지지 말고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세요.
    그리고 강남 돼지엄마들에 고학력 많습니다

  • 17. ...
    '15.8.17 1:22 AM (39.7.xxx.185)

    남자 스펙 아무리 좋아도 자기 수준(사람 보는 안목, 인성)에 맞는 여자 고르는 듯. 저도 운이 좋아서 좋은 학력을 가지게 된 케이스인데 아는 동문들 관찰해보니까 별로인 애들은 별로인 여자와 엮이더라구요. 똑똑하지도 않고, 믿을건 반반한 얼굴과 여우짓으로 겉으로 좋아보이는 남자 잡으려는 여자들요.
    그중 운이 나쁜 경우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이쁘고 똑똑한 여자도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아닌 여자를 짝으로 고르는거면 자기 안목인거죠.

  • 18. ㅏㅏㅏ
    '15.8.17 1:24 AM (182.231.xxx.73)

    자식이 엄마머리닮는다는 말의 근거가 어딨나요 ㅎㅎ제주변만 봐도 부부 명문대출신 또는 전문직이신데도 자식교육 맘대로 안된다는 어른들 계신데 ㅎㅎ
    저도 명문대(오그라드네요...허허)졸업생인데..자식 교육 다 여자탓 여자몫으로 하는 남자는 만나고 싶지 않네요

  • 19. 그래요.
    '15.8.17 1:34 AM (49.143.xxx.182)

    결국 지가 공부잘해도 자기수준 맞는 여자 고르는게 남자죠. 바보같이 외모에 여우짓에 넘어가고..
    그래서 부모말 잘들어야 하는거에요.. 여자는 여자가 봐야 아니깐요..
    물론 엄마머리 백프로 닮는건 아니죠..항상 예외는 있는건데..그래도 공부못한 부모밑에서 못하는 자식이 태어날 확률은 적어요. 개룡남보면 사실 부모들이 공부만 했으면 성공할 사람들 많구요.

  • 20. ..
    '15.8.17 1:57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학벌이 좋다고 머리좋은건 아니에요.
    얼만큼 독하게 절제력있느냐 성취동기있느냐 그차이에요


    전교1등 들 보면 아이큐 120 언저리
    에요..

    우리 동창도 그랬고..

    우리반 30등 아이큐 140
    근데 아이큐검사도 신빙성이 없으므로

    초중고 전부다 140 이상 나와야 믿을수. 있죠.

    동창중에 아이큐 초중고 내리 140 넘던
    친구들 다 대학 별로인데 갔어요.

    잘풀리지도 않았고.



    제가 스카이 대학원 나왔는데 수석을
    듣도보도 못한 타교출신이 했어요
    수석이란 표현은 좀 웃긴데 암튼 과정을 쭉 봤을때 젤 인정받았다는의미..


    진짜 독하게 하더라구요

    두시간씩 자며..


    석사논문도 그친구가 젤 먼저통과.


    반면 머리좋던친구는 너무 스트레스 싱하다고그냥 자퇴..

    제말의 요지는 두뇌를 학벌로따지는건 좀 아닐수도 있다는거..

  • 21. . .
    '15.8.17 1:57 AM (211.209.xxx.196)

    천재 둘이 결혼해도 아롱이 다롱이로 나옴. 여자 머리 닮는다는 보장 없음. 본인의 행복도 중요함. 이쁜거 바라보며 행복하면 됨. 단지 2세 위해 맘에 안 드는 외모여도 머리 좋다고 선택하는 것도 일종의 모험임. 그랬다가 못 생기고 머리도 나쁜 애 나오면?

    무엇보다 예쁘고 머리도 좋은 여자는 내 차지가 안될 확률이 높음.

  • 22. 자식이
    '15.8.17 1:58 AM (175.223.xxx.233)

    어찌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제주변엔 엄마가 공부못해도 자식이 잘하는 경우가 더많네요

  • 23. ....
    '15.8.17 2:00 A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

    학벌좋아도 청소안하고 사는 여자도 골치아파요.생활머리도 중요함

  • 24. 머리
    '15.8.17 2:03 AM (223.62.xxx.12)

    머리는 평범수준인데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학력얻은사람보다 진짜 타고난 좋은머리를 고르는게 중요하죠.. 후천적노력은 유전이 안되니께;; 부모는 좋은학벌인데 자녀는 생각보다 그닥인 케이스를보면 부모가 노력파들인경우가 많더라구요..

  • 25. ..
    '15.8.17 2:03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끈기와 근성이 있는 아이들이 성공해요.

    두뇌보다는..

    그러나 일정선 이상의 높은 수준에 올라갈때는 두뇌가 결정하겠죠.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우리사촌 오빠들
    같은 유전자 받아 태어났어도
    큰오빠는 서울법대 사시패스
    작은오빠는 공부안하고 건들거리며 연애만 하더니 경기도 끄트머리 대학들어감

  • 26. ..
    '15.8.17 2:08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고로

    두뇌좋은 유전자를 봐야지 학벌로 판단하는건 백퍼는 아니라는 말씀. .
    물론후진 학벌보단 확률상 안전빵이긴 해요..

    두뇌 유전인자를 알 방도가 없으니께..

    아이큐도 웃긴게.
    나 학창시절에 129 였는데 이번에해보니께 145 더라는.

    신빙성 없음둥

  • 27. ggg
    '15.8.17 2:09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개뿔 ~~
    거두절미하고 한심하십니다

  • 28. 제가..
    '15.8.17 2:11 AM (49.143.xxx.182)

    제가 노력형이여서...그래서 애초에 머리좋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노력형사람..말이좋아 노력이지 성격이 안좋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리저리 눈돌리면서 아등바등...꼼수부리고 눈치보고..뭐가 이득일지 손해일지 본능적으로 계산함..그런 사람만 있는 집단에 있다보면 참..가관이에요. 야비하게라도 학점따고,..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이니깐. 또 그래야 생존하니깐..ㅉㅉ 물론 제 편견일수 있겠죠...자존감이 낮은걸까요.. 에혀..
    그래서 그사람 진정한 포텐셜 보려면 그집 부모 직업이랑 그사람 고등학교때 성적을 봅니다..

  • 29. ..
    '15.8.17 2:15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근데 학벌좋은 여자가 반드시 머리도 좋다는 절대 아니지만 적어도 자식이 아주 꽝인 경우는 안나오더라구요.

    좋은학벌=좋은 두뇌..이 공식은 틀리지만
    아주 꽝인 자식은 안나온다는건 맞는듯

    그리고 좋은 대학 안나왔다고 머리 나쁜게 아닌것이 중요한 시기에 공부안했으면 성적이 안나올 수 밖에 없겠죠?

    그렇지만 형제자매 모두가 학벌이 좋다면 그건 머리좋은 집안은 맞는듯해요..

  • 30. ....
    '15.8.17 2:17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예쁜여자랑 결혼하고 애는 안 갖으면 되겠네요.
    자식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겠네요.

  • 31. ..
    '15.8.17 2:18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형제자매 모두 서울법대 서울의대 이런경우에는 대부분 머리좋은 집안 맞음

    아는집들 보면
    첫째아들 서울법대
    둘째아들 서울의대
    셋째 딸 서울대 영문과
    넷째 아들 서울대 정외과졸 외무고시패스..
    이렇더군요.

  • 32. ㅋㅋ
    '15.8.17 2:22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아는 여자한명이 무용과를 나왔어요
    의사한테 시집갔구요.
    근데 애가 공부를 지지리도 못하는겁니다..
    주변사람들 모두 그여자를 의심하죠

    근데 불행중 다행히 그여자의 친정오빠들이 전부 의사 한의사 변호사 이랬어요

    그 덕에 무용과라서 머리나빠 애가 엄마머리닮아 공부못한다는 오명에서 벗어났대요 ㅎㅎ

    만약에 그여자 친정오빠들이 똑똑한 사람이 없었다면 백퍼 자식 머리나쁜 원인제공자로 낙인찍히는거죠

  • 33. ..
    '15.8.17 2:23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자존감이 낮아서..그 노력이라는거...정말 중요하고...결국 성공하는사람은..꿋꿋이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거...아는데요. 그 노력하는 과정이 정말 싫어서..그냥 제 자식은 머리좋은 애였음 해서그래요..
    저처럼 노력하는사람 그냥 재수없고 보기싫어요. 꼭 저를 보는것 같아서요...

  • 34. ㅋㅋ
    '15.8.17 2:24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무용과 출신이지만 오빠들보면 머리나쁜 유전자 집안이 아니구나.,
    뭐 그런.
    이래서 헝제자매도 중요한가봐요

  • 35. ..
    '15.8.17 2:24 AM (49.143.xxx.182)

    제가..자존감이 낮아서..그 노력이라는거...정말 중요하고...결국 성공하는사람은..꿋꿋이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거...아는데요. 그 노력하는 과정이 정말 싫어서..그냥 제 자식은 머리좋은 애였음 해서그래요..
    저처럼 노력하는사람 그냥 재수없고 보기싫어요. 꼭 저를 보는것 같아서요...악받쳐보이고.. 얍쌉해보이고...그렇네요.. 돼지엄마 싫어하는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에요.

  • 36. //
    '15.8.17 2:33 AM (108.54.xxx.156)

    아이가 엄마 머리만 닮아나오는 거 아닌데요.
    아빠도 닮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닮아요.

  • 37. 자식들이
    '15.8.17 2:36 AM (119.104.xxx.250)

    다 원글님 머리만 닮을수도 있는데
    왜 여자한테 다 뒤집어씌우려 하죠?
    22223333
    무섭네요.. 꼭 머리 기가막히게 좋은 여자랑 결혼하세요
    안그러면 나중에 자식들이 공부 못하면
    여자한테 다 뒤집어씌울듯.

  • 38. 원글님
    '15.8.17 2:43 AM (110.70.xxx.202)

    아무리 머리 좋아도 노력 안하면 성적 안나와요. 그리고 학교때 성적이 좋았던 사람이 성실할 확률이 높다는건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입증 되었다던데요? 회사에서 아이큐 보고 뽑기보단 성적으로 뽑았잖아요. 지금은 꼭 그렇지도 않지만, 성실이 기본이고 그 다음 머리지요. 저는 화사생활 하면서 그런거 많이 느꼈어요. 미국에서 박사 하나 석사 2개 받은 동료가 결근을 밥먹듯 하는 거예요. 같이 일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하고 조직 개편때 밀리니 스스로 그만 두더라고요.

  • 39. ㅎㅎㅎ
    '15.8.17 3:13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자형제들이 머리가 다 좋아요
    학벌도 좋고 전문직이구요
    저희엄마가 머리좋고 공부를 잘하셨다는데요~
    이보다도 더 중요했던건 사교육비를 충당해준 아버지의 경제력이었어요 ㅎㅎㅎ
    머리만 좋으면 뭐하나요ㅎㅎ 머리위에 뛰는 사교육이있는데요
    원글님 머리좋은여자 만날생각이전에
    본인 능력부터 키워놓는게 현명한 방법일 듯요 ㅎㅎㅎ

  • 40. ...
    '15.8.17 3:15 AM (115.41.xxx.165)

    무식한 여자 만나서 댁이 행복할건 뭔가요?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지나가다
    '15.8.17 3:4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공감가는 글뿐만 아니라 주위를 봐도 거의 95%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머리 좋은 남자와 머리 좋은 여자 사이에 나오는 아이의 머리가 좋을 확률이 가장 높겠죠.

  • 42.
    '15.8.17 4:50 AM (223.62.xxx.104)

    저도 명문고 명문대 나왔는데 제 주위 보면
    원글님 글과 댓글 전적으로 맞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죠. 사람일이니까요.)

  • 43. 그래서
    '15.8.17 5:29 AM (211.204.xxx.43)

    애매모호한 남자들이 여자 조건 더 따지더라고요..자기가 부족한게 많으니까요..자기 능력 확실하고 자신감 넘치는 남자들은 여자 쪼잔하게 조건 이래저래 따지는거 덜 느끼게 되는데..밥벌어 먹고살기 힘들고 버거워하는 남자들이 상대 외모보다 여자 조건 이래저래 더 따지는거보고..아~ 어정쩡한 남자들이 더하구나 싶더군요..

  • 44.
    '15.8.17 5:47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222222222

  • 45.
    '15.8.17 5:51 AM (116.125.xxx.180)

    네 잘알아서 다행이네요
    님 솔직히 재수 드럽게 없긴해요

  • 46.
    '15.8.17 5:53 AM (116.125.xxx.180)

    아이큐 나쁜 님이 생각해 낸 결론이 맞을리가요

  • 47. ...
    '15.8.17 6:08 AM (58.224.xxx.195)

    원글님 글을 읽으니 영 틀린 소린 아니지만 뭔가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들어요.
    2세에게 경우의 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또 머리 좋더라도 노력과 그를 받쳐줄 경제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삶이 그렇게 하나(가령 머리좋은 아내)로 해결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48. 솔직히
    '15.8.17 6:43 AM (1.240.xxx.48)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 같아요..
    엄마아빠 학벌 둘다좋은데 꼴통은 드물죠..
    근데 제 친구 전문대나오고 형제들도 그런데
    남편은 상위권대학나와 아들하나가 공부잘하네요
    이친구는 애가 남편머리닮은듯...

  • 49. 맞는듯
    '15.8.17 7:41 AM (219.250.xxx.92)

    유전적으로 외할아버지많이닮아요
    아들머리는요
    그리고 엄마는 머리뿐만아니라 인성 가치관 성격
    모든게아이에게 영향을미치죠

  • 50. ...
    '15.8.17 7:52 AM (124.111.xxx.24) - 삭제된댓글

    번식욕이 대단하시네요... 뭐 2세 만들러 세상 태어난 것 마냥...

  • 51. ###
    '15.8.17 8:10 AM (117.111.xxx.4)

    세상사람 다 알고 관련연구 밬표도 많은걸
    새삼 반박하며 발끈하는 꼬인 댓글들은
    진짜 머리 안좋은 성격만 있는 여자들이네요

  • 52. 이성과감성
    '15.8.17 8:34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남자 스펙 아무리 좋아도 자기 수준(사람 보는 안목, 인성)에 맞는 여자 고르는 듯. 22222

    스펙을 떠나서 비슷한 수준끼리 결혼해요. 괜히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우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주위에 님 친구 와이프처럼 여자가 결혼하고 싶어서 매달리는 케이스를 두번 봤어요. 남자들이 안타깝지만 남의 인생이니 모른척 합니다. 본인이 고른 배우자랑 행복할 확신이 있다면 이성을 잃고 현실에 순응하는게 꼭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53. sparks
    '15.8.17 8:35 AM (71.94.xxx.4)

    원글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 결혼 35년 저나 남편 상고졸이 전부지만 (그당시는 고졸도 감사했죠) 저도 남편도 3년동안 학업우수 장학금 받고 졸업했습니다 아들 둘 큰아들 일학년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와서 저희들은 교육에 신경쓰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부 명문대 졸업하고 전문직에서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애들이 부모머리 닮아서 교육에 신경쓰지 못했지만 스스로 잘한것 같습니다
    제 남편말이 2세을 위해서 머리좋은 여자을 찾았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줄곳 항상 상위 그룹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식이 어느정도는 부모 머리을 닮은다고 믿고싶고 애들에게도 얘기 했지만 막상 결혼은 그렇게 하질 안내요

  • 54. ㅎ~
    '15.8.17 8:46 AM (175.114.xxx.243)

    개뿔 ~~
    거두절미하고 한심하십니다*222

  • 55. ,,,,,
    '15.8.17 8:47 AM (39.118.xxx.111)

    머리보다는 노력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큰머리? 필요 없습니다

  • 56. ..
    '15.8.17 8:47 AM (112.149.xxx.183)

    ㅎㅎ 당연히 여자고 남자고 머리 좋은 배우자 만나고 본인도 그래야 자식도 그럴 확률 높겠죠. 뭔 당연한 말을..
    근데 똑똑한 거 뿐이 아니죠, 이쁘고 쭉쭉 뻗은 외모가 잘난 것도 똑똑한 거 못지 않게 인생에 엄청난 스펙이랍니다..이쁘고 잘난 배우자로 둬서 자식도 그렇게 뽑고 싶을 수도 있죠..뭐 둘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내가 잘나면 다 갖춘 배우자 만나 2세도 양쪽 다 겸비하면 금상첨화..진짜 너무 당연한 얘기네 ㅋㅋ

  • 57.
    '15.8.17 9:05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네..
    아무리 똑똑한 여자라도 남편, 시댁 잘못만나면 사람이 변해요
    그다지 똑똑하지 않은 여자가 좋은남편을 만나면 현모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어요
    아내에게 현모양처를 바란다면 남편이 더 똑똑하게 살아야 한답니다

  • 58. 3333
    '15.8.17 9:12 AM (121.178.xxx.97)

    저 같이 근무하시던 분 50대 이화여대 영문과 나오신 분 있으신데 부** 일명 지방대 나오신 분 부자분 하고 결혼하셨는데 3명 자식 중 한명은 홍익대 기계공학과 나오고 한명은 지방 어디 하파리 대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속을 엄청 썩임) 딸도 무슨 지방대....지금 33인데 놀고 있음...

    암튼 이래요~그리고 원글님 정말 재수 없네요....

  • 59. ....
    '15.8.17 9:26 AM (121.162.xxx.53)

    미남,미녀 신체조건 좋은 사람들이 머리도 좋다는 말도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흔하지 않을 뿐이죠. ㅎ

  • 60. 지겨워
    '15.8.17 9:31 AM (119.197.xxx.28)

    그냥 도태되시라~
    능력도 없으면서 왜 사니?
    유전조작으로 애 낳을 수 있는 시기에 다시 태어나던지...
    선택 못받아서 태어나지도 못하겠네...

  • 61. ㅋㅋㅋㅋㅋㅋ
    '15.8.17 9:42 AM (175.112.xxx.238)

    힘내요 파이팅~

  • 62. 응?
    '15.8.17 9:55 A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

    좀 너무 대놓고 써 놓으셔서 반감 드는 면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이에요.

  • 63. ㅋㅋㅋ
    '15.8.17 10:00 AM (210.178.xxx.168)

    어릴때 아이 낳는거 중요하구요~(당근 술은 안마셔야)
    태교역시 한몫한다고~ 이게 확률적으로 더 높아요^^

  • 64. 맞는이야기지만
    '15.8.17 10:47 AM (175.192.xxx.3)

    공부머리도 유전이라고들 하죠. 글 자체를 재수없게 쓰신건 맞지만 틀린 내용도 아니에요.
    여자 입장에서도 똑똑한 남편 만나고 싶지, 멍청한 남편 만나고 싶진 않잖아요.
    남자 만날 때 키도 고민하는 이유가 뭐겠어요? 쪽팔려서? 그게 다겠어요? 유전 때문에 고민이죠.
    외모도 고민하는데 머리도 고민하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글쓴님 댓글처럼 결국 지가 공부잘해도 자기수준 맞는 여자 고르는게 남자 맞아요.
    그런데 학벌로는 판단하기 힘든 문제인 것 같아요. 오랜시간 지켜보거나 같이 살아봐야 더 정확하죠.
    제 남동생도 그렇게 똘똘한 여자 외치며 학벌 따져 만났는데 결국 결혼은 명문대 졸업생과 했어요.
    그런데 결혼전에 만나보니 똘똘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아 진짜 명문대 나온거 맞을까 의심스러울 정도였고
    동생에게 네가 바라던 그런 여자 아니니 잘 생각해봐라 말해도 제 말은 안믿고 여우짓만 믿더군요.
    올케네 형제들도 다 학벌이 괜찮아서 우리집보다 낫다고 눈 부라리고 덤비더니..
    제 남동생..지금은 와이프가 멍청해서 말이 안통한다고 한숨을 내쉽니다.
    제 남동생의 실수는 학벌(결과물)만 봤지, 그 과정을 간과했던거죠. 그리고 그 과정 바탕의 성품도..
    그래서 여자들도 남자 고를 때 많은 실수를 합니다.

  • 65. 그러면..
    '15.8.17 11:12 AM (218.234.xxx.133)

    외모나 키도 여자 때문, 머리도 여자 때문..

    남자란 놈은 하는 게 뭐요??

  • 66. ...
    '15.8.17 12:37 PM (223.33.xxx.103)

    객관적으로 보면 다 동의할순 없고
    냉정하고 재수없지만
    원글이 말하는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는. 갑니다.
    유전 중요하죠.
    하지만 성실성도 유전이라네요.
    머리만 좋고 시건방지면
    본인 인생보다도 주변 가족 인생이 너무 고달파져요.
    원글이가 그자리까지 가느라 많이 고단하고 힘들었나 봅니다.
    아들뻘인것 같아 그동안 애썼다고 인정해주고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보통 자신에 심취해서 그 이면을 모르기 쉬운데 원글이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도 있고 다각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있으니 앞으로는 지금보다는 더 여유롭고 편안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과 성실성도 유전이에요.
    물론 머리 성실성을 다 갖추면 좋겠지만
    자칫 머리만 보다가 다른 중요한걸 놓치지 않길 바래요.

  • 67. 그 맘
    '15.8.17 12:49 PM (125.140.xxx.87)

    알겠어요.
    그렇지만 두 아이 다 30대에 든 제 경우를 보면
    둘이 성향이 완전 다른데
    한 아이는 쭉 수재 소리 들으며 공부했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게을리했고
    한 아이는 엉덩이가 무겁기로는 최고라 할 정도로 집중력과 열심을 보였는데
    결과나 살아가는 방식을 봐도
    끈기 이상 없더라구요. 결과도 최상이고 뭐든 자신 있어 하는 게
    둘 다 제가 낳아도 신기할 정도로 달라요

    결국 같은 배로 낳아도
    많이 달라요.

  • 68. 그 맘
    '15.8.17 12:54 PM (125.140.xxx.87)

    물론 엄마 닮을 확률이 높은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일화도 있는데
    둘 다 초등학교때(두 살 차이)
    멸치를 한 상자 부어놓고 멸치 손질을 하는데
    엄마 좀 도와달라고 하니
    한 아이는 2,30분 정도 되니 슬그머니 일어나는데
    한 아이는 그 한상자를 다 할때까지 앉아서 도와주더라구요.
    엄마로서 얼마나 신통하고 감동적이었는지 ㅎㅎㅎ.

  • 69. ...
    '15.8.17 3:02 PM (125.131.xxx.51)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그래서 주변에 보면.. 남편은 의사.. 아내는 대졸 후 선봐서 결혼 한 집.. 아이 낳고 엄마들이 완전 전전 긍긍합니다. 아이들은 꼭 의대보내야 하는데.. 나중에 공부 못하면.. 의대 못 가면 다 엄마 닮았다 한다며..

    나름 엄청 신경쓰고.. 전전긍긍하며 아이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엄마들.. 주변에서 많이 봤네요..

    자기 컴플렉스가 심한 거 같더라구요..

  • 70. 그런데 어쩌나요?
    '15.8.17 3:05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그 똑똑한 여자들 대부분이 곃혼생활에 만족해하지 않으니..
    헛똑똑이들의 이혼율도 높은거같구요.

    그럼 밀짱 도루묵이네요 .애들이 행복할리가 없으니까..

  • 71. 빗줄기
    '15.8.17 3:06 PM (121.132.xxx.89)

    아주 깡촌에서 고등학교 나온 부모님 밑에서도
    서울대를 가고 아큐가 무진장 높은 아이들도 나오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그런데 대부분 부모의 머리를 닮는 듯해요.
    머리 좋은 친구의 아이들은 머리가 좋아 흔히 말하는 좋은 대학을 가더군요.

  • 72. ..
    '15.8.17 3:17 PM (219.248.xxx.242)

    공부 안(못)했던 엄마들 독박 쓰기 싫어 애들 학원 많이 돌리고 애들 공부에 집착하는 건 사실이죠. 너무 닦달할 때마다 아이들이 안쓰러워 한마디 해요. 너보다 열심히 하는데 왜 그러냐고요.

  • 73. ZZ
    '15.8.17 3:30 PM (58.236.xxx.196)

    ㅋㅋㅋ
    그저 웃지요~~~

  • 74. 맞긴해요
    '15.8.17 3:36 PM (175.125.xxx.121)

    유전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부모한테서 나오겠죠. 뭐..
    그런데 딸은 아빠쪽 머리를 많이 닮고 아들은 엄마쪽 머리를 많이 닮더군요.
    제 친구는 엄마도 아빠도 안닮은 쌩뚱맞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이 시간이 지날수록 시어머니를 똑 닮아 가더랍니다. 성격까지..-,.-
    제 딸들은 아빠닮아서 머리는 좋은데 키가 작아요..ㅎㅎㅎ
    (여자니까 대머리는 안닮겠지요.다행입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중에 키는 늘씬한데 진짜 못생기고 머리도 나쁜애가 있었어요.
    오랫만에 다시 어찌어찌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얼굴을 싹 고쳐서 미인이 되어있더라구요.
    시집도 괜찮게 갔구요.,
    그런데 아들얼굴이 딱! 성형수술전 친구 얼굴인거예요.
    동창들끼리 저래서 씨도둑질은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구나 라며 쑥덕쑥덕 했지요. ㅎㅎ

  • 75. ㅎㅎㅎ
    '15.8.17 3:57 PM (61.255.xxx.169)

    자식은 랜덤.

    착하고 공부 잘하던 부모도
    ㄸㅇㅇ같은 애 낳을 수도 있고

    ㅆㄹㄱ같은 부모 밑에서도
    대단한 인재가 나올 수도 있죠.

    자신의 유전적 성향도 유전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마시길...

  • 76. 흠...
    '15.8.17 3:57 PM (59.136.xxx.117)

    원글 얘기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여초사이트에 이딴 글을 올리는게 찌질해 보입니다

    부모가 머리좋으면 당연히 자식들도 그 유전자를
    물려받을 가능성이 크겠죠
    근데 그게 꼭 공부를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다른 분야로 풀릴수도 있구요
    요새 스포츠도 아이돌도 머리 좋아야 살아 남아야 한다는거

    공부못했다가 자리잡아서 한이 맺히신거 같은데
    머리좋고 성공한 남자들은 원글님 같은 고민을
    애초부터 안하거든요

    친구가 머리텅빈 여시같은 여자한테 홀려서 결혼했다고
    여자도 친구도 굉장히 깎아내려 말하시는데요.

    본인은 뭘 얼마나 대단한 여자를 만날려고 그러시는지?

    님같이 여자 조건에 연연하시는 분은
    여자 학벌만으로 절대 만족 못합니다
    고학력이냐 본후 직업 보겠죠? 그리고 부모재산
    다 만족해서 결혼했는데 딸이 박색으로 태어나서 시집못가면
    또 여자 아내 탓 할거 같아요

    남이사 학력 좀 떨어지는 강남미인이랑 결혼하든 말든
    당신 인생이나 챙기세요

    그리고... 보통은 고학력이나 미인이냐에서 갈등할 일이 별로 없어요. 고학력도 아니고 미인도 아닌 어중간한 보통 사람들이 쎄고쎘으니까요. 다들 시집가서 잘들 사네요

  • 77. 555
    '15.8.17 3:59 PM (119.67.xxx.215)

    요즘 돼지엄마는 명문대 전업(처음부터 전업은 아니고 직장생활 10년이상 하다가 전업이 많지만..)이 더 많아요.
    전문직도 시간제 근무가 가능한 직종은 일부이고 대부분 3년이상 쉬면 로컬 복귀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아이교육에 욕심이 있는 집이면 의논 후 여자가 쉬죠. 남는 에너지 아이에게 돌리고..

    그 똑똑함이 엄마의 아이큐이든 지혜든.. 2세 위해 똑똑한 여자 만나야 한다는 건 공감합니다.

  • 78. 2세를 위한 선택
    '15.8.17 4:22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그게 똑똑한 엄마로만 완성 되나요?
    똑똑한 여자 맞아서 바람피고 월급도 안 갖다주면
    그 똑똑한 여자가 두 손 놓고 자빠져 있을까요?ㅎㅎ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질겅질겅 밟아버릴 걸요?
    똑똑한 여자 타령 그만하고 본인 할 도리나 하세요.
    자기는 주제가 못 되는데 똑똑한 여자가 돌았다고 살아줄까요ㅎㅎ

  • 79. 벨르
    '15.8.17 4:25 PM (220.94.xxx.208) - 삭제된댓글

    돼지엄마는 머리 나쁘고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본인도 엄청 똑똑하면서 경제력도 있는 엄마여야하고 애도 성적이 탑이여야합니다.
    아니면 누가 그렇게 따라다닙니까?
    돼지 엄마를 하려면 일단 젤 첫번째 조건이 아이가 내노라는 성적이어야하고 거기에 엄마의 정보력과 경제력인데 엄마가 똑똑하지 않으면 그 어려운 입시 정책을 살피며 아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엄마가 똑똑해야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 80. ㅎㅎㅎ
    '15.8.17 4:59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이것처럼 쓸데 없는 공방은 없어요.
    제친구 수백여명의 자식들을 보니
    엄마머리 아빠머리 논할시간에 방바닥이라도 한번 더 닦는게
    가족들이나 나의 건강에 더 나아요.
    저 50대 중반입니다
    80쯤 되면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 친구들의 후손얘기를
    하게 되겠네요.

  • 81. 벨르
    '15.8.17 5:00 PM (220.94.xxx.208)

    돼지엄마는 머리 나쁘고 돈 많은 사람이 아니라 본인도 엄청 똑똑하면서 경제력도 있는 엄마여야하고 애도 성적이 탑이여야합니다.
    아니면 누가 그렇게 따라다닙니까?
    돼지 엄마를 하려면 일단 젤 첫번째 조건이 아이가 내놓으라는 성적이어야하고 거기에 엄마의 정보력과 경제력인데 엄마가 똑똑하지 않으면 그 어려운 입시 정책을 살피며 아이를 잘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제 주위 돼지엄마는 의사랑 약사 명문대 출신이 가장 많습니다.

    한마디로 엄마가 똑똑해야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 82. 그리고
    '15.8.17 5:02 PM (124.48.xxx.211) - 삭제된댓글

    안똑똑한 여자 못봤어요.
    학모들 모임가보면 모두들 어찌나 똑똑하고 청산유수든지.
    다들 서울대 이상 나온것 같더만요.
    타고난 재능이 다를뿐.

  • 83.
    '15.8.17 7:13 PM (175.119.xxx.67) - 삭제된댓글

    유전학적으로 봤을때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지능뿐만 아니라 근성조차도 부모로부터 대물림됩니다ㅎㅎ 아들머리가 엄마유전자에서 받는다는건 그저 설 일뿐.. 기도합시다ㅋ

  • 84. ..
    '15.8.17 7:3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정답은 없는 논란이지만 대부분 자기 경험에 따라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기도 하고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는거죠
    저도 제경험상 원글님 생각이 맞는거 같아요
    저희남편 공부 잘했고 저도 괘찮은 대학 나왔는데 둘다 노력에 비해 성적이 잘나온 편입니다
    아이 어릴때 공부 푸쉬안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갑자기 두각을 드러내더군요
    타고난 머리가 좋은거에요
    특히 영어 수학에서 아주 쉽게 탑이 되더군요
    그후에 노력까지 하니 당연 명문대진학 전문직과정 밟고있어요
    남편은 엄마 머리덕이라고 하고 전 남편 머리 닮았다고 하고 ㅎㅎ

    주변에 자기 학벌은 절대 안밝히면서 남편 학벌 직업 자랑하는 엄마들 종종있는데
    아이 어릴때는 공부 잘한다고 자랑하고
    공부도 푸쉬하면서 막시켜요
    그런데 결국은 그닥 좋은 대학 못가는거 많이 봤어요
    그런 엄마들 보면 이름없는 전문대 출신인 경우였어요
    상고나 고졸은 아니고요
    저희시절 전문대는 정말 공부 못해야 갔거든요

    결론은 엄마가 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아야 아이 머리가 좋고
    거기에 성실성과 부모의 뒤받침이 더해지면
    당연 공부를 잘하는거고
    머리 안좋은 아이는 아무리 푸쉬해도 한계가 있더라라는거죠

  • 85. 클라우디
    '15.8.17 7:41 PM (175.223.xxx.160)

    얼마 전에 지능이 여자 쪽에서 유전된다던 분들 이런 데선 싹 빠져나가신 건가요?

  • 86. 지나다가
    '15.8.17 8:11 PM (114.204.xxx.222)

    개뿔 ~~
    거두절미하고 한심하십니다!!! 3333

  • 87. 근데요
    '15.8.17 9:31 PM (14.53.xxx.193)

    엄마 영재 소리 들었는데도
    딸들은 중간 밖에 못하는 집들도 있어요ㅜㅜ
    엄마 친구들은 다들 엄마 닮았으면 하버드도 쉽게 갈거라고...
    조심스럽게
    놀기 줗아하고 책 한권 읽지 않는 아빠 머리를 닮은 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자식도 대충 키우면 되고 뭐든 대충~ 자기 몸만 편하면 되고
    마눌이 벌어온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싶은 열망 간절하고...
    외가는 다들 학구적이고
    친가는 작은 아버지가 멀쩡한 부모 밑에서 컸는데도 먹고 놀기 좋아해
    캬바레 웨이터까지 하고 있더라는...

  • 88. 맞네요
    '15.8.17 10:34 PM (119.206.xxx.188) - 삭제된댓글

    옆에 베스트에도 한화 아들들도 엄마 닮아 공부 잘하고 인성 좋다면서요.
    김승연회장이 참 현명한듯

  • 89. 음음음음음
    '15.8.17 10:44 PM (59.15.xxx.50)

    저 머리 좋고 좋은 학교 나왔는데 울 딸 공부 못해요.

  • 90. ..
    '15.8.17 10:50 PM (219.248.xxx.242)

    연구 결과는 머리에 관한 유전자가 x에 붙어서 아들은 엄마 닮고 딸은 엄마,아빠 랜덤이라네요.

  • 91. 그런데
    '15.8.18 12:07 AM (129.21.xxx.207)

    남자가 머리 좋은 여자를 원해도 여자가 그 남자가 맘에 들어야 결혼이 성사되죠.

    원글님은 머리 좋은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뭘 하고 계시는지요?

  • 92. ...
    '15.8.18 12:28 AM (49.143.xxx.182)

    댓글 잘봤습니다. 의미있고 값진 커맨트입니다.
    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럭하는 그 자세아말로 종국엔 성공의 길이란걸 저도압니다. 머리좋은건..제도권교육안에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는데 국한되지.. 인생의 성공을 의미하진않죠. 전 근데 거기에 부합하지못한 내자신에 실망하고 목말라있어선지.. 총명에대한 갈구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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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679 남자가 신분상승하려면 15 2015/10/06 4,495
487678 교육학 전공하신 분..영어 수학 같이 과외 가능한가요? 7 ... 2015/10/06 1,243
487677 들불처럼 번진 ‘국정화 반대’ 한달새 5만명을 훌쩍 넘겼다 外 2 세우실 2015/10/06 663
487676 임재범 신곡 이름 들어보고가세요~~~~ 4 브이아이피맘.. 2015/10/06 1,336
487675 전세 이삿날 - 돈받는 절차 질문 3 돈돈돈 2015/10/06 1,535
487674 자식 미술 전공 시킨다는 집 보면 진심 말리고 싶어요. 48 미대 2015/10/06 70,346
487673 쩝쩝 거리면서 먹는 사람, 쫌!!!! 5 식사예절 2015/10/06 1,710
487672 과외해도 성적이 안오르면 5 맘비울까요 2015/10/06 1,628
487671 원세훈 재판 4라운드, 뿌리부터 흔들리나? 국정원대선개.. 2015/10/06 608
487670 멸균우유 어느게 제일 맛있나요? 15 2015/10/06 5,182
487669 고3 딸아이 수능날 생리늦추는 약 먹여보신분 계세요? 49 엄마 2015/10/06 4,997
487668 사진(액자) 하나의 동일사진 계속 넣어놓나요? 집에 사진 거는방.. /// 2015/10/06 665
487667 LG/대우 옛날 모델 냉장고 결정 도와주세요ㅜ 2 상 냉동,하.. 2015/10/06 828
487666 속보/ 원세훈 보석으로 풀려났네요. 7 2015/10/06 1,091
487665 알뜰폰 사용시 데이터 구매? 1 데이터 2015/10/06 1,071
487664 여드름 흉터 5 고민중인 딸.. 2015/10/06 1,972
487663 수업하는 아이집이 이사가서 오늘 첫수업이에요.. 3 과외 2015/10/06 1,085
487662 드럼 이불빨래 문의드려요. 1인 극세사 이불이나 2인 차렵이불 .. 10 세탁기 2015/10/06 3,556
487661 전 고졸에 35먹은 남아 입니다.. 결혼 문제 때문에요 49 ㅜ ㅜ 2015/10/06 8,347
487660 신*떡볶이 먹고 난 후 4 ,, 2015/10/06 2,164
487659 이탈리아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직구 2015/10/06 1,016
487658 여행갈려고하는데 정보좀 부탁드려요 1 부산 2015/10/06 546
487657 조깅화 깔창이 뒤로 밀려나는데 어떻게 2015/10/06 1,647
487656 KBS '나는 대한민국'..조대현 사장 연임 프로젝트? 프로젝트 2015/10/06 459
487655 가슴골 보이는 원피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14 ... 2015/10/06 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