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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남은인생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15-08-16 23:44:30
결혼13년차고 9살 딸아이 하나있어요
아이가생긴것이 신기할정도로 관계가없었고 이문제로 이혼하고 갈수있는친정도 없으며
얼마전부터 저도 일을시작해서 월 150정도의 수입은 있습니다
이혼은 지금당장은 아니고 비자금좀 만들고 목돈이 생겼을때 할려고 10년뒤를 생각하고 있고요 남편은 현재 지방에있고 매주 주말마다 집에올라오고 헌재 집에서는 아이와 시아버지께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오늘 카톡으로 부부관계로 크게싸우고 나니 올라와있는 주말동안에도 될수있으면 얼굴안보고 저혼자 외출하고 오고싶은데 전업맘으로 너무 오랜시간을 아이와 보내다 보니 어디를다녀와야할지 모르겠네요딱히취미도 없고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
IP : 1.23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7 12:01 AM (58.140.xxx.242)

    지속적으로 모임에 참여할수있는 다양한 모임회요 제 친구는 님과 비슷한데 봉사모임 다녀요 봉사에 뜻이 있기보단 그냥 그당시에 누구든간에 말되고 소통되는 인간들을 안정적으로 주기적으로 만나고 싶어서 미칠거 같았다고 그래서 찾다보니 거기가 낙점됐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동호회는 현실적으로 중년나이에 들어가기 겁나기도 하고 또 어떤건 비용이 너무들고 이러니까 지금 동호회는 돈도 적당히들고 생활의 활력 이런게 많이생긴대요 사람들 만날 주말 기다려지고 가서 땀빼면서 일하고 저녁에 맥주 한잔씩 나눠먹고 수다떨고 집에오면 참 상쾌하다고 그래요 3년간 다녔던 정신과 봉사모임 참석하면서 안다니게 됐다고 좋아해요

  • 2. 그럼데
    '15.8.17 12:07 AM (49.77.xxx.179)

    주말부부인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는 거죠?
    그건 아닌것같은데요,, 저같으면 그기 더 우울증 걸리겠어요,,
    그냥 가까운곳에서 모실수 없는건가요?
    아님 혹시 시부모와 합가로인해 조심하다가 관계가 없는거 아닌가요?
    일도 하시는데 바쁘시겠어요ㅠ

  • 3. 고궁이나
    '15.8.17 8:49 AM (175.223.xxx.237)

    박물관 놀이공원 극장 민속촌이라도 다녀오세요.

  • 4. 그나마
    '15.8.17 8:54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종교를 가져 보시는 게 제일 간편하지 않을까요?
    동호회는 건전하지 못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좀 그렇고 종교를 가져보세요.

  • 5. ...
    '15.8.17 9:54 AM (210.180.xxx.195)

    주말부부인데 시아버지 모시고 사느라 스트레스가 많겠어요. 일을 시작하셨으면 그 일을 좀 더 많이 하셔서 수입을 늘려보세요. 섹스리스 남편은 다른 면에서 잘해줘도 힘든 판에 시아버지까지 모시고 살면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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