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남은인생 조회수 : 6,242
작성일 : 2015-08-16 23:44:30
결혼13년차고 9살 딸아이 하나있어요
아이가생긴것이 신기할정도로 관계가없었고 이문제로 이혼하고 갈수있는친정도 없으며
얼마전부터 저도 일을시작해서 월 150정도의 수입은 있습니다
이혼은 지금당장은 아니고 비자금좀 만들고 목돈이 생겼을때 할려고 10년뒤를 생각하고 있고요 남편은 현재 지방에있고 매주 주말마다 집에올라오고 헌재 집에서는 아이와 시아버지께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오늘 카톡으로 부부관계로 크게싸우고 나니 올라와있는 주말동안에도 될수있으면 얼굴안보고 저혼자 외출하고 오고싶은데 전업맘으로 너무 오랜시간을 아이와 보내다 보니 어디를다녀와야할지 모르겠네요딱히취미도 없고요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
IP : 1.236.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7 12:01 AM (58.140.xxx.242)

    지속적으로 모임에 참여할수있는 다양한 모임회요 제 친구는 님과 비슷한데 봉사모임 다녀요 봉사에 뜻이 있기보단 그냥 그당시에 누구든간에 말되고 소통되는 인간들을 안정적으로 주기적으로 만나고 싶어서 미칠거 같았다고 그래서 찾다보니 거기가 낙점됐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동호회는 현실적으로 중년나이에 들어가기 겁나기도 하고 또 어떤건 비용이 너무들고 이러니까 지금 동호회는 돈도 적당히들고 생활의 활력 이런게 많이생긴대요 사람들 만날 주말 기다려지고 가서 땀빼면서 일하고 저녁에 맥주 한잔씩 나눠먹고 수다떨고 집에오면 참 상쾌하다고 그래요 3년간 다녔던 정신과 봉사모임 참석하면서 안다니게 됐다고 좋아해요

  • 2. 그럼데
    '15.8.17 12:07 AM (49.77.xxx.179)

    주말부부인데 시아버지를 모시고 산다는 거죠?
    그건 아닌것같은데요,, 저같으면 그기 더 우울증 걸리겠어요,,
    그냥 가까운곳에서 모실수 없는건가요?
    아님 혹시 시부모와 합가로인해 조심하다가 관계가 없는거 아닌가요?
    일도 하시는데 바쁘시겠어요ㅠ

  • 3. 고궁이나
    '15.8.17 8:49 AM (175.223.xxx.237)

    박물관 놀이공원 극장 민속촌이라도 다녀오세요.

  • 4. 그나마
    '15.8.17 8:54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종교를 가져 보시는 게 제일 간편하지 않을까요?
    동호회는 건전하지 못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좀 그렇고 종교를 가져보세요.

  • 5. ...
    '15.8.17 9:54 AM (210.180.xxx.195)

    주말부부인데 시아버지 모시고 사느라 스트레스가 많겠어요. 일을 시작하셨으면 그 일을 좀 더 많이 하셔서 수입을 늘려보세요. 섹스리스 남편은 다른 면에서 잘해줘도 힘든 판에 시아버지까지 모시고 살면 정말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877 금요일에 사온 닭 오늘 먹어도 괜찮을까요? 2 ㅡㅡ 2015/08/17 721
473876 못말리는 친정엄마2 3 못말림 2015/08/17 1,734
473875 종신보험 CI보험 어떤걸로 결정해야할까요? 1 컴앞 2015/08/17 881
473874 개학이 내일인데 12시 기상하는 중딩 9 발사미코 2015/08/17 1,558
473873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8 편백나무숲 2015/08/17 2,776
473872 100%현미밥 좋네요 6 아이둘 2015/08/17 2,705
473871 학습용 어학기 선택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써니 2015/08/17 1,186
473870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끝나고 애들 둘은 어떻게 재우셨나요? 6 레몬머랭파이.. 2015/08/17 2,381
473869 82감사해요-콩가루세안/ 팔 오돌토돌 구제 감사해요 15 2015/08/17 7,686
473868 일본 여행...다들 잘 가시네요, 저도... 18 ... 2015/08/17 4,647
473867 기장 수수 팥 녹두 율무.. 중에 맛있는잡곡 골라주세요 6 자취녀 2015/08/17 1,143
473866 50아줌마 무릎에 연골주사 괜찮을까요? 14 뼈주사? 2015/08/17 3,058
473865 부재중 전화 4통이 찍혔을턴데 연락없는건? 6 연락 2015/08/17 2,948
473864 일본롯데홀딩스 주총서 안건 2건 가결…신동빈 완승으로 끝나(1보.. 세우실 2015/08/17 736
473863 삼성카드설계사 한다는 친구.. 7 궁금 2015/08/17 3,459
473862 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2 문의 2015/08/17 1,146
473861 시어머니한테는 동정도 안가요. 7 .. 2015/08/17 3,309
473860 수하과외샘..이과생 안하고있는. 7 ~~ 2015/08/17 1,030
473859 초등2 남아가 좋아할 영웅 판타지 영화 추천해 주세요~~ 추천부탁해요.. 2015/08/17 571
473858 내가 연락 안하면 조용한 친구들 24 .. 2015/08/17 6,762
473857 에어컨 설치...주택인데 큰방이랑 거실이 너무 멀어요~ 6 복받으세요 2015/08/17 1,169
473856 요리를 주제로 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17 요리영화 2015/08/17 1,945
473855 전형적인 웨이터 몸 1 --- 2015/08/17 928
473854 휴가 한번 다녀왔다가 면역력이 바닥을 친듯.. 3 ... 2015/08/17 1,400
473853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 찬란히 빛나네요.. 21 가을하늘높다.. 2015/08/17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