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땜에 골머리 섞네요

ㅎㄷㄷ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5-08-16 23:31:21
IP : 124.50.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던가 말던가
    '15.8.16 11:33 PM (112.173.xxx.196)

    미리 남편 꼬셔서 명절에 친정으로 나르세요.
    요즘 누가 시모가 그리해라 한다고 그 말 다 듣고 사나요.

  • 2. ㅇㅇ
    '15.8.16 11:34 PM (115.143.xxx.23)

    원글님 미워용
    벌써 추석 얘기를 해서 가슴 답답하게 만드시네요.

    여기 쓰신 글 그대로 말씀 드리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담담히..
    처분을 기다리지 말고 우리 스케줄대로 하세요

  • 3. 그건
    '15.8.16 11:34 PM (112.173.xxx.196)

    시모 욕심이고 님은 님 생각대로 사는거죠.
    명절에 자기가족 분위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시모 말 무시 하세요.

  • 4. ..,
    '15.8.16 11:34 PM (211.36.xxx.99)

    라고

    시댁에 말씀하시면 되는겁니다
    자매님 화이팅

  • 5. 그냥 인나요
    '15.8.16 11: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시집서 할일 다했으면 무조건 짐싸서 인나세요
    친정에 우리 기다리는 분들 많아서 지금 가야한다고요

    그렇게 한두번 하다보면 수월해요
    며느리 딸 돌아가며 오고가야 박자가 맞죠

  • 6. 추석부터
    '15.8.16 11:38 PM (112.173.xxx.196)

    명절 제사 그딴거 안하기로 했어요.
    시부모 안계시고 윗동서네서 늘 지내는데 그걸로 삐져 저 안본다면 감수할려구요.
    나이 드니 남 눈치 보고 비유 맞추며 살기 싫어요.
    내가 명절 제사 참석 안하는게 누군가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걸 진정 피해라고 생각 못하는 윗동서는 저두 안봐도 그만이네요.

  • 7. 윗님은
    '15.8.16 11:4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무슨 생각을 강요 당하셨나 몰라도
    시부모 차례지내면 가셔야 할거같은데요~~~?

  • 8. 시부모
    '15.8.16 11:56 PM (112.173.xxx.196)

    가신지 30년이 다 되어가고 저는 두분 돌아가시고 몇년 뒤에 남편 만난거라 얼굴도 몰라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사에 부정적이라 시집와서 20년 가까이 겨우겨우 억지로 다녔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원래도 장남이랑 뜻이 안맞아서 힘들었는데 이제 저두 나이 들어가니 편하게 살고 싶네요.

  • 9. 제제
    '15.8.17 12:00 AM (119.71.xxx.20)

    못들은 체하고 가버렸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네요.
    늘 보던 부모도 명절말 못보면 서운한데 그 이기심이란!!!
    위에 추석부터님~ 참 공감안되네요

  • 10. ㅎㄷㄷ
    '15.8.17 12:06 AM (124.50.xxx.60)

    제사없다는걸로 여행가는데 주로 강원도로 말이 여행이지 여행입니까? 바리싸가지고 삼시세끼 2박이나3박 차리다보면 내가 이게뭐하는짓인지 더욱 가관은 딸은 즈그시댁안가고 온다는겁니다 제가제 밥그릇도 못챙기는 등*이죠 이따펑할께요 댓글 위로가되서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896 생리가 3주째 안멈추는데 무슨 약을 먹어야하나요ㅠ 12 외국이예요 2015/08/17 16,008
472895 방금 보니 삭제?어제 비가 와서 데이트 취소 된 글 말이에요 베스트 2015/08/17 1,014
472894 815기념행사..환생경제연출한 사람이라던데.. 1 언뜻본거같은.. 2015/08/17 598
472893 지역의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10 2015/08/17 3,461
472892 로또가되었으면~^^; 6 미사엄마 2015/08/17 1,702
472891 은수저와 시어머니 36 ... 2015/08/17 7,475
472890 2015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17 548
472889 어버이연합 집회 후 위안부 소녀상 상황.jpg 9 - 2015/08/17 1,825
472888 오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울 지경. 11 바람이 추워.. 2015/08/17 2,228
472887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1 경제 2015/08/17 860
472886 부인벤틀리로 남편페라리를 9 2015/08/17 5,147
472885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눈빛 2015/08/17 8,273
472884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2015/08/17 1,683
472883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지나 2015/08/17 3,000
472882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2015/08/17 7,904
472881 조이럭클럽에서.. 3 ........ 2015/08/17 1,192
472880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4,936
472879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599
472878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687
472877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000
472876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427
472875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35
472874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899
472873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279
472872 혹시 유튜브 .. 2015/08/17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