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나요?

^^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15-08-16 23:18:10

옛날에 딱히 취미라고 할 만한게 없었어요.

40초반에 우연히 등산동호회 가입하게 되어 등산 즐기다

지금은 무릅이 안좋아 쉬고 있는데 다리 때문이라도

등산은 더이상 못할 것 같아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데

마땅한 취미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30대엔 인테리어 관심 많아 집 꾸미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이것도 시들해진지 한참이네요.

 

IP : 112.173.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8.16 11:23 PM (211.36.xxx.99)

    뜨개질해요
    한동안 제과제빵 엄청했는데 떡으로 넘어갔다가
    뜨개질 중

  • 2. 저도 공예
    '15.8.16 11:32 PM (14.39.xxx.46) - 삭제된댓글

    손으로 하는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잡다하게 배웠어요.
    퀼트, 뜨게질 이런거요. 제빵도 배웠고 화초도 키웁니다.

  • 3. 스마트폰
    '15.8.16 11:36 PM (59.0.xxx.217)

    ㅠ.ㅠ...

  • 4. 그림
    '15.8.16 11:38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그려요. 서예도 하고, 요즘은 캘리그라피도 조금씩. 전 공예물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 평면적인 취미가 주요내용이네요.

  • 5. 고양이
    '15.8.16 11:40 PM (120.16.xxx.95)

    고양이 두마리 집사 해요. 아기 키우느라 바쁘지만 털 빗겨 주고, 우쭈쭈 해주고.
    밥 챙겨주고 그러네요 ^^
    아까도 밥 주고 밖에서 잘 놀다 오라고 문 열어주었네요. 큰 메뚜기 물고 들어와 놓치던데..
    메뚜기 가서 찾아봐야져.. ㅋ

  • 6. ㅇㅇ
    '15.8.16 11:41 PM (175.125.xxx.84)

    윗분 그럼 산책고양이로 키우시는건가요? 중성화 시키셨나요? 중성화 해도 전 불안해서 못내보내겠더라고요.... 워낙 길 잃어버리는 녀석들이 많다고 해서... 같이 산책하는 냥이가 로망인데 부럽네요

  • 7. 고양이
    '15.8.16 11:49 PM (120.16.xxx.95)

    네, 주택이라 풀어놓고 키워요, 중성화는 50만원씩 바가지로 해서무리.. 고양이 특성상 자기 영역 관리 하는 데 한마리는 집이 자기 영역이라 멀리 안가는 데 한마리는 멀리까지 가서 가끔씩 하루 이틀 안들어와요 OTL
    문앞에 와서 문 열라고 야옹하는 데 새벽 1,3,5시 대중없이 왔다갔다 하니.. 아기 키우는 거나 뭐 진배 없네요
    산책하면 가끔 따라 옵니다, 조심스러워서 멀리 안가드만요.

  • 8. ㅇㅇ
    '15.8.16 11:50 PM (175.125.xxx.84)

    하루 이틀 안들어올때도 있으면 좀 불안하지 않으세요? 시골에선 다들 고양이 그렇게 키우긴 하지만...저는 불안해서 그렇게 못키울 것 같긴 하네요..

  • 9. ...
    '15.8.17 10:10 AM (175.223.xxx.62)

    저는 운동하고 전시회 구경이요
    운동은 두가지 하고 있고 그림은 문외한이라 그냥 큰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회나 과천 미술관 정도만 슬렁슬렁 다녀요 전문적으로 화랑같은데까지 진출할 수준은 못되구오
    요즘은 그림보다 사진 전시회를 더 많이 다닌 것 같네요
    문외한이라도 10여년 넘게 다니다보니 누군가한테 설명할 수준은 못되도 내 취향이 이렇구나 내 감각이 요렇구나 하는 건 좀 생긴 것 같아요

  • 10. 나무
    '15.11.8 9:10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08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ㅎㅎ 2015/09/05 7,054
479807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배낭메고 2015/09/05 5,018
479806 남편님 영국출장 11 ... 2015/09/05 2,815
479805 먹갈치맛이 어떤가요? 6 질문요 2015/09/05 1,104
479804 우리나라가 반도국가라고 하기보단 섬나라가 더 맞아보인거같애요 4 부우 2015/09/05 960
479803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지금 시작 2015/09/05 2,969
479802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아아아 2015/09/05 666
479801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카레와 함께.. 2015/09/05 1,939
479800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부탁드립니다.. 2015/09/05 2,026
479799 무밥에 콩나물도.. 2 ... 2015/09/05 945
479798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고마워 2015/09/05 1,972
479797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신혼수 2015/09/05 1,168
479796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82 2015/09/05 1,319
479795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에휴.. 2015/09/05 2,032
479794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Gift 2.. 2015/09/05 4,091
479793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2015/09/05 1,027
479792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아.. 2015/09/05 716
479791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고딩맘 2015/09/05 3,655
479790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2015/09/05 1,668
479789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ㅇㅇ 2015/09/05 21,996
479788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질문 2015/09/05 2,091
479787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2015/09/05 6,541
479786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포리 2015/09/05 5,720
479785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에효 2015/09/05 6,649
479784 제 성격이 변했는데, 왜 이런걸까요...심리문제 잘 아시는분 조.. 25 조언해주세요.. 2015/09/05 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