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딱히 취미라고 할 만한게 없었어요.
40초반에 우연히 등산동호회 가입하게 되어 등산 즐기다
지금은 무릅이 안좋아 쉬고 있는데 다리 때문이라도
등산은 더이상 못할 것 같아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데
마땅한 취미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30대엔 인테리어 관심 많아 집 꾸미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이것도 시들해진지 한참이네요.
옛날에 딱히 취미라고 할 만한게 없었어요.
40초반에 우연히 등산동호회 가입하게 되어 등산 즐기다
지금은 무릅이 안좋아 쉬고 있는데 다리 때문이라도
등산은 더이상 못할 것 같아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데
마땅한 취미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30대엔 인테리어 관심 많아 집 꾸미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이것도 시들해진지 한참이네요.
뜨개질해요
한동안 제과제빵 엄청했는데 떡으로 넘어갔다가
뜨개질 중
손으로 하는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잡다하게 배웠어요.
퀼트, 뜨게질 이런거요. 제빵도 배웠고 화초도 키웁니다.
ㅠ.ㅠ...
그려요. 서예도 하고, 요즘은 캘리그라피도 조금씩. 전 공예물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 평면적인 취미가 주요내용이네요.
고양이 두마리 집사 해요. 아기 키우느라 바쁘지만 털 빗겨 주고, 우쭈쭈 해주고.
밥 챙겨주고 그러네요 ^^
아까도 밥 주고 밖에서 잘 놀다 오라고 문 열어주었네요. 큰 메뚜기 물고 들어와 놓치던데..
메뚜기 가서 찾아봐야져.. ㅋ
윗분 그럼 산책고양이로 키우시는건가요? 중성화 시키셨나요? 중성화 해도 전 불안해서 못내보내겠더라고요.... 워낙 길 잃어버리는 녀석들이 많다고 해서... 같이 산책하는 냥이가 로망인데 부럽네요
네, 주택이라 풀어놓고 키워요, 중성화는 50만원씩 바가지로 해서무리.. 고양이 특성상 자기 영역 관리 하는 데 한마리는 집이 자기 영역이라 멀리 안가는 데 한마리는 멀리까지 가서 가끔씩 하루 이틀 안들어와요 OTL
문앞에 와서 문 열라고 야옹하는 데 새벽 1,3,5시 대중없이 왔다갔다 하니.. 아기 키우는 거나 뭐 진배 없네요
산책하면 가끔 따라 옵니다, 조심스러워서 멀리 안가드만요.
하루 이틀 안들어올때도 있으면 좀 불안하지 않으세요? 시골에선 다들 고양이 그렇게 키우긴 하지만...저는 불안해서 그렇게 못키울 것 같긴 하네요..
저는 운동하고 전시회 구경이요
운동은 두가지 하고 있고 그림은 문외한이라 그냥 큰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회나 과천 미술관 정도만 슬렁슬렁 다녀요 전문적으로 화랑같은데까지 진출할 수준은 못되구오
요즘은 그림보다 사진 전시회를 더 많이 다닌 것 같네요
문외한이라도 10여년 넘게 다니다보니 누군가한테 설명할 수준은 못되도 내 취향이 이렇구나 내 감각이 요렇구나 하는 건 좀 생긴 것 같아요
저장합니닷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4447 | 전학시킬때 집앞 학교만 되는지요 1 | 초등전학 | 2015/08/21 | 632 |
474446 | 정수기 추천좀요. 작은거? 7 | 자리차지 | 2015/08/21 | 1,444 |
474445 | . 2 | 컴 초보질문.. | 2015/08/21 | 428 |
474444 | 하루종일 냉장고 털고 청소했더니.. 26 | 버겁다. | 2015/08/21 | 6,333 |
474443 | 연기금은 왜 꼭 최고가일때 매입하나요? 3 | 주식잘아시는.. | 2015/08/21 | 974 |
474442 | 방학내내 애들이랑 밥사먹은돈 2 | ㅂㅂㅂ | 2015/08/21 | 1,753 |
474441 | 어셈블리 재미있네요... 7 | ^^ | 2015/08/21 | 1,071 |
474440 | 작업 현장을 영어로 뭐라하면 좋을까요? 5 | 영어질문 | 2015/08/21 | 9,364 |
474439 | 그럼 지금 남초사이트는 분위기어떤거에요? 13 | 가입안해서 | 2015/08/21 | 4,511 |
474438 | 최지우가 꽃할배에서 들엇던 만다리나오리 가방요 3 | 가방추천좀 | 2015/08/21 | 2,361 |
474437 | 치아가 썩은 거 까지는 아니고, | .. | 2015/08/21 | 486 |
474436 | 장 후반으로 가니 막 내래 꽂네요. 10 | 주식 | 2015/08/21 | 2,962 |
474435 | 학원의 자소서 장사 5 | 수험맘 | 2015/08/21 | 2,217 |
474434 | 열무 물김치 담그려는데 4 | 올리고당 | 2015/08/21 | 988 |
474433 | 한명숙 같은 비리 정치인들이 개혁을 떠드는 현실이 야권의 재앙상.. 14 | 변해갑니다... | 2015/08/21 | 1,330 |
474432 | 수제비할 때 전분기 없애는 법 6 | 처음처럼 | 2015/08/21 | 1,448 |
474431 | 밑에 사주 연예인 해보세요 ㅋㅋ 15 | ㅇ | 2015/08/21 | 6,912 |
474430 | 40대중반에 골다공증이 오는 경우가 드물죠? 1 | .. | 2015/08/21 | 1,400 |
474429 | 초등 전학시킬때요,,,꼭 좀 알려주세요~ 2 | 빠빠시2 | 2015/08/21 | 1,259 |
474428 | 한 가정당 매월 10만원 더 쓰기 운동 아시나요? 16 | hhh | 2015/08/21 | 4,037 |
474427 | 일반세제 드럼세탁기에서 사용하면 어떤가요? 5 | 질문좀.. | 2015/08/21 | 1,246 |
474426 | 47세 노안안하고 라식만 했는데 5 | 안경 | 2015/08/21 | 3,088 |
474425 | 스파게티는 포장해다 먹어도 덜 불어서 먹을만 하죠??? 5 | 알리오올리오.. | 2015/08/21 | 1,023 |
474424 | 빽있는 인간들이 이래서 자식 군대 안보내는군요 11 | 사바하 | 2015/08/21 | 2,145 |
474423 | 자유로우면서 안정된 직업은 뭐가 있을까요 20 | tt | 2015/08/21 | 6,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