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사매거진2580 하는 남의 인생을 SNS로 도용하는거 ..

....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5-08-16 21:43:29

예고만 봤는데도 충격적이네요


남의 사진 남의 일상을 무단으로 퍼서 마치


자기가 그리 사는거처럼 꾸미는거..



얼마나 본인 인생이 하찮고 부끄러우면


저렇게 온라인상에서나마 남의 인생을 살려고 할까요 ..


한심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우리나라가 너무 남의 시선을 중시하고 보여주기 문화가 크니..


그걸 감당하지 못하니 인터넷으로나마 마치 본인이 잘나가는거처럼 꾸미고


그게 안되니 도용하고 ... 참....

IP : 203.170.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런사람들이
    '15.8.16 9:50 PM (182.224.xxx.43)

    어린애들일거라 생각했는데
    20대 잘 나가는 여대생 삶을 50대아줌마가 도용한 거 보고 좀 충격 먹었어요.
    충격먹고 이해해보려 노력하니..
    아 그래 자기인생과는 다른 삶.. 다시 한번 누려보고싶긴할수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도용해서..ㅎㅎ 그런일 저지를 수 있단게 놀라워요

  • 2. ....
    '15.8.16 9:56 PM (121.162.xxx.53)

    잘나가는 블로그들 포스팅으로 하소연 하잖아요, ㅎㅎ
    자기 사진 도용당했다고 난리치잖아요.
    안쓰럽긴하죠. 아마도 그 사람들은 친구도 없고 직업도 마땅치 않을 것도 같고 어쩌면 몸이나 정신이 아플수도 있구요.
    방안에 컴퓨터 한대가 전부인 사람들 ㅜㅜ

  • 3. ....
    '15.8.16 9:58 PM (203.170.xxx.248)

    한심하면서도 불쌍한자들이죠 ...
    얼른 처벌법안을 만들어서 저런 인생도용자들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 4. 저 예전에 자주가던 블로그
    '15.8.16 10:23 PM (112.165.xxx.206) - 삭제된댓글

    주인장이 이쁘고
    집도 잘살고 태어난 아들도 귀엽고
    남편이 요리도 잘해주고
    암튼 그런분이계셨는데
    어떤 20대여자가
    이 블로그 사진도용해서
    올린사건이 있었죠.

    대박!

    인터넷 세상에서 사진도용할 생각을 하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37 세월호630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 품에 안기시길.. 10 bluebe.. 2016/01/05 513
515636 초등아이에게 수학가르치는거.. 저는 너무힘듭니다. 29 .. 2016/01/05 6,312
515635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524
515634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776
515633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304
515632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709
515631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773
515630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2,050
515629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803
515628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263
515627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147
515626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1,062
515625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286
515624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436
515623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598
515622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378
515621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707
515620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832
515619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414
515618 안녕 SK... 5 00 2016/01/05 2,177
515617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1,033
515616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623
515615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370
515614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489
515613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