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지낼때 제기 꼭?

...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5-08-16 20:29:51
제사 지낼때 나무로 만든 제기용품 꼭 쓰시나요?
도자기그릇이나 사기그릇등 다른 그릇 쓰시는분은 안계시나요?
목제기 안쓰면 예에 어긋나 보이나요?
IP : 182.212.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6 8:56 PM (211.237.xxx.35)

    아니에요
    원하는대로 쓰셔도 돼요.
    너무 원색계열 그릇이 아니면 됩니다.
    깨끗한 색깔 사기그릇에 하셔도 되고요.
    전 제기로 하긴 하지만 제기 맘에 안들어요.
    제기도 스텐으로 된거 있떤데 그거 살까 생각중
    제기에 올리는 이유는 적은양을 올려도 좀 제삿상이 그럴싸 해보인다 할까요..
    꼭 제기에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2. ㅇㅇ
    '15.8.16 8:58 PM (175.193.xxx.172)

    저도 제사지내는 며눌이구요
    집에 제기도 있지만 접시에 지내요

  • 3. 스텐 제기가
    '15.8.16 10:11 PM (175.223.xxx.237)

    오히려 깔끔할 것 같아요.
    제기가 옻칠만 한 것도 아니고 카슈칠한 것도 있어서, 뜨거운 음식 담기에는 꺼림찍하더군요.

  • 4. ...
    '15.8.16 10:12 PM (124.111.xxx.24)

    나무 제기에 올리고 깨끗이 닦아서 종이로 싸서 보관해요

  • 5. ////
    '15.8.17 1:22 AM (221.164.xxx.12) - 삭제된댓글

    시집와보니 의외로 양반집이라 깜짝 놀랐는데;;
    갓쓰고 도포쓴 분이 뭐라뭐라 제문 읽고 제사지내고....에고...
    명절엔 집집이 돌아가면서 하루 차례음식 세 번 먹어요...저집도 가고 이 집도 가고..
    뭐 요즘시절엔 그냥 귀찮죠;;맏며느리 아니고 어머님이 획기적으로 일을 많이 줄여두셨음...그저 감사..
    장난삼아 족보 사신거 아냐? 했더니 진짜 대종회인가 에서 책자도 오고 뭐도 주고 하는데
    (우리 남편도 어린데 항렬이 좀 많이 높아서 깜놀...흔한 성씨도 아닌데 회사 부장님이 따져서 말해보니 아버지뻘 나이신데 알고보니 우리 남편이 돌림자가 고조할아버지급...어쩌다 이런일이?ㅋㅋ)

    그래도 형편껏 (어머님이 사면 끝도 없다고 형편껏 한다고 안사심)
    그냥 깨끗한 평소 쓰던 그릇에 하시더라고요.
    접시에 해서 접시에 올렸던것 바로 먹고 그래요.
    너무 사람이 많이 오시니 다들 이해하셔요.
    저번에 고모들이 블라블라 하니까 제기 살 돈 달라고 하셨다는 ㅋㅋ 전설이 ㅋㅋ
    아직도 접시에 하는 걸 보면 고모들이 제기 안샀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77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2015/08/17 1,767
473676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지나 2015/08/17 3,064
473675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2015/08/17 7,961
473674 조이럭클럽에서.. 3 ........ 2015/08/17 1,254
473673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5,013
473672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656
473671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744
473670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061
473669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474
473668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86
473667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948
473666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425
473665 혹시 유튜브 .. 2015/08/17 470
473664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658
473663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170
473662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341
473661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766
473660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040
473659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966
473658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87
473657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123
473656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92
47365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736
473654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444
473653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