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문화에 대한 본문이 있었는데요
죄송합니다
예로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의 문화를 잘 몰라하는반면
한국과 다르게 유럽의 각각 독일,프랑스,이탈리아는 서로서로의 문화를 많이 알면서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예로 독일인이 잉글랜드,폴란드,네덜란드,벨기에의 문화에 대해서 잘안다 이런거요
그런이야기였습니다;
1. 걔넨 다
'15.8.16 8:24 PM (126.205.xxx.251)붙어 있잖아요. 맘만 먹으면 걸어서도 가니.
유럽인들은 서로 뿌리가 한가족이란 개념이 있는 거 같아요
한중일은 서로 뱅기 타지 않으면 만날 일도 없죠2. 음
'15.8.16 8:42 PM (88.171.xxx.189)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질문이, '유럽인들은 서로서로 문화적 동질감을 강하게 느끼는 것 같은데, 이에 비해 한국/중국/일본인들은 왜 서로간에 약한 문화적 동질감을 느끼는가?'인가요?
3. 문화
'15.8.16 8:43 PM (125.172.xxx.201)네 그렇습니다 그런거겠군요 감사합니다
4. 음
'15.8.16 9:10 PM (88.171.xxx.189) - 삭제된댓글일단 '유럽'의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하겠지만 이건 넘어가고요.
일반적으로 유럽 문명의 근간으로 그리스 로마 문명과 그리스도교(기독교)를 꼽잖아요. 많은 유럽국가가 이 뿌리를 공유하고 있으니 세월이 흘러도 비슷한 면이 많겠죠?
한편, 유럽(러시아 제외)이 넓은 지역이 아닌 데다가 고만고만한 나라들이 얽히고 설키다 보니 긴 세월 동안 서로 접촉할 기회가 많았을테고요. 상징적인 예로, 유럽 왕가나 대귀족 가문은 오래 전부터 국경을 초월해서 혼맥으로 얽혀있었고 혼전계약 및 유산 분배 등으로 인해 땅덩어리의 국적이 하루 아침에 바뀌기도 했답니다. 한중일 상호 교류와 비교하여 유럽 내부의 정치, 경제, 문화 교류가 역사적으로 훨씬 활발했지요. 서로 전쟁도 끊임없이 했고요. 2차 대전 이후로 서유럽 지역에서는 폭력을 동반한 국제 분쟁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요. 그 쪽 역사상 가장 긴 비분쟁 기록이랍니다.
더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는 독서 등을 통해 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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