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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는 건 어디가서 물어봐야해요?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5-08-16 18:21:40
아버지 지방에서 교감이시고 부모님 부부교사이구요
저는 작은 회사다녀요. 27이구요.

선 보고 싶은데 제 선에선 어렵겠죠?
누구한테 얼마를 내고 선을 알아보면 되는건가요?
IP : 175.223.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6 6:24 PM (39.7.xxx.173)

    보통 부모님이 지인 통해서 연결해 줍니다.

  • 2. ...
    '15.8.16 6:24 PM (211.186.xxx.108)

    보통 그정도면 부모님 통해서 들어오는데.... 아무 말씀 없으신가요?

  • 3. 부모님
    '15.8.16 6:26 PM (175.223.xxx.247)

    부모님은 직업에서 엮이는 사람이랑 그런쪽으로 엮이기 싫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제가 알아보고 있죠..
    남자들 제 연봉 물어보고 부모님 직업 알고 기대하고, 실망하고하는것도 상처라면 상처라서 차라리 오픈하고 선보고 싶어요..

  • 4. ㅇㅇㅇ
    '15.8.16 6:28 PM (211.237.xxx.35)

    그 중매쟁이를 기업화한게 결혼정보회사잖아요.
    그쪽 알아보세요. 어설픈 개인보단 나아요. 개인은 믿을수가 없어요.
    그나마 서류라도 확인하고 등급매기는 결혼정보회사가 나음

  • 5. 큰회사
    '15.8.16 6:29 PM (110.70.xxx.106)

    듀오 가연 이런데는 제 재직증명서도 떼어가야할텐데
    그러면 저 이직한다고 소문나게 되어서 그건 좀 피해보려구요. 그래도 할 수 없다면 가입해야겠지만..

  • 6. ...
    '15.8.16 6:41 PM (118.33.xxx.35)

    사정 설명하고 재직 증명 떼는 건 안 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 정도면 전문직이나 사업가오너집안 자제 충분히 가능해요

  • 7. ...
    '15.8.16 6:51 PM (175.121.xxx.16)

    사정 설명하고 재직증명 안떼도 되면
    결정사 신뢰 못하겠네요ㅜㅜㅜㅜㅜㅡ

  • 8. 재직증명서
    '15.8.16 7:14 PM (121.130.xxx.151)

    대출용으로 신청하세요
    좋은 결실보세요

  • 9. 결정사
    '15.8.16 7:23 PM (121.130.xxx.151)

    82 게시물 검색하실수 있으시지요
    결정사 또는 결혼정보 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어요

  • 10. ..
    '15.8.16 7:27 PM (116.123.xxx.237)

    교사부부시면 선 많이 들어오던대요

  • 11. ..
    '15.8.16 8:27 PM (116.37.xxx.18)

    사찰 맞선 (봉은사 조계사 구룡사 능인선원...)
    알아보세요 회비 3만원?
    종교 따지지않는다 들었네요

  • 12. ....
    '15.8.16 8:33 PM (218.52.xxx.195)

    전문 마담뚜들.
    부부교사라도 본인이 별 볼일 없으면 좋은데 안 들어와요.
    직장은 별로라도 학벌은 4년제 중급대학은 되어야 하고 키는 160이상, 인물을 예쁜정도는 되어야 괜찮은 데서 들어옵니다.

  • 13. ㅇㅇ
    '15.8.16 8:44 PM (175.120.xxx.91)

    원글님 지금 바로 결혼을 하고 싶으신 거라면 우선은 좀 몸 치장하는데 돈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살빼고 옷 좀 고급스럽게 입고 그런 다음 선우를 가든 듀오를 가든 늦지 않은거 같아요.

  • 14. ㅜㅜ
    '15.8.16 9:07 PM (110.70.xxx.72)

    저 뺄 살도 없어요.
    169에 55임. 4년제 중급 이상 대학이구요.
    인물은 별로예요.
    소개팅은 들어오는데 저 지난달만 3명 만났고 애프터도 있었는데 3번은 못 만났어요.
    옷도 좋은 옷 많고..

    무엇보다 마음이 쓸쓸해요. 남자 지인들 만나면 제 월급 궁금해하고.. 연애해서 누굴 만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15. ㅜㅜ
    '15.8.16 9:08 PM (110.70.xxx.72)

    절에도 그런제도가 있나보네요. 가볼게요.

  • 16. ㅇㅇ
    '15.8.16 9:29 PM (175.120.xxx.91)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음 좋겠구요... 다 갖춰졌다면 외모만 조금 튜닝하심 인기 엄청 많아지실거 같은데.... 솔직히 남자는 겉적인 부분에 더 치중하는 면이 있어요. 그 여자의 인성이나 이런 걸 보기보다는요... 제 친구들 대부분 튜닝했어요. 쌍커풀부터 콧대 가슴 턱 이교정... 오히려 다 가졌는데 외모가 조금 못 미친다 하는 애들이 더 신경을 써서 튜닝하면 확실히 그 노력이 빛을 발하더라구요. 괜찮은 남자들도 겉만 보고 먼저 여잘 판단해요. 지금 그 친구들 다 너무 잘 살아요.

  • 17. 감사
    '15.8.16 9:54 PM (110.70.xxx.72)

    네ㅜㅜ 저 턱이랑 광대가 문제인데..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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