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은화장,옷차림인데도 어느날은친절.어느날은불친절..

이상해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5-08-16 17:12:53
똑같은차림새에
똑같은화장인데도

왜 어떤날은 상인들이 극친절하고
또 어떤날은 상인들이 불친절할까요?

어느날은 아주 친절하다못해 민망하기까지한데
오늘은 또 드럽게들 틱틱대고 불친절하고
대체 이현상이 왜 그런거에요?

저 뭐가 문제길래 극과극을 달리는걸까요?
오늘은 약 4시경에 택시잡으러 나왔는데
택시아저씨들도 두명이나 쌩까고 지나치네요?

아놔 어느장단에춤을 추란건지?
IP : 175.223.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5.8.16 5:15 PM (218.235.xxx.111)

    내면에서 오는 힘 같은 걸거예요....

    똑같은 옷을 입어도,,,감정상태가 달랐을수도...

    비약이 심할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아주 후진국이나 미개한? 지역에 간다면
    우리스스로 발전된 나라에서 온...그런 마인드가 있어서,
    추레하게 해 다녀도 당당한..그런거와 비슷할거 같아요

  • 2. ...
    '15.8.16 5:19 PM (183.101.xxx.153)

    님에게 원인 있는 것보다
    그 사람들 사정이 있었겠죠.
    가족끼리 싸워서 기분 나쁜 채 출근했다든가
    님보다 먼저 온 손님이 진상이라 그 잔상이 남았다든가...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그런 일에 대해 세세히 생각하지 않고
    그들 사정이 있겠거니하고 넘겨요.

  • 3. 그 원인을
    '15.8.16 5:51 PM (123.111.xxx.250)

    본인에게서 찾고 있다면 그거야말로 문제인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생각할거리도 아니예요.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 4. 그렇군요
    '15.8.16 5:52 PM (124.49.xxx.27) - 삭제된댓글

    다 생각하기나름 ..마인드가 중요한가봐요

  • 5. Money
    '15.8.16 6:02 PM (112.140.xxx.229)

    뜨악
    그원인을본인외모에서 찾는거부터가 뭔가
    자존감따위는없으세요????

    노예근성,하인근성같다는....
    좀 세상을 넓게보고 자기우물안에서 벗어날필요가있는듯.

  • 6. 그러게요
    '15.8.16 6:25 PM (61.79.xxx.56)

    한결 같으면 기분 좋을텐데..
    근데 보이는 건 내가 보는 눈이랑 남이 보는 눈이 다른 거 같아요.
    남들이 좋게 보는 날은 자세히 살펴보면 확실히 뭔가 다르게 좋아요.
    자존감이 어쩌니 해도 이유없이 남이 불친절하다면 기분 좋을 있겠어요? 원글님 이해해요.

  • 7. 한심하네요
    '15.8.16 8:26 PM (175.197.xxx.225)

    중요해요? 상인이 그날 뭔 수로 그랬는지 그런 게 다 중요합니까? 그냥 길거리에서 만나는 수많은 행인같은 중요하지 않은 사람 아닌가요?

    왜 그 사람들의 감정이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렇게 화내는 사람이랑 거래 안 하면 그만인걸.....아쉬운 건 물건 사는 사람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60 혹시 유튜브 .. 2015/08/17 470
473659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657
473658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169
473657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340
473656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766
473655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4,039
473654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965
473653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86
473652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123
473651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92
47365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734
473649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443
473648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2015/08/17 10,648
473647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84 2015/08/17 3,364
473646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너무해 2015/08/17 19,618
473645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딸 엄마 2015/08/17 7,468
473644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동그라미 2015/08/16 3,999
473643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저질체력 2015/08/16 5,833
473642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남은인생 2015/08/16 6,245
473641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에구... 2015/08/16 713
473640 옛날에 참 슬펐던 이야기 12 옛날얘기 2015/08/16 4,063
473639 신발 샌들이나 이런거 하는 쇼핑몰 1 tlsqkf.. 2015/08/16 751
473638 이런상황이면 친정엄마한테 서운한거 맞죠...? 4 gee 2015/08/16 1,784
473637 세월호4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6 bluebe.. 2015/08/16 416
473636 자기얘기 아니 자기 아이얘기만 하는 동네 엄마 7 -- 2015/08/16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