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냄새 어찌해야할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5-08-16 16:51:44
붙박이장 윗칸은 드라이해서 비닐씌워놓은(세탁소비닐) 겨울옷들이 착착 걸려져있구요. 아래칸은 세탁해놓은 여름옷들을 걸어놓았습니다. 물론 한 번 이상 착용한 옷은 옷장에 걸지 않고요. 물먹는 하마 위아래칸에 한 통씩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옷을 꺼내입으면 오래된 옷냄새라도 해야되나...뭔가 쿰쿰한 냄새가 나는거에요 ㅠㅠ 그냥 입어보다가 요즘은 페브리*를 뿌리거나 새로 물빨래를 해서 입어보기도 하는데요.

1. 이런 냄새는 왜 나는걸까요?
2. 냄새를 안나게 하려면 어찌해야할지요?

같은 경험 해보신 82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75.223.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6 4:58 PM (119.71.xxx.61)

    옷장 재질이요

  • 2. 궁금해요
    '15.8.16 5:02 PM (175.223.xxx.87)

    엄...보통 한샘등에거 많이 시공하느 붙박이장이라...
    메이커는 ORN이에요..재질은 나무...같습니다만 ㅠㅠ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 3. ..
    '15.8.16 5:09 PM (182.228.xxx.137)

    체취 쪄든거는 세탁해도 남는거 같아요
    빨래후 유연제쓰고 말려 갤 때까진 괜찬은데
    옷장에 넣고 꺼내입음 냄새가 나요

  • 4.
    '15.8.16 5:12 PM (114.201.xxx.178) - 삭제된댓글

    방향제 넣어둬요
    돈이 들어 아깝지만 옷장 열 때마다 향긋함 위해

  • 5. 흠..
    '15.8.16 5:52 PM (218.235.xxx.111)

    옷장속을 다 들어내서 청소부터 하시고
    겨울옷들은 다시 햇볕에 말려서 넣으시고(비닐제거 해야하는걸로 알아요...세탁소의 세제...나쁜 성분이니까.해롭다고...하여간 전 비닐 제거하는걸로 알고 있슴)

    다른옷들은 다시 세탁해서 하나씩 넣어보세요

    원인을 모르니...제로부터 시작하셔야죠.
    냄새가 나면..탈취제를 알아보시고요..

    그리고 신문이 제습효과가 좋다고해요.
    벼룩시장 같은거 돌돌말아서 구석에 안보이게 넣어두시구요

  • 6. ///
    '15.8.16 7:09 PM (61.75.xxx.223)

    세탁소 비닐은 세탁소에서 옷 찾아와서 바로 제거하고
    옷을 이틀 정도 더 건조해야된다고 들었습니다.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유기용매가 몸에 엄청 해로운데 시간, 공간부족의 이유로
    제대로 건조를 못하고 소비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 증거가 흰옷의 경우 비닐을 씌운채 두 계절 정도 지나면 옷에 남은 유기용매가
    비닐 때문에 날라가지를 못해 갇혀서 옷을 누렇게 변질시키기도 합니다.
    일단 햇빛 좋은 날 비닐부터 다 제거하고 건조시키세요

  • 7. ///
    '15.8.16 7:47 PM (61.75.xxx.223)

    검색해보니 세탁소 비닐을 제거 안하고 오랫동안 보관하면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한답니다.

    http://dory.kr/1876

  • 8. 궁금해요
    '15.8.16 11:59 PM (118.37.xxx.175)

    아..원인이 비닐커버일것 같네요...
    옷장문 열고 제습기 돌리기는 자주 해주고 있거든요..
    내일 당장 비닐커버 모두 벗기고 다시 정리해야겠어요.
    조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957 아래 사마귀 글 이어질문해요. 혹 빨간사마귀는요 2 나무늘보 2015/08/18 1,910
473956 김무성 전화통화..뉴스에 한군데도 안났나요?? 뉴스를못봐서.. 2015/08/18 842
473955 전세연장.. 계약서 부동산가서 쓰는게 좋을까요 ? 10 고로고로 2015/08/18 4,270
473954 부여 연꽃축제 끝나도 볼거리 많나요? 2 쭈앤찌 2015/08/18 1,295
473953 지하철역 내 상가에서 핸드폰케이스 저렴하게 파는 곳 보신분! 5 혹시 2015/08/18 4,006
473952 애가 왜이러죠? 4 엉망 2015/08/18 902
473951 82 수준 떨어지게 하는 글인줄 알지만 8 아이고 2015/08/18 1,343
473950 어머니 아버지뻘 수업 원래 이런건거요? 5 과외샘 2015/08/18 1,298
473949 아이가 영유 다니는데, 제 영어발음이나 너무 부끄럽네요.. 영어.. 24 2015/08/18 4,077
473948 영어 관사 관련 질문입니다...... 5 ........ 2015/08/18 699
473947 인성자격증을 사고파는시대.... 2 어쩌다 2015/08/18 524
473946 몽골 갔다오신 분 계셔요 ? 22 2015/08/18 3,244
473945 김연아는 키가 몇인가요?? 18 계속 크는거.. 2015/08/18 7,475
473944 감기몰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에쓰이 2015/08/18 565
473943 정부 ˝일자리 창출˝ 의지에 재계 ˝공격적 투자˝로 화답 세우실 2015/08/18 414
473942 광복 70주년 맞은 영국 동포들의 세월호 참상 알리기 이어져 1 light7.. 2015/08/18 509
473941 영어 고수님들~ '총력을 기울이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 13 00 2015/08/18 3,041
473940 모시옷 풀먹이기 3 2015/08/18 4,038
473939 폰 없을때 밖에서 전화를 받을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15/08/18 916
473938 담배도 마약맞죠 10 ㄷㅇㄷㄷ 2015/08/18 1,432
473937 기러기하는 남자들이 참 안되었네요. 30 기러기 2015/08/18 7,272
473936 2015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8 467
473935 아이들 사마귀 제거해 보신분들이요... 19 웨딩싱어 2015/08/18 4,319
473934 김연아 동영상... 33 에효 2015/08/18 7,216
473933 탈모도 노화현상 인가요? 10 44세 2015/08/18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