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성괴들이 판치는 세상이다보니..
연아같이 말~간 얼굴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져요..
자연산이라하더라도..찐~한 얼굴을 싫어라해서 더욱 그렇더라구요..
은교에 나온 여배우나 그런 얼굴..
여배우들도 그런 MSG를 안탄 듯한 얼굴에 더욱 풍부한 표정이 담길 수가 있구요..
앞으론 쌍꺼풀도 안한 자연산 얼굴이 더더욱 각광받지 않을까요..?
전에.. 영화감독하는 후배가.. 여주인공 뽑으려고 카메라 테스트하다보면
너도나도 성형으로 무장된 얼굴들이라 하나같이 비슷하고 개성이 없어,
당최 뽑을 얼굴이 없다고 한숨 쉬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말갛게 생겨서 더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얼굴들..
우리 곁에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