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쏠의 의미요.
20대중반때 2명정도 한두달 만난게 다인데요..
이런경우도 모쏠인가요
1. 이건 딴 생각인데요;;;
'15.8.16 3:31 PM (121.162.xxx.96)왜 '모쏠'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는 걸까요....;;
누구에게 '저 모쏠'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하고 다니나요?)2. 모쏠
'15.8.16 3:33 PM (175.199.xxx.227)모쏠이냐 아니냐를 물어 본다면 모쏠 맞죠??
그런데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유부남만 아니라면 너무 재지 마시고 결혼은 제쳐두고
연애는 하세요
여자로 그래도 살아 봐야죠?
사랑도 받아보고 사랑도 해 보고..3. ㅠ
'15.8.16 4:04 PM (112.146.xxx.49)그러게요. 이제야 여자로써 사랑이란걸 제대로 해보고싶은데 나이가 40이네요. 외모도 건강도 나름 괜찮았던 30중반으로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눈가엔 어느새 기미와 주름까지.ㅠㅠ
4. ㅣㅣ
'15.8.16 4:25 PM (211.186.xxx.108)너무 높은 수준으로 결혼 상대를 설정해놓고 이것저것 재다보면 다 늙습니다. 아무나 만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
사람 만나는 기준을 결혼 상대로만 잡고 만나다보면 아무도 못사귀게 되요.
같이 데이트 할만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사랑받는 여자로서 사는 기쁨을 느껴보세요.5. ㅣㅣ
'15.8.16 4:27 PM (211.186.xxx.108)나이가 들어서 연애 못하는게 아니에요. 배나온 40대 이혼녀도 남친 만들어서 데이트하고 사랑받고 지내요.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쓰럽게 생각합니다.6. ㅠ
'15.8.16 4:27 PM (112.146.xxx.49)맞는 말씀이네요. 진심의 조언 고맙습니다ㅠ
7. 절대 공감
'15.8.16 4:55 PM (121.130.xxx.98)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 공감이요 진짜 이런 성향도 선천적인 건지 정말 노력해도 안바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725 | 오징어순대 어떻게 하면 맛있어질까요 1 | 비가와요 | 2015/09/02 | 872 |
478724 | 경주 치과 어디가 잘하나요? 4 | 궁금 | 2015/09/02 | 2,258 |
478723 | 빵 반죽 냉동할 때 - 발효 없이 바로? 발효하고? 7 | ??? | 2015/09/02 | 1,263 |
478722 | 봉하음악회 후기 24 | 노래패 | 2015/09/02 | 2,291 |
478721 | 곧 40... 피아노 배우면 칠 수 있을까요? 3 | 마흔 | 2015/09/02 | 1,750 |
478720 | 부산 서면에 600실 규모의 호텔이면 어딜까요?? 3 | 보조개 | 2015/09/02 | 7,143 |
478719 | 아웃룩 메일 아시는 분께 여쭤요.. | 처음 | 2015/09/02 | 518 |
478718 | 사카린 없이 옥수수 맛있게 삶는법 없나요? 12 | 옥수수 | 2015/09/02 | 3,752 |
478717 | 패션 | 파란하늘보기.. | 2015/09/02 | 526 |
478716 | 오창영 논술수학 해보신분 어떤가요? 1 | 수학 | 2015/09/02 | 2,657 |
478715 | 천둥 치더니 15 | -.- | 2015/09/02 | 2,751 |
478714 |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 | 2015/09/02 | 3,355 |
478713 |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 울컥 | 2015/09/02 | 1,710 |
478712 |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 세우실 | 2015/09/02 | 749 |
478711 |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 성형 | 2015/09/02 | 9,186 |
478710 |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 영양제 | 2015/09/02 | 1,443 |
478709 |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 사춘기 힘드.. | 2015/09/02 | 3,356 |
478708 |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 욕실선반 | 2015/09/02 | 1,248 |
478707 |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 궁금 | 2015/09/02 | 2,258 |
478706 |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 부산집 | 2015/09/02 | 2,601 |
478705 |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 rrr | 2015/09/02 | 658 |
478704 |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 gg | 2015/09/02 | 597 |
478703 |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 미리 감사... | 2015/09/02 | 1,415 |
478702 |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 궁그미 | 2015/09/02 | 1,922 |
478701 |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 나니키! | 2015/09/02 | 4,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