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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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 다들 민감하신 것 같아요.
요새 저가항공권 많아져서 잘 맞추면 항공권 20만원대로 동남아 가거든요. 저도 월급 많지 않은데 휴가는 해외 다녀요.
다녀오고 회사 사람들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해외여행 돈 많이 드냐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얘기해드리면 놀라더라고요.
해외여행 자주 가는 편인데 사람들이 돈 많네~ 이런 말 자주하는데 근데 아껴쓰면 다 갈 수 있거든요. 전 명품 사고 비싼 음식 먹고 술먹고 이런 돈이 젤로 아까워서요. 암튼 해외여행이라는 게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그런 인식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1. ..보통은
'15.8.16 11:13 AM (116.123.xxx.237)흔해져서 가나보다 하는데,,,
해외여행에 민감이 아니고
남에게 빚지고 돈없단 소리 하며 여행 턱턱 다니는 사람 얘기한거죠2. ㅇㅇ
'15.8.16 11:25 AM (58.140.xxx.242)요샌 회사에 나이드신분들도 근거리 해외여행 정도야 많이 다니죠 태국 베트남 중국에 골프치러 다니는 한국 중노년 남자들이야 매해 기록 경신중이니 해외여행이 사치라는 인식보다는 가계빚에 무감각 하면서 여행 쇼핑에 집착하는 식구들 집에 있으면 그 집은 가족 전체가 힘든 집들이 요새 많아서 댓글들이 날카로운거라 생각해요 님처럼 알아서 절약해서 여행 다니는 사람들하고는 다른사람들이요
3. 그게 어디
'15.8.16 11:25 A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해외여행이 사치라고 생각해서 쓴 글인가요?
늘 돈빌려달라고 징징거리면서도 가고
돈없어서 전세대출 일억이나 내면서도 가고
그런게 이해안된다고 쓴 글이죠.
님도 명품 안사고 비싼 음식 안먹고 아껴서 여행가신다면서요.
이건 국어가 안되시는 건지..4. 가치두기나름인데
'15.8.16 11:26 AM (112.166.xxx.3) - 삭제된댓글오지라퍼들 참 많은거 같아요.. 저도 빚있고 평소 커피한잔도 비싸서 텀블러싸다니지만 일년에 두번정도는 헝그리로 해외여행가요.. 저가항공만 타고 할인숙소에 길거리음식 주로 먹어요
자기한테 돈빌리는거도 아닌데 한심하다거나 팔자편하단 눈길 웃겨요.. 이번엔 푸켓으로 갑니다만 2인왕복항공 4성호텔2박 해서50도안들었어요. 프로모션 이벤트 부지런히 노려서 가요 제 주변 젊은사람들 거의 그래요..5. ...
'15.8.16 11:27 AM (124.111.xxx.24)혼자 몸이랑 가족4명이 가는건 비용이 4배니까요..
돈도 돈이고 도통 시간도 안되고요...
님도 결혼하고 애 딸리면 이해하실거에요...
인생이 단순하지 않다는걸6. 음
'15.8.16 11:34 AM (58.127.xxx.146) - 삭제된댓글까칠한 댓글도있네요ㅜㅜ
저희는 연휴때 세식구 제주도 갔었는데 비행비표만 1인당 25만원 들었어요.
그후 쿠X에서 오사카 패키지 1인당 24만원에 3박4일 잘다녀왔어요.
각섫다고, 형편이 안 좋아도 갔다올수 있죠!
다만 철이 없는건 뭘 그리 큰자랑이라고 없는 형편에 해외여행간것을 카스에 올리고 페북에 올리고 카톡배경화면에 올린데요! 그게 제일 철 없어 보여요.7. 음
'15.8.16 11:34 AM (58.127.xxx.146)까칠한 댓글도있네요ㅜㅜ
저희는 연휴때 세식구 제주도 갔었는데 비행비표만 1인당 25만원 들었어요.
그후 쿠X에서 오사카 패키지 1인당 24만원에 3박4일 잘다녀왔어요.
각설하고, 형편이 안 좋아도 갔다올수 있죠!
다만 철이 없는건 뭘 그리 큰자랑이라고 없는 형편에 해외여행간것을 카스에 올리고 페북에 올리고 카톡배경화면에 올린데요! 그게 제일 철 없어 보여요.8. 카스페북에
'15.8.16 11:36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좀 올리면 어떤가요
남신경좀쓰지말고 삽시다 ㅜㅜ9. 음
'15.8.16 11:38 AM (58.127.xxx.146)돈없다고 징징거리더 친구가 해외여행갔다고 올리니 신경쓰이죠.
10. 맞아요
'15.8.16 11:41 AM (175.209.xxx.160)해외여행 해마다 가면 돈이 남아도는 줄 아는데 그냥 돈 쓰는 가치관의 차이예요. 나도 아껴서 그때 쓰는 건데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한턱 내라, 선물은 없냐? 이건 뭔지. 뭐 돈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러는 자기들은 돈 없으면서 어떻게 명품백은 그리 많은지. 그냥 자기 취향대로 사는 거죠 뭐.
11. 뭐 ㅁㅁ
'15.8.16 11:44 AM (223.62.xxx.10)그글은 남한테 돈 없다고 엄살피우면서 여행은 다니고 싶은 대로 다 다니는 사람들 얘기지.. 그런 거 아니면 상관없잖아요 ㅇㅇㅇ
12. ㅇ
'15.8.16 11:45 AM (14.52.xxx.25)해외여행 자체를 나쁘게 보는것이 아니지요.
남 등골 빼먹은 돈, 빚낸 돈으로 무리해서 여행 다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에요.
그러면서 돈 없다고 징징거리고 죽는 척 하면서
막상 같이 돈 써야 할 때는, 남한테 빌붙고 민폐 끼치는 사람들 있잖아요.13. 어휴
'15.8.16 11:57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해외여행가는게 문제가 이니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또 이런엉뚱한글올라오고 진짜 공감능력빵점14. 생각차이
'15.8.16 11:58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국내든 해외든 집 나서면 돈이죠.
그런데 해외라고 질타하는 건 좀 그래요.
국내여행도 나름이겠지만 해외여행도
실제 국내여행보다 저렴하게 다녀 올 수 있는 곳 많고,
유럽도 미리 계획 잘 세우면 알뜰하게 가능하고요.
월지출 계획에 이십만원 정도는 없는 돈이다 따로 모아
가고 싶은 곳 가는 사람도 있고요.
카스 사진 올리는 거 굳이 남 눈 의식해서 안 올리는 것도 이상하고요.ㅎ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볼 수 있는 선택권이 있는데,
뭘 그걸로 철이 있다 없다까지로 가나요.ㅎㅎ15. ㅏㅏㅏ
'15.8.16 12:11 PM (182.231.xxx.73)이정도면 독해력에 문제있는듯..
그 원글이나 댓글보니까
자기앞에서는 전세금 없느니 징징대고
뒤로는 해외여행 다니는 그런류의 사람들 이야기한 것 같더만
뜬금없이 해외여행에 민감하다느니..ㅋ16. ...
'15.8.16 12:29 PM (180.134.xxx.213) - 삭제된댓글앞에서 사실대로 말하면 자랑이라고 재수없다고
그러지 않을까요
대출1억 2년이면 갚아서 신경안써..
물려주신 건물있어서 노후걱정안해..이렇게 말하는 사람잘없어요.
돈많아도 엄살부리는게 보통.아닌가요17. ㅋㅋ
'15.8.16 12:35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평생 남 눈만 의식해서 생에서 의미있는 순간도
카스에 카톡에 한장 못 올리는 사람이
바보천치등신병신이죠18. ....
'15.8.16 12:38 PM (122.34.xxx.106)굳이 저 글 아니어도 해외여행에 대한 얘기를 한 거에요. ! 그리고 저 글이랑 연관해서 말하면 제 주변 돈 많은 사람들도 돈 없다 이 돈으로 못 산다 엄청 징징대요. 자기보다 더 잘사는 사람들이 언제나 비교대상이죠. 가난하고 징징대는 사람 굉장히 안 좋게 보시는 듯. 그리고 저 글에서 징징대기는 해도 돈 꿔달란 얘기는 안 한 것 같더만요. 그냥 소비 패턴이고 그런 것을. 게다가 요새 젊은 부부들 빚 없이 결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19. ....
'15.8.16 12:43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인생 더 살아보세요
나한테 죽는 시늉 해서 적금 해약하고 돈 빌려 줬더니
몇년이 지나도 갚을 기미도 안보여주는데
날마다 발리 같은 데 가서 인증 샷 찍은거 올리고
호텔이 좋네 어쩌네 하는 글 보면
열이.얼마나 받는지 상상도 못하실거예요
인생선배들은 그런 사람 말하는 거예요20. ㅋㅋㅋㅋ
'15.8.16 12:55 PM (119.194.xxx.239)얻어먹을때는 넙죽넙죽
가끔 커피살때는 벌벌떨고
근데! 철마다 해외여행가는 그런 애들이 문제죠21. ==
'15.8.16 12:56 PM (220.70.xxx.26)근데 저 글에 돈 꿔달라는 사람 이야기 나와요. --;;
22. ...
'15.8.16 12:58 PM (220.76.xxx.234)아무라 싼 가격이라고 해도
광복 70주년 맞이한 어른들은
어디 휴가 한번 다녀보지 못하고 모으고 고생만 하셨어요
요즘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산다고 생각하세요
어른들과 다른겁니다
절대 어른들은 이해못하세요
포인트가 다른 내용도 있자먼 세대간의 갈등은 이런데서 시작되더라구요
울 시어머니는 시누 딸이 대학생때 여름마다 동남아 여행가니
저에게 저런 여행이 도움되냐고 묻더라구요
재벌도 아니고 겨우 집하나 있는 형편에 어딜 놀러다는지..
이런 느낌이었어요23. ...
'15.8.16 1:19 PM (124.111.xxx.24)여행의 즐거움을 몰라서라기보다 땡처리 저가항공 눈빠져라 뒤지고 해변가와 멀리 떨어져서 값싼호텔찾는 시간이 아까운 사람들도 있는 법이고요... 그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뿐이에요...
24. 여행매니아
'15.8.16 1:44 PM (39.7.xxx.111)요즘 저가항공 많고 숙소 프로모션 잘 찾아서 저렴하게 다녀온다는 글 참 많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으로 드는 돈이 있어요. 물론 제주도 가는것보다 동남아가 쌀수도 있다는건100퍼 인정하는데요 제주도 말고는 아무래도 해외는 비용이 많이 들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싼 항공권이나 숙소 프로모션도 시간이 맞아야 가는거지 그렇게 저렴한건 성수기에는 절대로 나오지 않지요.
맨날 저렴히 싸게 다녀올수 있다 하는데 솔직히 낱낱히 비용계산해보면 총액은 커요. 여행비라는게 항공료에 호텔비만 더하는게 아니라 하다못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교통비에 여행지 공항에서 호텔 들어가는 교통비 그외 준비물도 있는거고. 거기다 1인은 또 괜찮아요. 결혼했다면 기본 2인 비용 또 애까지 있다면 삼사백은 훌쩍이지요.
맨날 저렴히 갈 수 있다고 하는 글 보면서 혹 남들 다 가는 성수기에만 시간 낼 수 있고 가족도 있는 사람들이 혹시 자기가 몰라서 저렴히 못가는거 아닐까 하고 자책할까봐 불편하더라구요.
저렴히라는건 상대적인거예요. 3백 들어갈걸 2백5십으로 줄였다던지 150 들어갈걸 120정도로 줄인걸 말하는거지 동남아 3박5일을 누구나 50에 갈수 있고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것도 몇명 한정해서 항공권이 나오는거지 게다가 출발일 제한도 있구요.25. 여행매니아
'15.8.16 1:50 PM (39.7.xxx.111)이어서 쓰자면요
저가로 다니면 비용 아꼈다는 면에서는 스스로 대견하실지 모르겠으나 여행의 질이 상당히 떨어져요. 나중에 항공사건호텔이건 투어건 돈 제대로 쓰시고 여행하면 아 같은곳이라도 이렇게 다르거나 하실겁니다.
너무 저렴히 다녀올수 있는데 민감하네 이렇게 보지 마세요.26. ....
'15.8.16 2:01 PM (121.162.xxx.53)보통 동남아 일본 이런곳도 500정도는 들지 않나요? 유럽은 1-2천만원 ..미국도 비슷하고.
혼자가는 거 기준으로요.27. 제주도
'15.8.16 2:1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호텔나름이지만 유류할증료 자체도 몇만원 제주이외는 비싸기 때문에 여러가지 따져도 해외는 제주보다 쌀수가 엄ㅅ어요.
28. 없는데여행좋아하는분들
'15.8.16 2:47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윗분 말대로 저도 눈빠지게 저가항공 찾고 게스트하우스 묵는 사람인데요.. 당연히 돈들이면 여행질 좋아지는거 맞죠.. 근데 없으니 그러는거 아니에요 ㅋㅋ 아이있고 가족있으면 두배세대 더 노력해서 비용아낄 생각해야죠 없으면. 그래도 많이 상대적으로 많이 든다고요? 그럼 여행다니지 말아야죠.. 가치를 여행에 안두고 있는거죠~ 결국 사람마다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인데.. 여기서 말하는 민감하신 분들은 본인 잣대로 남한테도 적용하니까 당하는 사람이 불편한겁니다.. 국내로 가라는데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저도 그렇지만 주말마다 국내는 자주 다니실꺼에요.. 평생 전셋집 못벗어날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는게 좋은사람도 있고 그런거지..그리고 제주도 싸게 가면 싸게 가는거고.. 호텔자면서 자연산회 맛집 척척가면 해외보다 훨씬 비싼거 맞아요
29. 독해력 참!
'15.8.16 2:54 PM (61.79.xxx.56)해외 여행 자체에 민감한 게 아니잖아요.
자기 능력 잇어서 가는 거 누가 뭐랍니까?
부러워까지 해 줄 수 있어요.
근데 댓글에 나도 놀랏네요.
나만 그런 줄 알았더니 의외로 그런 사람이 정말 많다는 사실에..
대출 꽉 내 놓고 애들 줄줄에 능력 없다고 돈없다고 내 징징거렸어요.
그래서 안 된 마음에 늘상 돈 남들이 사 쓰고 자발적 호구들 해 줬는데
해외여행 자주 갑디다. 위 어느 댓글처럼 저가로 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얼마 안 든다.
선물도 도자기나 저렴한 거 위주로 노력한 거다 맨날 이런 레파토리구요
시간 조금 지나면 또 애들이랑 어디 갈까? 누구들이랑 해외 어디 간다 이런 자랑이에요.
남 하듯이 돈 쓸일 있으면 똑같이 쓰고 교양있게 할 일들은 하고 없다고 안 징징거리면 누가 뭐래요.
보기엔 그 저가 여행경비라도 몇 십은 될테니 그 돈과 노력으로 빚갚고 남에게 안 징징거리는 삶 좀 살면 좋겠네요.30. ㅇㅇ
'15.8.16 2:56 PM (122.34.xxx.106)스스로 대견하고 알뜰하다고 정보 공유 차원에서 쓴 글은 아니고요. 해외여행도 제 예산과 형편에 맞게 간다는 말이었어요. 아직 돈이 그리 많지 않아서 돈을 많이 들여서 질높은 여행 경험은 하지 못했네요. 제 예산에 맞는 소비를 한 것뿐.
31. 해외에서
'15.8.16 3:41 PM (211.109.xxx.200)고급리조트 찾는것도 그 사람의 여행스타일일뿐
우리도 국내여행가면서 5성급만 가나요?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잖아요?
여행카페가보면 여행의 목적에 따라 숙소급은 적절히 조율해서 알뜰히 다녀오더라구요. 저도 신선했어요.
그리고 좋은 리조트가더라도 미리 준비해서 가면 여행사 에어텔보다 최소 100은 싸게 가겠더군요.
해외 나가면서 알뜰하게 정보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는걸 왜 눈빠져라 뒤진다고 비하하나요?
해외 자주 나가는 지인 늘 하나투어에서 상품골라 편하고 비싸게가다가 같은 조건임에도 훨씬 저렴하게 준비해서 가는 저보고 비법 좀 전수하라던데요.32. 해외는
'15.8.16 4:17 PM (39.7.xxx.8) - 삭제된댓글아무리 싸게나와서 싸게 갔다 왔다 얘기해도 그건 자기가 돈도 없는데 해외여행이냐 주변 눈치나 가족한테 속임수로 그리 말하는거지 국내보다 쌀수가 없어요. 비행기타고 나가는 후진국도 좀 놀만하고 안전한 곳 자체가 비용이 국내보단 더 나가요.
33. 부킹
'15.8.16 4:36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해외여행끼리 비교 싸게 갔다지요
비행기표야 싸게 끊었어도 호텔 사이트에 나와있는 그런 호텔들 아무리싸도 얼마던가요? 라면과 먹거리 싸가도 식비도 관광도 팁도 이것저것해도 다 돈이죠.
가까운 일본 2박에 다포함해도 싸도 인당 80만원은 들어요.일본이 비쌀이유가 없는데도 한국여행 일본인이 하는거에 비해 30만원은 일본발 쌀거에요.
우리도 안오면 마는거니 일본 처럼 비싸게 여행비 받았음 좋겠어요.34. 당연히
'15.8.16 4:37 PM (211.109.xxx.200)국내 최저가랑 해외최저가랑 비교하면 국내가 더 싸죠.
하지만 성수기 제주 가격이나 동남아나 비슷한 가격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저도 이번 제주도 계획 미리 잡아서 4박5 일 펜션이랑 렌트 80만원에 세팅했는데요. 항공은 마일리지로 가구요.메르스 때문에 이래저래 아이들 방학도 미뤄지고 아깝게 날려버렸는데 8월초로 가려니 마일리지 항공은 이미 다 빠져버렸고 이래저래 다시 가려니 3박4일가도 토탈 300 들더군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동남아 땡처리잡아 토탈 300으로 가요. 제주를 300에 가고 싶지는 않거든요.35. ...
'15.8.16 5:45 PM (223.62.xxx.171)시간남아서 아무때나 휴가낼수있고 부모자식남편 상관없는 싱글만 땡처리 싼 티켓으로 겟하 비수기 세일때나 싸게 즐길수있는거죠...
36. 핀트가 그게 아닌데
'15.8.16 9:15 PM (59.6.xxx.151)핀트가 그게 아닌데
그 글을 안 읽으신건지
아님 남도 나를 그렇게 보면 어쩌지 해서 민감하신 분들이 더 많아뵙니다만? ㅎㅎㅎ
비싸든 싸든
자기돈으로 가는 거 뭐라 안 하고
빚내서 간대도 내가 갚아줄 거 아니라 상관없는데요
알뜰은 지 주머니로 할 일이지
그돈 모은다고 빈대붙으면서 다른거 아끼고 가는거에요 하는거,
징징 하소연하며 그러는거 듣기 싫다는 거구요
그 하소연정도야 친하니까 하는게 싫은겁니다
엄살이요? 왜요? 내가 돈 달랄것 처럼 보이나 싶죠 ㅎㅎ
저도 여행 굉장히 좋아하지만
경비가 항공권만 드는 건 아니죠
싸든 비싸든 돈 드는거야 맞잖아요
그러니 좋아하는 여행 가는 것도 좋고, 자랑도 좋은데
주변사람 성가시게 징징 하지 말라는 거에요
여긴 워낙 공감능력을 펀들어주기 맞장구치기랑 동의어로 쓰니
좀 들어주면 어때요 하겠지만요37. ...............
'15.8.16 9:41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국내에 호텔가는거나 국내에 스키장 가는거나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돈쓰기 나름인거죠
왜 굳이 해외여행에 뭐라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돈빌려달라는 사람들은 굳이 해외여행 안가도 다른거해서도 돈빌려달라는 사람들임
너무 해외여행에 뭐라하는거보니.. 꼭.. 본인은 못가는데 가고싶은데 남들이가니 열폭하는걸로밖에 안보임..
내 주변사람들.. 프라이스라인이니 뭐니 영문사이트에서 몽땅 예약해서 해외여행 다님
저렴하게 즐길꺼 즐기면서 다임
또 럭셔리하게 가고싶으면 최저가 방법으로 럭셔리하게 놀기도함
총 토탈 계산해보면 국내 지방여행과 차이는 있겠지만 엄청난 차이도 아님..
비수기때 가면 혹은 정말 싸게 가면 유럽 미주 엄청 먼나라 빼고는 국내여행가격가 별차이도 없음
해외여행이 돈아까우면 밖에서 비싼 음식도 사먹지 말고 비싼 옷도 사지말고 수영장도 가지말고 네일케어도 받지말고 해야되지 않나 란 생각듬.. 그런거에는 열폭안하면서..
울나라 호텔에서 부페가고 숙박하는거엔 욕안하면서 왜 굳이 해외여행만 가지고 욕을 하는건지..38. 국내보다
'15.8.16 10:20 PM (183.100.xxx.240)싸게 드는것 맞는데요.
동남아나 일본 3박4일 1인이 얼마인지 알아보세요.
국내도 좋은곳 많지만 바가지에 사람들에 치이고...
요즘은 예전처럼 별난데 구경하러 가는게 아니고
쉬러가는건데 질 좋은 서비스에 리조트 시설도 좋구요.39. .....
'15.8.16 10:40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외국나가도 다 호텔에서 묵어요 호텔 수준 울나라 호텔수준과 비슷하고 어쩔땐 울나라보다 훨씬 좋아요
그리고 쉬러가는건지 놀러가는건지는 개인선택인거죠
리조트에만 있을꺼면 걍 뱅기값 아끼고 서울특급호텔에서 놀면 되지 뭐하러 굳이 해외호텔서 묵나요 ㅎㅎ
부산에서 몇박몇일 묵어도 교통비 호텔비 식비 100만원 넘게 깨져요 부산여행도 그럴진데 몇십만원 더보태면 일본여행가요 ..40. ...
'15.8.17 12:29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게 사람마다 다 달라서...
전 몇년동안 세계여행했지만 단기 해외여행, 특히 국내든 해외든 리조트에서 죽치고 노는 여행
다 아까와보여요. 사람마다 셈하는 방식이 다르니까요.41. 누가그거모르나요
'15.8.17 12:30 AM (222.109.xxx.146)그글에서 지적나왔던건 빚많고 돈없다 징징하면서 여행갈땐 고급으로 골라가는 걸 꼬집었었죠. 근데 젊을때가야한다느니 핵심파악못한 댓글난무. 빚많으면서 최고급만 찾는치들 나한테 준거없어도 솔직히 한심합니다. 누군가는 피해볼테니까요. 다큰성인까지되어서 염치란게 없어보임
42. .....
'15.8.17 4:22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누가 그거모르나요 님
그니까 해외여행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돈빌려달란 사람이 문제란거죠 글 맥락파악을 못하는사람들..43. .....
'15.8.17 4:25 AM (182.225.xxx.191)누가 그거모르나요 님
그니까 해외여행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돈빌려달란 사람자체가 문제인거죠
글 맥락파악 못하는사람들.. 주변에 그런 그지깽깽이 같은 사람들만 있나..44. ㅇㅇ
'15.8.17 4:32 AM (87.155.xxx.162)여기 여행에 목숨 건 사람들이 왤케 많아요?
외국이라봤자 겨우 동남아 다녀온 정도면서..
가끔 유럽 미국 여행했다하면 일이천이나 들여서 가고
정말 사람들 마인드가 이해안되요.
그 돈 모으면 억 되겠어요.45. 06
'15.8.17 6:40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돈아낀다고 하면서 자꾸 빈대 붙으려고 하고 솔직히 인색하다못해 정떨어질때 많아요.
자기한테 지독하게 아끼는 사람치고 더치페이 확실히 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자기돈은 돈이고 남의돈은 돈 아닌가요. 좀 그래요.46. 1인으로만 치면 외국이 더 싸 보이지..
'15.8.17 9:56 AM (1.254.xxx.88)근데 4인가족으로 해 봐라. 해외여행이 더 비싸진다.
말이야 바른말이지...이렇게나 풍풍 써대면서 돈이 안모인다느니, 나만 꼬질다느니 입 나불대지 않았음 하네요. 헤픈 것들이 보면 꼭~ 아무리 모아도 안모여진대. 맨날 징징징~ 그 소리 진짜 듣기 싫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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