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가 차번호를 다이어리에 써놓은거잖아요.
그런데 왜 아예 오35까지 써놓질 않은걸까요?
그리고 죽기직전 어찌 아빠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던건지...
그리고 그냥 문자로 남기는게 나았을것 같은데 왜 어렵게 음성으로....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려요~
슬기가 차번호를 다이어리에 써놓은거잖아요.
그런데 왜 아예 오35까지 써놓질 않은걸까요?
그리고 죽기직전 어찌 아빠에게 전화를 걸 수 있었던건지...
그리고 그냥 문자로 남기는게 나았을것 같은데 왜 어렵게 음성으로....
아시는 분 리플 부탁드려요~
그거에 대한 해명은 아직 안나왔어요.
아빠한테 유서같은 내용의 문자는 슬기폰으로 최경장이 보냈을테고요.
그전에 아빠한테 어떤식으로 전화를 해서 음성으로 남겼는지는 아직 안나왔지만..
그냥 제 추측으로는 약간의 미스테리 스릴러를 끼워넣느라고 약간 무리수를 둔 작가의 실수 아닐지 싶네요.
약간씩 이상한점들이 있긴 해요.
악귀가 슬기를 그동안 여러번 마주쳤는데도 못봤는데 어제는 정확하게 본것도 이상하고..
최경장이 봉선이 차로 치려고 할때 귀신순애가 분명 살려주면서 차앞으로 뛰어들었는데도
그땐 최경장이 못봤거든요.
처음에는 밤이니 어두워사그 숫자만 보였겠죠
나중에 윗숫자 번호까지 확인하고 죽임을 당하고 위험에 처했을때 증거를 남길려고 전화를 했겠죠
처음에는 밤이니 어두워사그 숫자만 보였겠죠
그래서 다이어리어 써놓았고
나중에 윗숫자 번호까지 확인하고 죽임을 당하고 위험에 처했을때 증거를 남길려고 전화를 했겠죠
최경장 회상씬에서 봉선이 구해준 순애를 생각하며
'분명 순애였다고' 말했어요.
귀신을 볼 수 있는건 맞더군요
빙의되어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자꾸 자기 비밀 속으로 부딪치게 되니 의심하고 유심히 보니 순애가 있는걸 알아차린 것이 아닐까
아빠한테 음성 보내지 말고 문자를 보내지
그랬으면 아빠가 경찰에 신고하고 최경장 잡히고 오나귀 끝~
말못할 상황아니었을까요?
죽기전에 겨우 보낸거 같은데.....
그러니 문자가 편했다는거죠. 그리고 최경장은 그 다이어리 왜 안찢어버리고 끝까지..
전화했다 안 받아 음성으로 넘어간건데....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음성으로 남길려고 했는데 최경장이 들어왔을까요??
그래서 급하게??? 버튼을 눌렀을까요?
최경장은 범죄흔적 보관하는걸 좋아하나봐요
문자로 보냈으면
최경장이 증거를 잡아서 아빠에게도 해가 갈까봐..
증거가 남지 않는 통화를 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그때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못받으셔서
음성으로 남기려 하는데
그때 최경장이 들어오거나 곁에 있어서 그랬다고
혼자 추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