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가 보이네요..

돌싱맘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08-16 00:56:38
결혼과 이혼, 출산과 양육..
이런 걸 하기 전에는 몰랐던 일들을 모두 겪고나니 알 것 같네요..
해야할 언행과 하지 말아야 할 언행...


예전엔 사사건건..여기에 물어보고 조언을 많이 얻기도 했었는데 정작 조언이 필요할 땐 일부터 저지르고 봤었나봐요..
제 삶이 이렇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었지요..
정말 잘 살 줄 알았는데...ㅎㅎㅎ


지금의 삶은 고달프지만 더 나쁜 상황이 되지 않았음에 감사하고, 늘 지혜를 배우게 해주는 인생선배들의 주옥같은 글 덕분에
언제나 감사해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함에도 기쁨보다는 애통함이 더 큰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 이런 땅을 우리 자식들에게 물려준다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ㅜㅜ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세월호 희생자분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며...
IP : 223.62.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5.8.16 1:03 AM (121.165.xxx.144)

    그래도 참 행복하신분이네요.
    힘든 일 겪으면서 주변까지 돌아보기란 쉽지 않은데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거 같네요^^

  • 2. 돌싱맘
    '15.8.16 1:09 AM (223.62.xxx.115)

    되도록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는 듯 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38 영화 스물에서 아가리 닥쳐 그 욕할때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갈 2015/12/24 795
512137 남편문제로 조언이 필요해요.. 7 .... 2015/12/24 2,587
512136 아들없는 남편이 짠하네요.....ㅎ 74 수리 2015/12/24 19,667
512135 내곡동 아파트 vs. 도곡1동 아파트 7 ㅇㅇ 2015/12/24 3,909
512134 형제.남매간 서열이 중요한가요?? 15 zz 2015/12/24 5,394
512133 집에서 볼 지나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지금 2015/12/24 2,524
512132 아이 학습에 얼마나 관여하시는지??? 1 우앙. 2015/12/24 570
512131 새누리 '거물급 험지출마'에 수도권 야당거물 초비상 1 샬랄라 2015/12/24 742
512130 티라미수케이크 보관... 5 ... 2015/12/24 2,864
512129 옷 좀 찾아 주세요. 어설피 2015/12/24 474
512128 문재인 입법발의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2 mount 2015/12/24 4,313
512127 디키즈라는 옷 브랜드 애들 사주신분~ 6 중고생옷 2015/12/24 2,660
512126 신병 수료식해보신 어머님들~ 8 엄마 2015/12/24 1,757
512125 고현정 미모 8 방송보니 2015/12/24 4,695
512124 치킨 브랜드 알려주세요 고삼이 2015/12/24 481
512123 외벌이 남편들 직업이 어떻게 되는지.. 18 직업 2015/12/24 8,467
512122 요즘도 고물상? 이런 게 있을까요? 2 버리기 2015/12/24 1,040
512121 애인있어요..해강이네(김청) 밥그릇 예뻐요~ 6 애인 2015/12/24 3,166
512120 손님 초대 음식 메뉴 좀 봐주세요~ 5 깍뚜기 2015/12/24 1,778
512119 갑자기 생쌀이 맛있어졌어요. 11 생쌀 2015/12/24 2,330
512118 정시 원서 다들 눈치보느라 첫째날에 수 적은거죠? 2 ㅇㅁㄴㅇㅇㄴ.. 2015/12/24 1,630
512117 레스토랑에 나오는 식전빵 9 Tj 2015/12/24 3,406
512116 "우리"라고 묶으며 처지 비관하는 여자들 정말.. 3 Dd 2015/12/24 1,558
512115 알바들은 크리스마스도 없나? 10 ㅇㅇ 2015/12/24 1,407
512114 잠수 탄 중고거래자에게 나무라는 문자라도 보낼까요? 8 어쩌나 2015/12/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