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가 맞는 건가요?
1. *****
'15.8.15 11:46 PM (1.237.xxx.15)실거래가는 맞아요
제가 집사고 확인해보니 맞더라구요
근데 바로바로 올라가지는 않아요
제가 등기하고 한두달 있다가 올라갔던거 같아요..
그니까 실거래가보다 원글님이 간 시기가 집값이 더 오른거겠죠2. 원글이
'15.8.15 11:50 PM (211.109.xxx.210)실거래가가 6월 것이고 몇 년 사이 변동이 별로 없는 곳이에요. 지금 호재가 있는 곳도 아니고. 제가 마음에 든다고 한 것과 부동산 사장님이 그 아파트 산다고 한 것이 가격을 좀 높게 부른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
3. ㅇㅇ
'15.8.16 12:01 AM (39.124.xxx.80)네이버 부동산 보세요
4. 원글이
'15.8.16 12:09 AM (211.109.xxx.210)네이버부동산과 실거래가는 비슷해요. 다른 부동산도 가봤어야 되는 걸까요?
5. 당연히
'15.8.16 1:17 AM (118.220.xxx.90)파는 사람입장에서는 기존 실거래가보다 몇 천 더 높게 부르죠..
중개업소에서 기존 실거래가를 속였다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이죠?6. ..
'15.8.16 2:05 AM (211.209.xxx.196)며칠 사이에도 오른거죠.
7. 원글이
'15.8.16 2:09 AM (211.109.xxx.210)당연히님/ 그럼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부르는 값에서 몇 천 깎아야 당연한 건가요?
8. 요즘..
'15.8.16 8:27 AM (218.234.xxx.133)요즘 집값이 또 오르고 있을 거에요.
왜냐면 내년에 대출이 제한된다고 하니
집 살 사람들은 지금 사두자 하고 서두르고 있거든요. 그걸 집주인들이 잘 알죠.
저도 경기도 몇 군데 보고 있는데 교통 불편하고 외진 곳 20평대들이 1억 6천이길래 괜찮네 했는데
국토부 실거래가 보니 7월까지 1억4~5천에 거래되던 것들이 지금 1, 2천씩 다 올려부른 거에요.
또 어디는 2억 언저리이던 것들이 2억 4천 부르고 있고.
집 살 사람들은 지금 산다 하는 생각에 (집값 오르고 있다는 군중 심리도 한몫)
집 파는 사람들은 조금씩 호가 더 올리고 있어요.
저는 그래서 차라리 내년 기다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