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나갔더니 뿌옇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어서 오후에 확인해보니 미세먼지가 보통보다 높더라구요.
저녁되면서 점차 높아지더니 통합대기지수 저희 동네는 230이 넘네요.
서울 중에서도 보통인 지역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쁨이나 매우 나쁨이구요.
뭔가 측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에는 오늘 날이 너무 뿌앴고 말이죠.
문 닫고 있으니 미치겠네요. 방마다 에어컨이 있는 게 아니라 선풍기로 견디기에는 너무 더울 듯 합니다.
이 여름에 무슨 일 때문에 이렇게 공기가 나쁜지 알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