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의 명언

그냥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5-08-15 21:55:59

마음은 창호지 같아서 숨길 수 없고, 밖으로 드러난다.

표정이 드러내고, 숨긴다 해도 행동으로 드러나고,

거짓말을 들켜서 드러나고,

언젠가는 시간이 드러내고.

 

지난 일은 잊어라.

크게 싸운 일도 잊고,

마치 싸운 적이 없는 듯 반갑게 인사를 하고.

내가 식사를 몇 번 샀어도,

마치 산 적이 없는 듯 지갑을 열고.

 

타인의 실수에 너그러워지자.

내가 용서를 하면 타인도 나를 용서할 것이다.

타인의 무례함, 말실수, 공격적 행동이나 말에

나도 한때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용서하자.

아마 과거에 내가 저렇게 앞뒤 분간 못할 때

용서를 받았다면 나도 쉽게 용서를 배웠을 것이다.

 

먼저 미소와 인사를 깔고 시작하자.

편의점에서 집게 손가락으로 동전을 줘도,

동전을 던지듯 흘리듯 뿌리듯 주어도.

먼저 인사하고, 웃어주면 다소곳하게 예쁘게 손을 모아 동전을 줄 것이다.

 

 

 

IP : 118.216.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8.15 9:56 PM (175.209.xxx.160)

    어떤 건 공감이 가지만 어떤 건 거꾸로 생각하네요. 죄송. ㅠ

  • 2. 박명수 명언
    '15.8.15 9:57 PM (87.146.xxx.120)

    세 번 참으면 호구다.

  • 3. 내비도
    '15.8.15 10:15 PM (121.167.xxx.172)

    참는 것과 너그러움은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나, 상대를 대함에 있어 너그러움이란 그리 쉽게 범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 4. ....
    '15.8.15 10:24 PM (58.142.xxx.67)

    단호해야 할 때와 너그러워야 할 때를 분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 5. 박명수
    '15.8.15 10:28 PM (58.143.xxx.78)

    맘에 들어~

    사람 봐가며 하자!
    내 아무리 용서하고 관용으로 대해도
    제 버릇 그대로 나온다. 왜 사람은 타고난 성향
    스스로 어쩌지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52 여보 여보는 나랑 결혼한 게 로또였지 뭐 했더니 4 어휴 2015/10/05 2,574
487551 스트레스 너무 심하거나 잠 못자면 머리의 특정 부위가 심하게 아.. 3 …... 2015/10/05 1,346
487550 저축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저의 저축방법) 1 ㅇㅇ 2015/10/05 1,628
487549 주기자가 범죄자도 아니고 5 ㅇㅇ 2015/10/05 1,845
487548 친정 부모님 컴퓨터 사 드리기 11 컴퓨터 2015/10/05 1,072
487547 콩가루 세안 질문이요~ 49 알려주세요~.. 2015/10/05 4,576
487546 주진우씨가~울 신랑 초등,중등 1년 후배라고~ㅋ 7 2015/10/05 2,997
487545 빈혈약 드시는 분 있나요? 10 매일 2015/10/05 2,657
487544 사람들을 버렸습니다. 3 . . . .. 2015/10/05 1,437
487543 마포구청역이나 가좌역 근처 커피숍 1 흰눈 2015/10/05 767
487542 힐링캠프에 이승환 나와요~~~ 49 지금 2015/10/05 2,320
487541 화장하고 클렌징할때 무엇으로 닦아내나요?? 1 클렌징 2015/10/05 915
487540 '809%' 고금리 불법 대출해도 '솜방망이 처벌' 샬랄라 2015/10/05 429
487539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or 비오템 클렌징밀크 어떤걸 써야할까요?.. 1 피부가 얇은.. 2015/10/05 5,161
487538 남편과 냉전중인데 문자를 보내네요 6 유치해 2015/10/05 4,018
487537 도우미이모 월급 계산이안돼요 ㅜㅜ 도와주세요. 4 흑흑 2015/10/05 2,594
487536 친정엄마가 너무나 불쌍합니다 11 아픕니다 2015/10/05 5,523
487535 北 추정 해킹에 뚫린 서울 지하철…테러 무방비 6 뉴스 2015/10/05 1,063
487534 영작좀 부탁드려요~~ 2 야식왕 2015/10/05 549
487533 물많은 사주... 8 사주 2015/10/05 9,043
487532 영등포 타임스퀘어 알려주세요 2 중3맘 2015/10/05 1,082
487531 밤이 써요. 속상해 2015/10/05 1,074
487530 세월호53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돌아오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0/05 436
487529 육룡이 나르샤 재밌나요? 4 2015/10/05 3,977
487528 수학에 이어 영어까지 이렇게 쉽게 출제하면 특목 자사고가 9 유리할까요?.. 2015/10/05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