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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탤런트 구혜선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있나요?

아싸 조회수 : 8,561
작성일 : 2015-08-15 20:42:34

 글을 쓰는 저는 구혜선의 팬클럽이나 소속사 알바는 아니구요,,

 순전히 개인적인 관심이 생겨서요^^;;  

 사실 구혜선에 대해서는 외모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가끔 연예관련 뉴스와 댓글을 보다보면 네티즌의 의견이 분분한 반면,, 대다수가 그리 호의적이진

 않아서 의문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런 그녀가 가끔 넷상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던데, 그 이유는 

 연기 실력은 발전이 없는 반면 본업을 제쳐두고  미술, 영화, 음악  등 다방면으로 손대서 아마추어 수준의

 결과물만 낸다는 것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연예인의 명성을 이용해서, 뒤에서 노력하는 소수의 사람들의 영역을 빼앗고

 의지를 꺾는다는 이유로 그녀의 행보에 비판적인 의견도 많았구요.

 또 그밖에도 보니까 예전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할을 할때도

 연기방식이 오버가 심하고 오글거렸다는 의견도 있고,,  눈물셀카라던지..예술고 관련 얘기,,

 집안 평수 같은 것에 얽힌 허언증 얘기도 더해지더군요..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몇가지 이유들이 겹쳐서 네티즌에게 미운털??이 박힌거 같던데

 전 사실 허언증으로 비웃음을 사는거 말고는 다른 의견들은 잘 이해가 안가서요.

 구혜선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요,, (보통 정서나 사고와는 다르게 공감이 안가고) 

 여자연예인으로서는 고집스럽고 튀는 방식으로 자신의 방식이나 자기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서 

 욕을 먹게되는건가요?? 비판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넘넘 궁금해요.

IP : 103.28.xxx.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5 8:47 PM (112.72.xxx.91) - 삭제된댓글

    잘 알고계시네요..
    보잘것 없는 재능의 과포장, 중2병같은 허언증, 믿고 안본다는 연기실력, 과도한 서클렌즈 사랑, 명성으로 쉽게 시작한 영화감독직 전시회 등등 ㅎㅎ

  • 2. --
    '15.8.15 8:5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예술가를 지향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흰피부빼고 자신있게 내놓을 만한 재능이 없는거같아요.

  • 3. 원글
    '15.8.15 8:52 PM (103.28.xxx.12) - 삭제된댓글

    음...방금 든 생각인데 자신의 현재 명성과 성과,,,본인 위치에 비해 너무 부각되고 나설려한다는
    관심병과 근자감같은 것이 지켜보는 네티즌의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끼게 하나 싶기도 하네요.
    사실 저도 제 현실에 비해서 고집도 세고 욕심이 많은 편인데,,그런 점이 문제라면 고쳐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 4. 원글
    '15.8.15 8:55 PM (103.28.xxx.12)

    음...구혜선이 출연한 드라마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뭐라 평가하기가 그러네요;;;
    방금 든 생각이 자신의 현재 명성과 성과...그러니까 본인 위치에 비해 너무 부각되고 나설려한다는
    관심병과 근자감같은 것이 지켜보는 네티즌의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끼게 하나 싶기도 해요.

  • 5. ..
    '15.8.15 8:59 PM (126.11.xxx.132)

    다른거는 모른겠지만 연기를 못 해서 싫어요
    근데 나 연기 잘 하지 하는 그런 태도 더 싫어요

  • 6. 원글
    '15.8.15 9:03 PM (103.28.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구혜선이 그닥 관심인물은 아니라.. 연기를 못하면 채널이 돌아갈꺼 같아요.
    근데 나 연기 잘하지 하는 태도는 어떤 드라마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따지려는게 아니라 걍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ㅎ

  • 7. 원글
    '15.8.15 9:04 PM (103.28.xxx.12)

    저도 구혜선이 그닥 관심인물은 아니라.. 연기를 못한다싶으면 채널이 돌아갈꺼 같아요.
    근데 나 연기 잘하지 하는 태도는 어떤 드라마에서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따지려는게 아니라 걍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ㅎ

  • 8. ....
    '15.8.15 9:12 P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연기를 너무 못해요
    그냥 못하는것이 아니라 과장되게 하죠
    누구나 봐도 연기가 안되는데 늘 주연에
    영화감독하고,책내고,모든 못하게는 것이 없는
    다재다능한 사람이라고 메스컴에서 난리
    겸손이 부족해요.....

  • 9. ....
    '15.8.15 9:13 PM (1.241.xxx.162)

    연기를 너무 못해요
    그냥 못하는것이 아니라 과장되게 하죠
    누구나 봐도 연기가 안되는데 늘 주연에
    영화감독하고,책내고,모든 못하는 것이 없이
    다재다능한 사람이라고 메스컴에서 난리
    겸손이 부족해요

  • 10. 구혜선이
    '15.8.15 9:15 PM (211.178.xxx.101)

    연기잘했으면 연기외 뭔짓을 하건 귀엽게 봐줄수 있죠. 문제는 연기가 유치한데 본인은 굉장한 연기파로 생각하고 있는거. 예쁜얼굴로 귀여운 연기하는건 십대나 넓게 봐서 아이돌이 학교같은데 나와서나 용서되는거지 아이돌도 아니고 배우가 할 연기도 아니죠. 경력도 되는데...

  • 11. 언기자체를
    '15.8.15 9:23 PM (66.249.xxx.186)

    짜증날 정도로 못해요. 심지어 꽃보다 남자의 경우 먹방만 생각나네요.

  • 12. ㅎㅎ
    '15.8.15 9:24 PM (183.104.xxx.184)

    연기자로써 연기도 못하는데 허세 가득해 보여요..

  • 13. 그러게
    '15.8.15 9:31 PM (87.146.xxx.120)

    저도 구혜선 재주도 많고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일단 대중 상대로 거짓말을 너무 했고,
    연기력이 떨어져요.

  • 14. ....
    '15.8.15 9:33 PM (39.121.xxx.103)

    연기 드럽게 못하면서 잘하려는 의지조차 없어보여요.
    사극에서 서클랜드 끝까지 고집했던거 생각하면 프로의식 제로인거죠.

  • 15. 연기도
    '15.8.15 9:42 PM (14.47.xxx.81)

    연기도 못하면서 주인공만 맡아서 싫어요.

  • 16. 물으시니까
    '15.8.15 9:44 PM (87.146.xxx.120)

    전 그 꽃남 구혜선때문에 첫 회 잠깐보고 포기했어요.
    그 후 드라마 다 포기.
    작년 다우더는 잘 하더군요.

  • 17. 원글
    '15.8.15 9:46 PM (103.28.xxx.12)

    글쿤요~ 연기력이 떨어지고, 연기가 유치하고 과장되기까지 하다는데
    주연만 맡는게 의문이네요... 뉴스 댓글란이나 여기 의견보면 연기를 못한다, 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은데도 말이죠.

  • 18. ㅎㅎ
    '15.8.15 9:53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지진희 클라라랑 파일럿으로 나온 드라마 있어요.
    파일럿 제복 입고
    안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이런 인사 하는 씬이 많았는데
    초딩 남자애가 어른 양복입고 어른 흉내내는 연기 같아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꽃보다 남자를 안 보았었는데 최근에 케이블에서 하는거 우연히 봤거든요. 급식실에서 혼자 도시락 먹는 장면이었는데 연기도 표정도 너무 과장되고 촌스러워서 웃었네요

  • 19. ㅇㅇㅇ
    '15.8.15 9:54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구혜선
    전시회, 연주회, 소설도 내고
    감독한다고 영화도 찍었죠?
    온갖 분야에 기본도 안 되면서 다 전문가 행세,
    천재드립 하니까 안티 백만이 된 거 아닌가요?

    한 분야라도 예술에 대한 열정이 조금만 있다면
    함부로 전시회 하거나 책 펴거나 전시회 하지 않아요.
    좀더 배우려고 하고, 좀더 실력을 쌓으려고 하지요.

    부모가 재벌인가요?
    우리 아이가 참 잘해요 하면서 판 벌려줘서
    학예회 하듯 그림 전시회 하고 연주회 하는 분위기랄까요?
    얼마전 맹쉐프 사건 있었잖아요.
    그거랑 비슷하죠.

    구혜선
    진짜로 재능은 있는 거 같은데
    그런 재능 쯤이야 고등학교 교실에 가면 널렸어요.
    대부분은 그쯤 되면 실력을 쌓을 단계죠.
    부모가 어마어마한 재벌이라 눈에 뵈는 게 없는 다음에는요.

  • 20. ㅇㅇㅇ
    '15.8.15 10:0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물론 실력이 완전 함량미달인데도
    유명세 때문에 부와 명예를 얻은 사람이 있기는 해요.
    하지만 그것도 대중이 용인하는 분위기가 있는 거죠.
    구혜선은 그런 천운을 노렸다는 백퍼센트 실패했고요.
    그냥 닥치고
    실력을 쌓을 단계라고 봐요.
    주변 여자애들 중에
    구혜선보다
    재능이 출중한 애들 널렸는데도
    전시회한다 책 낸다 나서는 애들 없어요.
    최소한
    재능이 어느 정도 익어야 대중앞에 작품을 내놓는 예의는 있는 거죠.
    구혜선이 진심이라고 해도
    그냥 웃겨요.
    천둥벌거숭이도 아니고
    주변에 이런저런 조언을 해줄 전문가 하나 없나 싶어서
    안타깝기도 하고요.

  • 21. ㅇㅇ
    '15.8.15 10:14 PM (103.28.xxx.12) - 삭제된댓글

    그런 관점으로 생각해볼수 있군요. 이 문제로 아는 사람과 토론을 했는데...
    전문가가 아닌 이상 누가 잘한다 못한다는 기준으로 나눌수 있느냐고...한국사람들이 전형적으로
    샘을 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그렇지만 제 생각엔 연예인의 티비 등장문제도 네티즌이나
    시청자들의 의견이 중요비중? 아니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들이 느끼는 연기 수준과
    불편한 부분에 있어서 공감대가 일치한다는건..보편적으로 연기의 질이 떨어지는거라 생각해요..
    결국은 대중의 감성에 맞는 연기실력과 대중을 대하는 태도 문제같군요.

  • 22. ..............
    '15.8.15 10:17 PM (218.50.xxx.146)

    협녀이야기 나오면서 이병헌 이야기나오면 그래도 이병헌이 눈빛이나 목소리등 연기는 잘한다고 나오잖아요.
    그래서 어찌됐든 계속 영화찍고있는거구요.
    그런데 구혜선은.......................
    진짜 이번엔 괜찮아졌을까싶어서 매번 드라마 잠깐은 봐주는데 그 목소리며 표정이며 '나 연기하고있거든요?'하는게 너무 질려서 불과 5분만에 채널 돌아가요.
    제발 좀 김태희랑 둘이 화타같은 그런 쌤 만나서 연기지도좀 받고 주연좀 맡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23. 원글
    '15.8.15 10:22 PM (103.28.xxx.12)

    여러분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생각해볼수 있군요. 이 문제로 아는 분과 토론을 했는데...
    전문가가 아닌 이상 누가 잘한다 못한다는 기준으로 나눌수 있느냐고, 네티즌의 의견은 전형적인
    질투나 시샘이 많고 마녀사냥이라는 결론을 내리네요;; 그렇지만 제 생각엔 연예인이 티비에 등장하는
    문제도 시청자들의 의견이 중요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들이 느끼는 배우의 연기 수준과
    불편한 부분을 지적한 공감대가 일치한다는건..보편적으로 연기의 질이 떨어지는거라 생각해요..
    구혜선의 한계는 대중을 대하는 태도 문제와 연기실력 수준이 낮다는데 있는거 같아요

  • 24. ㅇㅇ
    '15.8.15 10:27 PM (121.173.xxx.87)

    진짜 진짜 연기를 못하는데 본인은
    그래도 이 정도면 나 괜찮지 않나?
    식인 거 같아서 더 짜증.

    여기서 전설의 눈물 연기 보시죠.

    http://board5.dcinside.com/zb40/data/news_img/1192011407/sm1010_01.jpg

  • 25. ...
    '15.8.15 10:47 PM (182.218.xxx.164)

    별로 관심이 없어서 다른건 모르겠고
    사극에 출연했을때 써클렌즈를 끼고 나왔죠..
    세상에.. 어떻게 배우라는 이름을 붙일수 있을까 싶었어요
    써클렌즈끼고 눈빛연기가 되나요?
    어떤 표정도 똑같아 보이게 하는 눈빛으로...혼자 연기 잘하는척.. 완전 웃겨서..
    물론 그 드라마 보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배우라면 말보단 눈빛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요..

  • 26. 그 놈의
    '15.8.15 10:51 PM (87.146.xxx.120)

    질투와 시기드립.
    시청자들이 애도 아니고 무슨 연기자에 질투하고 시기해요?
    연기 잘해서 드라마 재미있으면 시청자가 좋은거지.
    전 구양때문에 꽃남 못보는게 안타까워요.
    참고로 그 재밌다는 나인도 첫회에 여친연기가 너무 끔찍해서 못 봤고
    소간지 유령도 이연희 발연기 때문에 못 봐서 짜증나요.

  • 27. 연기
    '15.8.15 11:19 PM (119.67.xxx.187)

    안되는 김태희도 외모 학벌이라도
    되는데 얘는 주인공 맡으면서 연기 얼굴 몸매 다 평균이하인데 본인의 자의식은 얼마나 쩌는지 감독에 시나리오작가에 지식인인척 한다슨거!대중들은 공감 제로인데 제멋ㅇ니ㅣ 사는것도 분수가 있지!! 대중을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능력 자질 노력도 별로면서
    어떻게 주인공은 따박따박 하는지!!

  • 28. ㅇㅇ
    '15.8.15 11:25 PM (1.238.xxx.9)

    무슨 질투 드립ㅋㅋ전 여자라도 예쁜 여자 티비에서 보는 것 즐겨요. 그런데 연기가 너무 안되니까 그녀 드라마는 5분 이상 못보죠. 써클랜즈 끼고 사극 나오는 거 보고 기함했네요. 그런데 거기다 거짓말까지 했죠? 그냥 불찰이다. 인정하면 끝날 일을 거짓말로 일 크게 만들고.

    김태희도 연기는 안되지만 적어도 본인이 못한다고 인정하잖아요. 그리고 발연기를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예쁘더만요.ㅡ

  • 29. zzz
    '15.8.16 3:05 PM (116.125.xxx.9)

    허언증. 연기도 못하고... 얼굴도 별로(웃을때 빼놓고), 목소리도 답답하고, 주인공 맡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음.

  • 30. 과대망상
    '15.8.16 4:04 PM (175.116.xxx.5)

    연기가 지나칙 다 과장되서 몰입이 안되요....
    이쁜 것도 솔직히 모르겠고... 김태희 이연희는 연기는 못해도 이쁘긴 한데 구혜선은 그보다는 못한듯
    그러면서 엄청 잘하는 척 하는 것 때문에 미움받는듯
    요새는 시청자들도 수준이 높아져서 연기가 안되면 외면받게 되죠

  • 31. ...
    '15.8.16 8:29 PM (14.52.xxx.60)

    허언증만 아니었어도 이렇게까지 비호감은 아니었을텐데
    하긴 그 허언증 아니었으면 존재감도 없었을 거 같네요

  • 32. ㅇㅇㅇ
    '15.8.16 8:39 PM (203.251.xxx.119)

    구혜선 자체로는 괜찮죠
    연기를 못해서 욕먹는것뿐

  • 33. 잘난척이랑 허세가
    '15.8.16 8:43 PM (222.119.xxx.215)

    악플의 대부분의 원인이죠. 정말 잘난애들은 잘난척 안하거든요. 뭐하러 그래요. 그 사람이 받는 엄청난 개런티 그 뒤에 있는 수많은 공중파 광고 같이 하는 상대 역의 급이 잘난걸 증명해주는데 뭐하러 입아프게
    잘난척 한데요.

    잘난척은 유아인도 좀 해요. 그런데 유아인 영화 개런티 헉 하는 수준입니다. 영화 흥행률도 상당하구요.
    적당히 급이 있는 배우나 연예인이 약간 어깨 힘주는고 어려운말 하는건 살짝 애교로 봐주는데
    그게 아닌 사람이 그러면 건방지다 그러죠. 그게 악플이랑 비호감으로 연결되는거구.

    그래도 구혜선 이전에 비하면 잘난척 좀 수그라 들었어요
    악플을 보는 모양인지.. 아님 요번 드라마 시청률 망하고 뭔가 생각이 달라졌는지
    좀 겸손해졌던데요..
    구혜선 자존심에 시청률 그렇게 찍고 다 내탓이니깐 남 뭐라하지 마라
    제작사랑 작가님께 죄송하다. 내가 잘못했다.. 이런 인터뷰 한거 보고 놀랬어요

    그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변하고 있다는거죠.

  • 34. 여자연예인들이
    '15.8.16 8:53 PM (222.119.xxx.215)

    여자네티즌들한테 안찍힐려면요.. 연기를 겁나게 잘하든지. 아님 중성적이고 털털한 캐릭터로 밀던지
    그도 아니면 겁나게 이쁘거나 아우라가 있던지..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모든게 다 해당이 안된다 할 경우
    그냥 잘난척이랑 이쁜척은 대중한테 보이면 안되요.
    내가 대접받아야 된다는 욕심은 더 보이면 안되구요.

    김태희나 이연희도 연기 더럽게 못해도 그래도 자발적 시녀라도 좀 있고.. 그나마 광고라도 좀 있는건
    이쁜것들만 모아놓은 바닥에도 특출나게 이쁘기도 하지만.. 그 사람들 캐릭터 자체가 잘난척 하고 나대고.. 자기를 지나치게 노출시킬려고 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너무 나 잘났구.. 이렇게 재주 좋고.. 그런데 왜 나 인정안해줘요? 이렇게 들이대면
    당연히 역효과가 나는데 구혜선은 그걸 잘 파악하지 못했던 거죠.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드라마도 망했으니 본인도 좀 달라질껍니다.
    대중의 사랑을 받을려면 그만한 내공을 채우던지
    그게 안된다면 겸손하거나 욕심을 숨길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악플이 자연히 줍니다. 사람들이 한번 미워하는건 죽을때 까지 미워할것 같죠
    아니예요. 대중 심리가 얼마나 가벼운데요.. 변화가 보이고 노력이 잡히는 순간
    사나운 눈초리도 자연히 사그라 들어요. 구혜선이 그걸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35. 원글
    '15.8.18 3:09 PM (118.131.xxx.183)

    윗글 님 글을 읽고 구혜선의 행동이 왜 미움을 받는지 알게 되었어요.
    미움받지 않으려면 자기 본업을 잘 하던지, 아주 잘 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인정받고 사랑받으려하니 그게 나댐으로 찍혀진 거네요. 이제 이해가 가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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