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베테랑 봤는데
너무 재밋어요
특히 유아인..살쪄서 나왔다고 하더니 살찌니까 더 멋있는거 같아요
슈트빨도 살고
연기도 진짜 미친놈 처럼 ;;잘하고요
유아인 별로 안좋아 했는데 연기를 후덜덜 하게 잘하니까 멋있네요
암튼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암살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베테랑 봤는데
너무 재밋어요
특히 유아인..살쪄서 나왔다고 하더니 살찌니까 더 멋있는거 같아요
슈트빨도 살고
연기도 진짜 미친놈 처럼 ;;잘하고요
유아인 별로 안좋아 했는데 연기를 후덜덜 하게 잘하니까 멋있네요
암튼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딸이 보자해서 기대없이 갔다가 넘 재밌어서 깜짝 놀랐어요 유아인 정말 사이코처럼 연기 잘하더라구요
전 그래서 좀 무서웠어요 언제 어떻게 폭발할찌 몰라서요 암튼 코믹요소도 있어서 마구 웃기도 하고
현실반영이라 좀 씁쓸하기도 했구요
유아인 황정민 둘다 극비호감이었는데 아무 사전정보 없이 보러갔다가 ㅋㅋ
지금까지도 유아인 생각 밖에 안나요
저두 기대없이 봤다가
진짜 재밌더라구요
유아인 원래 팬이였고 연기잘하는거
알고있었는데
너무 잘해서 ㅜ 오히려 사이코 같아서
무서웠어요 ㅋㅋ
진짜 눈물나게 재밌었어요ㅛ
부당거래 정말 재밌게봤었는데
류승완 감독 정말 대단하구
황정민은 늘 믿고 보니까~
유아인 연기는 정말 소름 돋더라구요
내용이 뉴스나 카더라통신이나 어디서 다보고 들었던것 같은걸 섞어놨다는 느낌이라 참신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유아인 멋져보였어요
정웅인 약자의 역할은 좀 안어울렸고
황정민은 연기를 하고있구나하는 느낌이었고
그외 조연들 연기 좋았습니다
초등5.중1아이가 보면 쫌 그시기한장면이있나요?
예약할려다 여쮜보아요?
저번 주에 봤습니다.
우왕~ 속도감이 장난 아닙니다.
한 순간도 딴생각 없이 걍 몰입이 되더라고요.
황정민은 양아치스런 형사역엔 최적,
유아인은 힘이 잔뜩 들어간, 나 지금 연기하고 있소 때문에 좀 그랬지만
찌질하고 비열한 재벌3세 역할은 많이 연구를 해서 괜찮았고,
송영창은 예전에 여의도에서 고깃집 할 때 밥먹으러 갔다가 본 적이 있었는데
선하게 웃었던 모습이 가식이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역할 몰입이 좋았고,
오달수는 암살에서나 베테랑에서나 똑같은 연기(처음엔 캐릭터가 붕 뜨는 느낌인데 중반으로 갈수록 괜찮은),
하다못해 장윤주도 생각보다 잘함. (특히 발차기는 예술-대역이겠지만)
정웅인, 천호진, 진경, 유인영, 배성우, 정만식 등 모두 제 역할을 잘해줬어요.
유해진은 정말 엘리트 역할에선 안보고 싶네요.
발성도 그렇지만 대사톤도 있는넘, 배운넘 티가 너무나도 안나서 이 영화의 최대 구멍.
류승완감독은 작품마다 진화를 계속해서 내가 이뻐라하는 감독이지만 이제 각본은 안썼으면 좋겠네요.
작품마다 기본 얼개에다 대충 살을 붙이는 방법을 쓰는데 어느 영화나 무협지 많이 본 느낌 사회적인 이슈를 끼워넣는 것 같아요.
이제 각본만큼은 전문인(할리우드처럼 공동 각본이 좋겠음)들한테 맡기고 액션을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작업에만 몰두했으면합니다.
그래도 난 이 영화가 좋네요.
근래 본 한국영화 중 나한텐 엄지척인 영화 베.테.랑
유해진 연기 잘 하시는 분이고 호감 배우인데
변호사역은 영 ㅠㅠㅠㅠ.
저도 황정민이 전작들과는 다르게 연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정웅인은 너목들때문에 자꾸 저렇게 착한 척하다
악마짓을 할꺼야 이런 생각이 들어서 ㅠㅠ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구요
유아인 멋져요 ㅎㅎ
앞부분이 조금 잔인할 수 있어요. 어른들이 보기에도 '파이트머니' 나오는 부분은 좀 잔인하고 비정했어요
최철원 맷값 폭행 장면을 초5가 보면 많이 놀랄 듯 한데 중1은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같고요
15세 영화입니다 더 어린 아이는 안 데려가는 걸로
우리아들들이 너무 재밌었다해서 만족하지만 저도 윗님처럼 기본 얼개에다 대충 살을 붙이고 거기에 사회적인 이슈와 유머를 끼워넣는 것같은 전형성이 강해 좀 실망스러웠어요..
류감독영화인지도모르고갈정도로
영화에대한정보없이개봉하자마자봤어요
황정민정도만 나오는줄알고..
액션보는순간 류승완?
액션이너무재밌어서 열심히웃었는데
저만웃어서민망했다는
마지막 장면에서 유아인 가격한 씬 대역 아니래요. 가슴을 차기로 했는데 실수로 턱을 가격, 유아인이 순간 좀 울컥했대요.
액션영화계에선 진짜 독보적인것같아요.
짝패부터 봤던것같은데 영화들 볼때마다 재밌네요.
이번영화는 너무 심각하게 가지않고 즐기며 찍자고 했다더니 내용은 다소 심각하지만 찍는 배우들이 몸짓이 즐거워요.
얼른 베테랑 2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작비때문에 쓰고싶은 음악 못썼다던데 다음엔 음악도 팍팍 쓸수있을정도로 제작비도 넉넉했으면 해요
파이트 머니 씬 끝나고
아이가 화장실에서 구구단 외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어요 ㅠㅠ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런 소재로
이러저러한 인물들 넣어
그만큼 잘 섞어내기 어렵다 생각듭니다
류승완 감독 오백만돌파 축하합니다!!
애들에게 보여줄 영화는 아니고요
영화보고 남편에게
한대당 십원이라고 백만원 어치 때리겠다고 했더니
유아인보다도 악질이래요 ㅎㅎㅎㅎㅎㅎㅎ(남편 돈 백 잃어버린적있음)
전 별로였는데요, 이래서 취향이라는게 있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