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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보니까 형편어렵다면서 해외여행은 우습게 나가네요

@@!@ 조회수 : 20,217
작성일 : 2015-08-15 19:34:37
주변 보니까 휴가때나 연휴맞아서
해외나간 친구 동료들이 참 많네요
예전엔 해외여행 큰 맘 먹어야 나갔던것 같던데
요즘엔 경비도 저렴해지고 인식도 바뀌어서 사람들이 쉽게쉽게 나가는 것 같아요.

전세금 많이 올랐다고 맨날 찡찡대다가 전세대출1억 추가로 받아서 갱신한 친구도 괌에 갔고
맨날 돈 빌려달라고 전화돌리는 친구도 해외나갔고
카드명세서 나오는 날마다 벌벌 떠는 동료도 나갔네요
네가족이 짧게라도 다녀오려면 적어도 오백 돈은 깨질 텐데...
참 소비습관 이해 안가네요 세상불만하지말고 찡찡거리지라도 말던지...
무슨 심리상태로 저러는 걸까요?
전세금 걱정 털어 놓으면서 대출내고 여행다녀오면 마음편한가요?
다음에 힘든소리하고 그러면 전화 끊어버릴려구요 ㅎㅎ
IP : 121.167.xxx.114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5 7:3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타고난 소비습관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데도 뭐 하나 살때 가격 비교 다 하고 여행도 비행기표나 숙소 시기 봐서 만원이라도 싸게 구하는 스타일인데 (이래서 피곤하기도 해요. 근데 성격상 안할 수 없다는 ㅠㅠ)

    주변 몇몇 친구들 보면 대출에 허덕여서 맞벌이 어렵게 하면서도 제주도 갈땐 신라호텔 차는 할부 이빠이로 외제차 뽑는 애들 많아요. 젊을때 즐겨야 한다는데 그것도 어찌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 같고...

    제 성격으로는 보기엔 불안불안 하긴 하죠. 근데 또 어떻게든 살아나가더라고요.

  • 2. ㅇㅇ
    '15.8.15 7:40 PM (121.167.xxx.114)

    철없는 애들 보는 것 같애요

  • 3. ...
    '15.8.15 7:42 PM (221.138.xxx.38)

    징징거리는 게 문제지 여행가는 것 자체는 문제없다고 봐요.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잖아요.

  • 4. 세상사
    '15.8.15 7:43 PM (175.199.xxx.227)

    ㅋㅋ 남들 하는 거 다 하고 살려니
    힘든 거예요..
    맞죠..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주기적으로 다녀줘야 되고
    옷 사입도 차 굴리고 먹으러 다니고 취미생활하고
    그러면서 맨날 카드값이 얼마니 대출이 얼마니
    그런데 어떻게든 살아는 지거든요
    매 달 들어 오는 돈은 있으니
    그러니 다 적자인생이죠
    사는 동안 즐기면서..
    돈 있으면서 대충먹고 놀러도 안 다니고 지지리 궁상 떨며 사는 것 보다 차라리 나아요
    한 번 사는 인생
    가치관이 저마다 다르지만 남한테 사기 안치고 등 안치면
    지지리 궁상 보다는 차라리 저 인생이 나은 거 같아요

  • 5. .....
    '15.8.15 7:47 PM (222.100.xxx.166)

    돈이라는게 한번 소비통을 늘리면 줄여지지가 않더라고요.
    소득은 중요하지 않아요. 소비수준이 다를 뿐.. ㅎ

  • 6. ...
    '15.8.15 7:51 PM (124.49.xxx.100)

    전세비 일억 여행비 이백..
    단지 여행만이라면 대세에 지장없을거같아요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이었었는데
    인생 짧고 즐길수있는 순간마다 놓치지않는게 맞는거같아요.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만들어주는거요

  • 7. ...
    '15.8.15 7:52 PM (121.171.xxx.81)

    전 귀찮아서 여행 안다니는 사람입니다만.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들은 그런 하소연도 못하고 사나요?
    여행도 다니지 말고 맨 밥에 간장만 찍어 먹고 살아야하는 것도 아니고. 돈 많~~은 친구가 맨날 찡찡 대면 그건 불평없이 참고 계속 들어주실거구요? 찡찡 대는 사람을 그냥 멀리하세요. 돈 빌려달라 전화돌리는 친구 외에 남의 소비가지고 비웃을 권리가 있는 것 마냥 구는 것도 별로에요.

  • 8. 저 여행사 직원인데
    '15.8.15 7:53 PM (211.227.xxx.141) - 삭제된댓글

    12개월 할부로 휴가 가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가치관의 차이일뿐

  • 9. 디ㅣㅈㄷ
    '15.8.15 7:58 PM (218.151.xxx.106)

    돈.빌려달라고하지만 안한다면..그렇게 산들 저렇게 산들. 그들 인생이지요..
    전..돈 쌓아두고도 못가요..겁이나서.ㅋㅋ
    여기에 비하면..어림없는 돈이지만 어쨌든 현재..700만원 있어도 못가요..
    그런 용기 내는것조차겁이나네요..신혼여행 다녀온게 다이네요.

    제가 직장에서 외도로 놀러가서 갔는데 할머님들이 배에 머리는 희어가지고 기운없이 다앉아있는데
    젊어서 놀라는 말도 맞더군요..늙으면 기운없어서 못가요
    전 그런분들 비하할생각 안들더군요..늙으면 돈 있어도 못가요 기운없어서..

  • 10. ㅇㅇ
    '15.8.15 7:59 PM (58.140.xxx.223)

    제 동창 전세자금 좀 빌려달라고 음 고민하다 거절했죠 무려 천오백만원 ㅡ.ㅡ
    저금액도 없이 사나 그랬는데 결국 카드 대출로 전세금 올려줬다고
    그런데 그 해여름 휴가로 세가족이 태국여행 가더군요 그러더니 그해 겨울엔 5주년 결혼기념이라고 남편이랑 싱가폴에 간거 카스에 올라옴 솔직히 남이지만 보기 불안한건 있죠
    말은 안하지만

  • 11.
    '15.8.15 7:59 PM (114.199.xxx.44)

    저희엄마의 말씀.
    젊어서 가슴떨릴때 다녀야지
    나이들어 다리떨릴때는 다니기 힘들다.

  • 12. ㅎㅎ
    '15.8.15 8:03 P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제옆에도 그런 사람 둘 있어요
    그사람 만날때는 반드시 더치페이에다가
    더비싼거 먹으면 본인더러 추가로 내라고하죠

  • 13. ....
    '15.8.15 8:03 PM (222.100.xxx.166)

    가슴떨리는게 뭔지 알거 같아요.
    저는 나이 30대인데 이제 노래 들어도 별로 떨리지가 않더라고요. ㅜㅜ
    마음도 나이를 먹는다니까요.

  • 14. 맞아요
    '15.8.15 8:05 PM (61.79.xxx.56)

    이젠 님도 주변인 여행 가는 걸로 판단하시면 돼요.
    적어도 여행 정도 갈 형편이면 절대 없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니 그런 사람 위주로 쓰게 하고 내가 호구 되거나 빌려주거나 이런 일은 없어야죠.
    해외여행 갈 정도면 부자야, 니가 써 이러면 돼요.

  • 15.
    '15.8.15 8:07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정말12개월 할부를 긋는 사람이 있는 거군요
    이제 여행다니고 맛집다니고 하는 얘기만 듣고는
    자산 가늠이 안되는 시대가 된거죠

  • 16. 공감
    '15.8.15 8:08 PM (223.62.xxx.100)

    공감요.. 해외여행 다니는거 개인자유긴한데 철따라 해외여행 다니면서 살기힘들다고 주변에 징징대지만 않았으면좋겠어요..

  • 17. 빚더미에
    '15.8.15 8:10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올라앉아도 갈사람은 갑디다
    여행안간다고 갚아질것도 아니고하니
    빚진김에 더 지는게지요

    남이면 관심없지만 측근이면 솔직히
    한심해 보이긴 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여행도 빚상환도 그들에 몫이니
    알아서 하겠죠

    돈빌려달란 소리만 안하면 되요
    빌려달래도 빌려줄 생각없고요

  • 18.
    '15.8.15 8:11 PM (112.149.xxx.88)

    저도 공감..
    없을 수록 더 나가고 싶은 건지..
    해외도 나가고..
    핸드폰도 비싼거 2년마다 팍팍 사고..
    가전도 몇백짜리 팍팍 사고..
    차도 비싼 차로 팍팍 사고..
    잘들 쓰고 살다가 대출갚기 힘들다고 우는 소리 하던데요..

  • 19.
    '15.8.15 8:11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남의 사생활 왈가왈부할 이유도 없지만
    그러니 형편이 나아지질 않는건 맞아요
    여행뿐만 아니라 생활전반적으로 다른 사람 하는 정도는
    다 하고 살려고 하니.
    서로가 서로를 부추기고 위안을 주며.

  • 20. .....
    '15.8.15 8:11 PM (115.10.xxx.7) - 삭제된댓글

    저도 여름 휴가비 토탈 오십에서 해결한 사람인데요.
    돈씀씀이하고 재력은 아무 상관없어요.
    저위에 어머니말씀.
    가슴떨릴때 다니라는 말.
    진리에요.
    애들 조금 크고 남편하고도 시들하니까 놀러가도 재미없던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돈 오십들여서 놀러가면 정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 21.
    '15.8.15 8:14 PM (112.149.xxx.88)

    젊을 때 즐겨야 한다는 건
    그렇게 살고서도 늙어서 주위에 손 벌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죠
    젊을 때 그렇게 즐기고 늙어서 여기저기 손벌리면 그건 괜찮나요?
    현재가 암담하면 적당히 조절하며 살아야죠

  • 22. ...
    '15.8.15 8:16 PM (180.229.xxx.175)

    여행은 할수있을때 해야죠...
    돈있다고 갈수있는게 아니니
    시간도 여건도 허락해야죠~
    그리고 남의 사정에 왜 신경을 쓰시는지~
    전 그게 더 이해안가네요...
    누구말대로 가치관의 차이일뿐...

  • 23. 앞으론
    '15.8.15 8:18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죽는소리나 안들었으면 합니다
    여행을 가든 오든~~~~

  • 24. 여행가는거 뭐라 할 생각없죠
    '15.8.15 8:25 PM (211.178.xxx.101)

    남이 힘들게 번돈 빌려가서 갚은 생각없이 놀러다니니 열불나는거지. 안빌려주고 징징거리든 말든 흘려들으면 될것같아요.

  • 25. 젊을때
    '15.8.15 8:34 PM (182.172.xxx.183)

    멀리 놀러가보는거 나쁘지 않아요. 돈과도 바꿀수 없는 젊음은 진짜 무서운 무기거든요.
    저도 예전엔, 돈생기면 유럽, 남미, 아프리카 몽땅 다녀봐야지.... 했건만
    이젠 돈이 생긴다해도 체력이 딸려서 못가요. 그 지루한 비행시간에다 짐찾고 영어써가며 차타고 이동하고
    기력이 방전되는걸 견딜까 싶어요.

  • 26. 음..
    '15.8.15 8:43 PM (175.209.xxx.160)

    저흰 빚을 지진 않지만 남는 거 없어도 꼬박 해외여행 갑니다. 너무너무 값진 추억이 되더군요. 명품백, 좋은 옷, 다 필요없어요. 저는 여행은 언제나 좋아요. 남들 왜 그러는지 이해 됩니다. 나이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살아요. 우선순위가 다른 것 뿐이지 돈 빌려달라고 하면 님이 안 빌려주면 그만이지 왈가왈부할 일 아닙니다.

  • 27. //
    '15.8.15 8:49 PM (218.236.xxx.46)

    형편이 안좋으니 극성수기 휴가시즌에나 겨우 3박5일 나가는거죠
    여유있는 사람들은 아무때나 한달씩 나감.

  • 28. ㅇㅇ
    '15.8.15 8:59 PM (221.139.xxx.35)

    저희 친정어머니는 빚 있을 때는 반찬 가짓수도 줄이는 분이셨어요.
    덕분에 평생 누구한테 1원한푼 피해 준 적 없죠. 인심이 좋아 떼먹히기는 많이 떼먹히셨어도.
    그런 어머니한테서 교육받고 자란 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저 위에 빚은 1억이고 여행비는 이백이니 대세에 지장없다는 댓글있죠?
    실제로 빚 많은 사람들이 마인드가 저래요. (댓글다신분이 빚있다는건 아니고)
    빚이 워낙 많으니 에라 모르겠다 쓰고보자 하는거죠.
    수억씩 자산 있는 사람들보다 수억 빚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몇만원씩 택시 잘 타고 다닙니다.
    그 몇만원 아껴봤자 빚 못갚는다 이거죠.

    빚 있는데 해외여행가는 사람이 다른건 안할까요? 옷도 사입고 화장품도 척척 잘 써요.
    그게 왜 나쁘냐고 한다면 뭐 이미 정신세계가 저같은 사람과는 너무 안드로메다라 말섞기도 싫고
    솔직히 상종해봤자 좋을거 없는 사람이고요. 돈 빌려줬다 떼먹히기밖에 더할까요.

    문제는 푼돈모여 목돈된다고, 저렇게 쓰다 보니 평생 그 빚을 못 갚고 그렇게 살다 죽어요.
    본인은 '한번 사는 인생 궁상 안 떨고' 쓰다 가니 뿌듯할지 몰라도 결국 그게 남의 돈이죠.
    자녀들한테 보탬 하나 못 주고 남한테는 피해 주고... 그게 사람으로서 좋은 인생인지는 모르겠네요.

  • 29. ..
    '15.8.15 9:00 PM (175.223.xxx.231)

    직설적으로 말해 경제 교육 안 된 사람이 태반이네요. ㅠㅜ
    국민들이 빚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모르니
    천조가 넘는 가계 부채 최대치를 매년 갱신하는 거 아닙니까.

    되도 않는 실드들, 정말 답답합니다.

  • 30. 저도
    '15.8.15 9:01 PM (211.109.xxx.200)

    해외라곤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람인데
    의외로 부지런하면 싸게 갈수도 있다는걸 작년부터 알았어요.
    게다가 아이들도 자라니 얼마나 같이 여행다닐까싶고
    아이들은 자잘한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더 기억하더라구요.

    미리 준비하니 제주도 가격으로 가까운 동남아는 가지더라구요.

    이번에 세부 3박 최대 300잡고 가요.

    미리 계회을 잡아놓으니 다른 부분은 아껴지고
    아이들 더운 방학에 다독이는 동기유발도 되고
    저도 직장생활의 활력도되고 좋네요.

    그냥 지르듯이 가는 여행이 아니라 준비성있는 여행은 과소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주변 늘 해외다니던 지인이 저보고 크레이지한 가격에 간다고 비법 좀 알려달래요.

  • 31. 저도
    '15.8.15 9:07 PM (211.109.xxx.200)

    가계부채는 뭐니뭐니해도 주택때문이죠.
    저도 대출있으니 해외는 쳐다도 안봤는데 어차피 맨손으로 시작해서 빚갚고 할거하자 하니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저 위에 어느분 말처럼 우리 엄마도 십원한장 외상도 없이 반찬 줄여가며 우리 키우셨는데 알뜰은 하셨지만 우리 자식들에겐 추억이라는게 없네요.
    게다가 어릴때 제대로 못 먹어 셋다 골골합니다.

  • 32. 여행은
    '15.8.15 9:13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다 때가 있으니 예전에 사치품 생각하듯 그러면 안될거 같아요.
    아이들 조금만 커도 가족여행 잘 못가요. 여행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교육목적으로 가는 사람도 있고 갔다와서 그 추억으로 삶에 얼마나 큰 활력소가 되는데요. 저가 항공으로 좀 저렴하게 갈수 있는 기회도 많아 졌구요. 대신 남한테 징징 거리지 말기.. 나한테 돈빌려다고 하지 않는 이상 요즘 전세금 엄청나잖아요. 볼맨 소리도 할수 있죠 뭘 그렇게 또..

  • 33. ㅡㅡ
    '15.8.15 10:07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저리 살다 자식한테 뭐하나 물려주는것도 없이 가겠죠
    아니네요
    어린시절 해외여행의 추억은 있겠네요

  • 34. 웃긴다 정말..
    '15.8.15 10:23 PM (1.254.xxx.88)

    저러고도 나중에 나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돈 못벌었다 허무한 인생사~

    저렇게 돈 풍풍 쓰는 사람치고 옆사람 괴롭히지 않는 인생 없어요... 이건 정말 이에요.
    지긋지긋해요.
    자기들은 아둥바둥 사는데 여유로운 내가 눈엣가시에요. 그 돈 안쓰고 뭉치고만있다고 벼라별 욕 다 해요.
    시에미가 저런 스탈 입니다.

  • 35. ㄴㅈ
    '15.8.15 10:24 P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젊어서 즐겨야 된다고 그러고 살다가
    나이 들어 페지 줍고 초라하게 살면서 약값 없다고 주변에 손 내미는 구차한 삶을 살겠죠.
    젊어서도 빚지고 살면서도 소비에 대한 경제관념이 안 잡혀서 그러고 사는데
    나이들어 경제사정이 좋아질 이유가 없잖아요.
    자신의 경제사정에 맞지않게 해외여행을 다니든 말든 외제차를 끌고 다니든 상관은 없는데
    절대 남에게 돈 빌려 달라고 손만 안 내밀면 돼요.
    나중에 돈 없어서 못 갚는다고 파산신청 내서 돈빌려준 사람들 다 뒷목잡고 넘어가게 하지만 않으면 돼요.

  • 36. 저렴한 여행
    '15.8.15 10:28 PM (175.214.xxx.31)

    저는 여행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조금만 머리쓰고 노력하면 저렴하게 해외여행 갈 수 있어요
    제주도 보다 싸니 동남아간다
    이 말 맞아요
    본인이 그리 못사니 부러워서 그러신건 아닌지? 싶내요

  • 37. 돌돌엄마
    '15.8.15 10:32 PM (115.139.xxx.126)

    나한테 돈달란 얘기 안 하면 괜찮은데
    저런 사람이 가족 중에 있으면 정말 미치는 거네요.
    죽는소리 앓는소리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고
    안 도와주면 형제가 어쩌고 부모자식 어쩌고 하면서
    지들은 흥청망청..
    돈 대주는 사람도 못 사고 못 가는 걸......

  • 38. ㅣㅣ
    '15.8.15 11:02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저가항공 60대,70대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 없고
    얼리버드니 뭐니 모르는 사람도 없구요
    저러다가 나중에 자식한테 물려줄거 없고 노후가 걱정
    이라고 울상이겠죠

  • 39. ㅣㅣ
    '15.8.15 11:05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본인 능력보다 과한 생활은 그게 여행아니라 뭐가 되었던
    큰 문제로 다가올겁니다 언덴가는

  • 40. ㅣㅣ
    '15.8.15 11:12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본인 능력보다 과한 생활은 그게 여행아니라 뭐가 되었던
    큰 문제로 다가올겁니다 언젠가는
    가랭이 찢어질 날이 있는거죠
    아님 자식들 부모한테 말은 못하고 속앓이 할 날이 있던지

  • 41. ..
    '15.8.15 11:48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남한테 돈꿔놓고 안갚는거면 몰라도,
    자기가 쪼들려리건 어쨌건 해외여행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함.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이 쉬기도 해야지, 일년내내 어떻게 일만 하겠어요?
    그렇다고 국내여행이 싸길하나 겸사겸사 면세도 사올 겸 해외가는거죠.

  • 42. 문제는...
    '15.8.15 11:52 PM (1.233.xxx.90) - 삭제된댓글

    흥청망청쓰는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돈없다고 아쉬운 소리한다는거죠.
    이런사람들은 돈있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뜯어낼려고해요.

  • 43. 문제는...
    '15.8.15 11:53 PM (1.233.xxx.90)

    흥청망청쓰는건 상관없는데,
    나중에 돈없다고 아쉬운 소리한다는거죠.
    이런사람들은 돈있는 사람은 귀신같이 알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뜯어낼려고해요.
    그러다 안 빌려주면 온갖 없는말 있는말 다 지어내서 사람 모함하고요.

  • 44. ...
    '15.8.16 12:59 AM (49.149.xxx.96)

    쓰잘때기없눈소리는 치우고...이게 다 나라가 망할 망조에요

  • 45. ......
    '15.8.16 1:12 AM (182.225.xxx.191)

    돈빌려달란 말 안하면 그냥 냅두세요
    알아서들 사는거지 사채쓰는 사람이 더 무섭던데..

  • 46. ...
    '15.8.16 1:21 AM (183.86.xxx.163)

    전세값 집값 올라가는게 그 사람들 잘못은 아니죠. 정상적으로 일해서 집사기도 어려운 사회.
    정부는 이상한 경제정책들만 내놓고..

    제 생각은 달라요.
    일반 서민들 국내든 해외든 그렇게 여행이라도 다니고 가족끼리 스트레스풀고 안 하면
    우리나라 곧 폭동날걸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사회쟎아요.
    가족내에서도..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학교도..
    이렇게 지옥같이 만들어놓고 서로 물고 뜯게 하고
    나쁜 놈들은 세금 도둑질해서 아주 잘 살죠.

  • 47. 바보보봅
    '15.8.16 1:22 AM (118.223.xxx.81)

    형편되면
    일년에 몇번씩 멀리여행가요

  • 48. ㄴㅈ
    '15.8.16 1:29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돈을 빌려달라고 하니깐 그게 문제죠.
    그렇게 자기 수입에 맞지 않게 쓰고 다니다가 어려워지면 돈 빌려가서 그다음은 나몰라라.
    그런 사람들이 제일 먼저 손 내미는 대상이 누구겠어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
    가족인데 안 도와줘? 절친한 친구라면서 안 도와줘? 거절하면 저런 원망들을 하더군요.
    여행 가고 싶은 거 참고, 갖고 싶은 거 참고 절약한 게
    네들 분수에 맞지 않는 과소비로 거덜난 거 땜빵해주려고 그런건지 아느냐고 쏘아부치고 싶었네요.

  • 49. ...........
    '15.8.16 1:40 AM (182.225.xxx.191)

    글쎄요 주변사람들은 다 끼리끼리 만나는거 아닌가 ?

    제 주변에는 1년이 한번씩 꼭 해외여행가는 사람들 아니면 해외여행 안가는 사람들 모두 몽땅합쳐서 돈빌려달라는 사람 없네요 ..

    그리고 원글에 돈때문에 하소연 한다고만 써있지 어디에도 돈빌려달란사람 없구요

    그리고 돈 하소연하는건 그냥 하는말일 경우가 높죠 해외여행 가든 안가든 그냥 돈없는척 하기위해서 하소연 하는경우도 있구요

    울 시누 .. 집 두채나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금 돌려줘야 되니 돈없다고 올케인 저한테 일부러 하소연하던데
    완전 웃김..

    그냥 혹시나 누가 힘들어보이면 괜희 돈빌려달라할까봐서 일부러 연막치는것도 있지않나 ..?

    그리고 221님 돈빌려줄것도 아니잖아요 안빌려주면 그만인것을.. 왜 애꿎은 해외여행탓을..

  • 50. 선수치세요
    '15.8.16 1:45 A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

    돈 없어서 해외여행도 못가. 징징... 돈 좀 빌려줘.
    빌려주면 그 좋은 여행 원글님도 가시고요.
    아니어도 돈빌려달라 징징대진 않겠죠.

  • 51. 가까운 사람 중에
    '15.8.16 1:53 AM (114.205.xxx.114)

    형제에게 죽는 소리하며 큰돈 빌려놓고
    떼먹을 심산인지 갚을 생각도 안 하면서
    싼 동남아도 아닌 미국이며 캐나다며 오세아니아며 여기저기 해외 다니고
    아이 방학마다 연수 보내는 사람 있어 원글님이 뭘 말하는지 이해가 가요.
    상종 안 하고 싶은 부류죠.

  • 52. ㄴㅈ
    '15.8.16 1:55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끼리끼리라는 소리로 모욕감을 주고 싶으셨나 본데,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어요.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대체 자기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왜 있는거죠?

  • 53. ㄴㅈ
    '15.8.16 1:58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끼리끼리라는 소리로 모욕감을 주고 싶으셨나 본데,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구요.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빚 없고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54. 돈 달라는 소리는 부모한테하죠
    '15.8.16 1:58 AM (210.97.xxx.146) - 삭제된댓글

    지들은 놀러 다니면서 부모한테는 와서 집 사야하니 빨리 집 처분해라 하는 아들 넘 우리 집안에 있어요
    올케도 그 여자 친정네도 인생은 즐기고 살아한다가 모토죠
    오빠도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잘 놀고 다니며 그쪽 집안과 잘 맞는 사람이구요
    상관없어요 어찌 살든
    근데 지들이 노느라 저축 못해 못사는 돈을 왜 부모한테 땜빵해 달라는건지
    돈 천만원 이천만원이 없어 이사 다니고 대출해요
    왜 자기 친정에서는 받아올 생각을 안하는건지

  • 55. 돈 달라는 소리는 부모한테하죠
    '15.8.16 2:00 AM (210.97.xxx.146) - 삭제된댓글

    지들은 놀러 다니면서 부모한테는 와서 집 사야하니 빨리 집 처분해라 하는 아들 넘 우리 집안에 있어요
    부모님이 아끼고 사는거 우습게 생각하고 잔소리 듣기 싫어 지가 더 지랄해요
    올케도 그 여자 친정네도 인생은 즐기고 살아한다가 모토죠
    오빠도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잘 놀고 다니며 그쪽 집안과 잘 맞는 사람이구요
    상관없어요 어찌 살든
    근데 지들이 노느라 저축 못해 못사는 돈을 왜 부모한테 땜빵해 달라는건지
    돈 천만원 이천만원이 없어 이사 다니고 대출해요
    왜 자기 친정에서는 받아올 생각을 안하는건지

  • 56. 돈 달라는 소리는 부모한테하죠
    '15.8.16 2:01 AM (210.97.xxx.146)

    지들은 놀러 다니면서 부모한테는 와서 집 사야하니 빨리 집 처분해라 하는 아들 넘 우리 집안에 있어요
    부모님이 아끼고 사는거 우습게 생각하고 아끼라는 잔소리 듣기 싫어 지가 더 지랄해요
    올케도 그 여자 친정네도 인생은 즐기고 살아한다가 모토죠
    오빠도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잘 놀고 다니며 그쪽 집안과 잘 맞는 사람이구요
    상관없어요 어찌 살든
    근데 지들이 노느라 저축 못해 못사는 돈을 왜 부모한테 땜빵해 달라는건지
    돈 천만원 이천만원이 없어 이사 다니고 대출해요
    왜 자기 친정에서는 받아올 생각을 안하는건지

  • 57. ㄴㅈ
    '15.8.16 2:05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돈 빌려달라는 무책임한 주변인을 옆에 둔 걸 조롱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러지 마요. 남의 불행한 환경을 보면서 자신을 안위하는 거 못된 짓이에요.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구요.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빚 없고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58. ㄴㅈ
    '15.8.16 2:06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돈 빌려달라는 무책임한 주변인을 옆에 둔 걸 조롱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러지 마요. 남의 불행한 환경을 보면서 자신을 안위하는 거 못된 짓이에요.
    그리고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구요.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빚 없고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59. ㄴㅈ
    '15.8.16 2:06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돈 빌려달라는 무책임한 주변인을 옆에 둔 걸 조롱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러지 마요. 남의 불행한 환경을 보면서 자신을 안위하는 거 못된 짓이에요.
    그리고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구요.

    그런데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빚 없고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60. ㄴㅈ
    '15.8.16 2:07 AM (221.151.xxx.219) - 삭제된댓글

    182/ 돈 빌려주고 못 받았네요. 가족이라서 하소연하며 죽을거 같다고 난리 쳐서 4천 가까이 빌려줬지만,
    지금껏 받지 못했네요. 받을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포기하기도 했구요. 그런 힘든 지경까지 가고도 씀씀이가 변한게 아니라.
    그리고 끼리끼리라니요. 돈 빌려달라는 무책임한 주변인을 옆에 둔 걸 조롱하고 싶으신가본데,
    그러지 마요. 남의 불행한 환경을 보면서 조롱하고 자신을 안위하는 거 못된 짓이에요.
    그리고 저흰 빚 없어요. 여행이나 다른 소비도 여윳돈 안에서 계획적으로 하고 있죠. 덕분에 돈 때문에 쪼들리지는 않고 있구요.

    그런데 지금 자기 능력이 되는 상태에서 가는 여행, 아껴가며 절약해서 가는 여행에 대해 누가 뭐라 하고 있는 건가요?
    빚 없고 재정상태 펑크 안 내고 현명하게 절약 잘 해서 해외여행 가는 분들이 이런 글에 발끈할 필요가 있는 건가요?

  • 61. ㅇㅇㅇ
    '15.8.16 2:12 AM (114.200.xxx.68)

    여행가는건 뭐라할거 없습니다만
    돈없다고 징징대고 돈빌려달라고 하면서 할건 다 하는게 좀 밉네요

  • 62. ㅡㅡ
    '15.8.16 2:34 A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만족과 동시 후회도 합니다. 저도 일년에 서너번 20,30대 여행 다녔는데 경험으로써는 만족하는이유가 지금 사십 넘어서는 체력이 급하강 그나마 젊었을 때 돌아다닌거고 후회는 경제력이죠. 당시 족히 집 한채 값 날렸으니 차라리 그 때 그냥 돈에 더 집중할껄 싶기도해요.

    나이들어 싼 여행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싸게 간건 싸게 간 만큼 경험이고 비싼돈 들인만큼 그건 또 다른경험. 한마디로 경험 쌓는다고 무리보다 수준에 맞는 소비와 여행이 맞아요.

    지금은 기력,체력 생각하면 예전처럼 다니기도 싫고. 만족과 후회 동시예요. 그래서 전 수준에 맞는 소비가 맞다봐요. 전 지금 집도 있고 현금도 좀 있는데도 그런 생각 들던데
    빚내서 즐긴다? 사십만 넘어도 그 빚이 자신을 어떻게 옮아맬지.. 그런데 이런건 대체로 결혼전 마인드 아닌가요?

  • 63. 냅둬유~
    '15.8.16 3:20 AM (221.138.xxx.106)

    원글 자기돈 나가는것두아닌데 지들일 지들이 일이서 하겠져 가족도 아닌데 뭔걱정을 그리 해요~ 돈 안빌려쥬면 되는거구, 그러려니해여~ 내가 돈빌려줬는데 그런거라면 몰라두 아니면 신경끄세여~ 님 정신건강에만 해로워요~ 뭐하러 그런거에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하세여~

  • 64. ..
    '15.8.16 4:31 AM (183.98.xxx.115)

    젊을 때 즐겨야 한다는 건
    그렇게 살고서도 늙어서 주위에 손 벌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죠
    젊을 때 그렇게 즐기고 늙어서 여기저기 손벌리면 그건 괜찮나요?
    현재가 암담하면 적당히 조절하며 살아야죠 222222

  • 65. 현재의 힘든 경제사정에서
    '15.8.16 6:19 AM (175.223.xxx.237)

    도망치고 싶은 심리이지요.
    그렇게 살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빚지고 , 이혼한 사람을 알아요. 몇 년을 착실히 살았지만 빚 갚느라 힘들어해요.
    남이 하는건 다 하려하고, 인사치례는 꼭 하려해서 돈 꿔주는 사람도 많았지요.

  • 66. ...
    '15.8.16 6:36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아 진짜 경제 관념 없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강남 잠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다 잘 사는 거 아녜요 부동산이 다합쳐6억 이상 있으면 종합부동산세 내는데 종부세 내는 인구가 작년기준 2만 7천명인가 밖에 안되요 부자 많다고 하는데 2만7천명이 많은건가요?

  • 67. ...
    '15.8.16 6:38 AM (122.34.xxx.144)

    점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병신 만드는 사회로 변해가는것 같아 요......
    대책없는 인간들 뒷치닥거리는 결국에는 공동체가 하는거잖아요....

  • 68. 소비조장사회
    '15.8.16 7:25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사회적으로도 큰 짐이 될 것같아요 소유 부동산이 공시지가로 총 6억 이상이면 종부세 납부대상인데 종부세 납부인구가 작년기준 25만3천명이에요 주위에 부자 많다고 떠들어대는데 25만3천명이면 대한민국 인구 1%도 안되는 거잖아요? 월급 100만원 초반 여자도 아이폰 쓰고 네일받고 다니고 저래서 언제 돈 모으나 솔직히 한심하더라구요

  • 69. 소비조장사회
    '15.8.16 7:29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부부별산제라 개인별 6억원이 넘어야 종부세 납부대상이라지만 사람들 하는 말보면 눈이 강남 잠실로 가 있어서 아파트 십억이 우습던데 실상은 그 정도 아파트 이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2만5천명밖에 안된다는 거죠

  • 70. 소비조장사회
    '15.8.16 7:30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25만 3천명으로 수정 그리고 부부 명의가 아니면 부부별산제 취급도 안되니 실제로는 더 적은 인구일 듯하네요

  • 71. 소비조장사회
    '15.8.16 7:32 A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아파트 십억은 부자로도 안치는데 그 부자도 안되는 인구까지 쳐서 2만5천인데 소비규모는 상위 0.5안에 드니 다들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겠지요
    재산 별로 못 모은 사람들중에 고소득자들도 있을테니까요

  • 72. .....
    '15.8.16 8:27 AM (112.144.xxx.77)

    남들 하는 거 다 따라하면서 만날 돈 없다고 징징대니
    그 이중성이 싫다는 거 아닙니까.
    할 거 다 하고 살 거면 그냥 그리 사는 걸로 만족하든가,
    돈 없다고 남들 앞에서 징징대는 게 습관일 정도면 낭비 줄이고 검약해서 생활을 개선하든가,
    저도 앉기만 하면 자기 대출이 얼마네 살기 힘드네 죽겠네 하다가
    유행하는 거 다 따라 사들이고 여행 갈 거 다 가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더군요.
    둘 중 하나만 하라구요.

  • 73. 가치관이 바뀐듯
    '15.8.16 8:28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안먹고 안입고 여행은 무슨 사치냐 하며 절약해서 돈 모으고 집 늘이고 이런 게 인생 목표였다면 이젠 집은 없더라도 차는 좋은 거 타고, 해외여행 다니고 맛있는것 먹으러 다니는 걸 더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요.
    주변에도 보면 젊은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전세 살면서 외제차 끌고, 유모차 같은 아이용품 최고급으로 사고,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 다니고..
    이젠 그냥 세상이 변했구나 하며 그러려니 해야 할 것 같아요.
    뭐 노후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잘 사는구나 싶기도 하던데요.

  • 74. 그게
    '15.8.16 8:40 AM (211.221.xxx.84)

    왜 그러냐 하면,
    이 사회가 욕망을 부추기기 때문이고,
    욕망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비할수록 자유는 더 구속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 75. ..
    '15.8.16 9:16 AM (116.126.xxx.4)

    저 어제 세식구 주말이라고 가까운곳에 반나절 나갔다 왔는데 덜쓴다해도 오만원은 기본이데요. 주변에 자주 놀러다니는집 몇집있는데 의문이 들어요. 우린 하루만 나갔어도 이래쓰는데 돈이 많나 싶어요?

  • 76.
    '15.8.16 9:35 A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

    미래는 별로 신경안쓰는 부류도 많으니까요.

    본능에 충실하게 오늘을 살다가
    나중 뒷처리는 부모나 자식, 또는 나라에게 맡겨버리면 그만..

  • 77. 해외여행
    '15.8.16 9:43 AM (175.200.xxx.191)

    뭐 소비습관이 좋은건 아니지만 저 위에 어떤 분 댓글이 와닿네요.
    젊어서 가슴 떨릴때 가야지 늙어 다리 떨리때는 힘들다는 말요.
    나이드니 갈려고 하면 갈수는 있지만 이상하게 별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뭐 설레이는 맘이 없어졌다고 할까요?

  • 78. 음....
    '15.8.16 9:48 AM (180.224.xxx.21) - 삭제된댓글

    익명이니 그냥 솔직한 생각 한번 써볼께요.
    전 외제차. 오성급호텔. 해외여행 이런거 다 일시불 또는 되도록 현금으로 구매합니다. 수입차도 현금 구매입니다.
    해외여행은 일년에 한번 집안행사 있으면 두어번이죠.
    만약 경제적 여건이 일된다면 하지 않을 일들입니다.

    이번에 아이 친구 엄마들 모임에서 해외여행이나 수입차를 장기할부로 이용한다는걸...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어요.
    사실 놀랐습니다.
    사회구조나 분위기가 우리들이 클때 어른들이 심어주던 사고방식과 멀어지고 있다는것이 놀라웠죠.

    제 생각은..소비라는게 수준에 맞는 소비를 해야하지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끔씩 기분전환삼아 자기 소비구역 내에서 할부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자신의 소비영역을 넘어서 대출이나 돈을 과하게 빌려서라도 사치와 과소비로 주변 사람들 눈을 의식해서
    주변 사람들 따라서 고급 소비생활을 지양하는건 미래가 없는 사람처럼 뵈이고 안타깝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나 멀리 생각했을때 아이들 교육상에도 좋은 영향이 없을듯합니다.
    다들 알아서 각자 잘 살아가겠지만 다들 분수에 맞게 사는게 더 좋을거같아서죠.
    분수라는게 노력하면 또 발전하고 성장되는거니
    자기삶에 자신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를 가장 존중하며
    자신의 분수안에서 신나게 즐기며 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 79. 솔직히
    '15.8.16 9:54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카스하는 몇몇때문에 정말 어렵게 해외여행 맘먹고 가는사람까지 싸잡아 욕들어야 하는건지..
    우리나라국민에게 조사해보세요
    돈없어도 형편안되는데 해외여행가는사람 몇몇이나 있는지 말이죠
    다 벌이가 되고 어디서라도 부채를 끌어올수있으니 가는거겠지요
    해외여행 한번도 못가본사람도 정말 많아요

  • 80. 여행만?
    '15.8.16 10:19 AM (122.31.xxx.80)

    여행만 그런가요?

    빚떠안고 좋은 아파트, 좋은 차 사는거 모든 소비가 다 그렇죠.

    그러던지 말던지 남들 인생인데 뭐 나랑 상관없지 않나요?
    징징거리면 안 만나면 되고 가족이면 뭐라고 한마디 하면 되고.

    노후가 멀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소비하나보죠.
    그런데 옛날처럼 무조건 저축하고 집 늘리고 절약하는 시대는 이미 지난 듯요.
    윗분들 말씀처럼 사람이 추억으로 먹고 사는 건데, 맨날 발만 동동거리며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하는 생활
    뭐가 좋은가 싶네요. 다 적당 적당히 해야죠. 저렴하게 라도 해외여행 루트 찾아서 알뜰히 다녀오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말하면서 돈 아까워 해외여행 못가는 1인입니다 ㅋㅋ

  • 81. ㅇㅇ
    '15.8.16 10:25 AM (1.238.xxx.9)

    제주도보다 싼 동남아는 일년에 한번 갑니다. 저가비행기 얼리버드 20만원대, 4성급 호텔 10만원대, 하루 경비5만원대해서 3박4일 7,80정도 쓰고와요. 제주도 한번 갔는데 너~~~무 비싸고 국내 여행은 별로 흥미를 못느껴서요.

    무조건 해외여행은 사치라누 건 편견이예요.

  • 82. ㅇㅇ
    '15.8.16 10:27 AM (1.238.xxx.9)

    50대후반 엄마모시고 둘이 갔는데 홍콩 총100만원 들었어요. 이리 저렴할 줄 알았으면 젊은 시절 좀 즐길걸하고 엄마가 후회하시더라고요. 엄마는 조금 걸었다고 힘들다고 막 토하시고 몸져눕고. 노는 것도 젊을 때해라 하시더군요.

  • 83. 그래서
    '15.8.16 10:31 AM (175.198.xxx.222)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지금 부모님 세대보다 노후 준비가 안되는 세대라고 하더라구요

    뭐 부모님들은 쓸 줄 몰라서 안썼겠어요?? 노후나 자식 한 푼이라도 보태주려다 보니 그렇게 사신분들이 많죠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우선 당장 빚이라도 좀 더 붙는다고 큰일 안난다 이렇게 생각하니 빚은 늘고 더구나 교육비 지출도 많은 시대에 차며 여행이며 나가는 돈이 많으니 저축도 힘들고 노후 준비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그러더라구요

  • 84. ..
    '15.8.16 10:53 AM (222.107.xxx.234)

    돈을 적게 쓴다고 과소비가 아닌 건 아닙니다.
    자기 수입에 비해서 많이 쓰는 거라면
    그 액수가 크든 적든 과소비인 거죠.
    저희 가족 중에 매일 돈 없다고 징징거리고 시어머니 못살게 굴고
    죽어버리네 마네, 보증을 서달라 어쩌구 그러는 사람 있는데
    일년에 몇 번씩 연휴 있으면 해외 여행 가는 사람 있어요.
    안가면 몸살날 것처럼 막....
    장남이 그런 덕분에 저희 명절 지내는 것도 간소해졌죠,
    자기네 여행 가야하니 그 전주에 성묘며 이것 저것 다 끝내고...
    카드 할부로 하거나 신용대출 받아서 여행가는 거라네요,
    그거 안갔다오면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같다네요;;;
    할 말 없죠, 뭐.
    앞으로 더 늙어서 저희한테 손만 안 벌리면 됩니다만,
    그 집 아이들 참 안됐구나 생각하면서 삽니다.

  • 85. 빚을 내며 여행 가는거
    '15.8.16 11:18 AM (221.159.xxx.68)

    정말 한심해요. 앞으로 노후는 점점 길어질텐데 요즘 애들 지들 살기도 힘들고 바쁜데 손벌리는 부모까지 있다면?? 어릴적 좋았던 여행추억이 좋을까요,노후 준비된 현재 부모가 좋을까요?
    우리 어릴적엔 해외여행 꿈도 꿨나요? 집에서도 엄마가 간식 만들어주던 추억, 엄마가 싸주신 도시라, 여름이면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고 백숙 해먹던 추억, 자가용 없던 시절 아빠 손 잡고 걸어다녔던..십원짜리 풀빵 하나 사주면 최고였던.. 부모님이 티안내도 자식들 위해 돈 아끼고 사는거 돈 걱정하는 눈빛 어린 눈에도 다 보입니다.그래서 크면 효도하는거구요.
    부모님 자식들 위해 본인거는 안쓰고 안먹고 아껴 키운걸 아니까요.

    없어 못 살겠다 징징대면서 여행은 잘도 가더군요. 그럼 일에 치여 가까운 곳도 못 가보고 주 5일근무에 주말마다 놀러다닐때 일에 치여 열심히 돈 벌고 돈 쓸시간도 없이 돈 모아져 재산 늘리는 사람 시기질투는 하지 말아야죠.
    진짜 이세상엔 거져 돈 버는 사람 없습니다.
    고연봉일수록 죽지 않을만큼 일해요. 제명에 못죽지 싶어요. 이건 고연봉자들 다 동감하실거예요.

  • 86. ..............
    '15.8.16 11:48 AM (211.213.xxx.204)

    모든게 사회가 문제라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네요.뭐든지 남탓하는거
    없으면 안쓰고 있으면 써야지......뭔 폭동이 일어난다고 ㅉㅉㅉㅉㅉ

  • 87. ..
    '15.8.16 12:17 PM (121.125.xxx.163)

    자기 소득 수준에 맞는 펜션잡고 논다던가
    소소한 여행은 상관없죠
    집은 전세여도 차는 신형 타야하고
    분기별로 해외여행은 가야하고
    백화점 세일 하면 다질러놓고
    주위사람한테 돈없다 앓는소리
    쓸꺼 다써놓고 이번달 카드값 낼돈이없다고
    앓는 소리좀 안했으면좋겠네요

  • 88. ..
    '15.8.16 12:18 PM (223.33.xxx.152)

    미혼때 지인중에 월급날짜 다 돼 가고 점심밥값없어서 돈빌려서 밥사먹드만
    화장품은 카드로 몇십만원치 사더군요 마스카라도 십만원 가까이 하는거 꼭 사고 ‥
    다들 한마디씩하고 한심하게보더군요
    돈없음 몇년동안 돈 조금씩 모아서 계획있게 가면 괜찮은데
    매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돈없다 징징거리면 왜 저래 사나 싶어요
    징징거리지 않으면 지인생 지가 사는거니 별상관없어요 ‥

  • 89. ....
    '15.8.16 12:28 PM (121.139.xxx.124)

    폐지 줍는 사람이 젊어서는 쓰고 살았다고 하시는 분~

    늙어서 폐지 주울 수 있는 분치고
    분에 넘치게 살았던 적도, 일 안하고 살았던 적도 거의 없어요.
    젊어서도 합당한 노동하고 살았던 분이 더 많을 걸요
    폐지 줍는 사람에게 왜 이러시나요???

  • 90. ??
    '15.8.16 12:56 PM (1.233.xxx.136)

    진짜 힘들게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 보면,,평생 쉬지 않고 일하셨는데도 없는분들 많아요
    시장에 가도 노점하시는 할머니들만 봐도 평생 일을 손에 놓지 않고 살아도 힘든 분들 많아요
    반찬 봉사 가도 그렇고
    그런분들 보면 가슴 아파요

  • 91. ......
    '15.8.16 1:03 PM (182.225.xxx.191)

    해외여행이 뭐라고.. 다른거엔 돈쓰는거엔 가만 있다가 굳이 해외여행에 뭐라하는건 열폭으로밖에 안보임..
    그리고 뭐라하는사람들 해외여행 안가봤다에 100원걸께요 국내여행경비나 해외여행경비나 크게차이 안나게 갈수도 있는데. 왜 국내여행경비는 안까는건지..
    웃기네요

  • 92. 나한테 돈 빌려달라 소리 안하면..
    '15.8.16 1:06 PM (218.234.xxx.133)

    나한테 돈 빌려달라 소리 안하고, 같이 밥 먹을 때 각자 계산 확실하게 하면(나한테 빌붙지 않으면)
    달라빚을 내서 해외 여행을 가던 중형차를 뽑던 전 관심 끊어요.

  • 93. ...
    '15.8.16 1:39 PM (211.221.xxx.84)

    L 있는사람한테 세금 더 내라 하면 발끈할 사람일세

  • 94. ㅎㅎ
    '15.8.16 1:40 PM (59.9.xxx.119)

    남한테 피해만 안 끼치면 해외 여행 가든 말든 상관없는데요 친구라면서 자기 애 사립초 등록금 없다고 몇백 빌리곤 감감무소식이네요. 그러면서 여행은 어찌 그리 많이 다니고 맛집은 또 얼마나 다니는지... 저는 이 친구한테 뭐였는지 기분 더럽더군요. 남의 돈은 안 아깝고 자기 돈은 아까운 건지..

  • 95. 삥뜯어서 해외가나봅니다
    '15.8.16 3:46 PM (210.210.xxx.234)

    해외여행을 가든 말든,남의 일이라 상관안하는데

    죽는소리 앓는 소리 하면서,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 보면 삥뜯거나 얻어먹으면서 가는 사람도 많아요.

    이건 진짜 욕나옴.

  • 96. 흠흠
    '15.8.16 4:10 PM (119.192.xxx.36)

    진짜 자기 돈 없다면서
    (이번 달에 쇼핑에 얼마 썼다며,
    여행가는데 얼마나 쓴지 알지 않냐며)

    커피값 못 낸다며 빌붙는 사람들이 문제죠 ㅎㅎ

  • 97. ..
    '15.8.16 4:20 PM (121.131.xxx.24) - 삭제된댓글

    자기돈으로 해외여행가는것 자유죠.
    요즘 100세시대라고 하는데 여행다니고 맛있는것 먹고,
    예쁜옷입는것 싫어하는 사람없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좋은것이 좋은것이죠. 여행도 젊어서 힘있을때 다닌다는말 맞고
    그런데 자신이 즐기고 싶어서 즐기고 쓰고 다 좋은데요.
    보통은 그렇게 여유있지가 않고, 특별한일이 살다가 일어날때 대비못해놓는 경우많아요.
    그래서 주변에 손벌리고, 힘들게하고,
    우리집에 그런사람있어요. 예쁜것도 좋은것도 골라먹고 여행도 젊어서
    다녀야 하고 다 어울린다고 했던사람 제게 왜 절약하냐고 궁상이라고
    했던 사람이 아이 등록금못내서 손벌리고 그것 대신내주고..
    지금도 마찬가지, 주변에 민폐만 주지말았으면 ...

  • 98. ..
    '15.8.16 4:24 PM (121.131.xxx.24)

    자기돈으로 해외여행가는것 자유죠.
    여행다니고 맛있는것 먹고, 예쁜옷입는것 싫어하는 사람없습니다.
    할지몰라서 안하는것이 아니죠. 여유가 있으면 좋은것이 좋은것이죠.
    여행도 젊어서 힘있을때 다닌다는말 맞고
    자신이 즐기고 싶어서 즐기고 쓰고 다 좋은데요.
    보통은 그렇게 여유있지가 않고, 특별한일이 살다가 일어날때 대비못해놓는 경우많아요.
    그래서 주변에 손벌리고, 힘들게하고,
    우리집에 그런사람있어요. 예쁜것도 좋은것도 골라먹고 여행도 젊어서
    다녀야 하고 다 어울린다고 했던사람 제게 왜 절약하냐고 궁상이라고
    했던 사람이 아이 등록금못내서 손벌리고 그것 대신내주고..
    지금도 마찬가지, 주변에 민폐만 주지말았으면 ...
    100세시대인데, 노후대책없는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친지가 그쪽으로 조사했었는데 우리사람들이 너무 안되어있어서 놀랐다고,,
    대책없이 오래살면 어떡하고, 늙어서 병들고, 돈없음 어쩌려고하는지
    어찌보면 용감하네요.

  • 99. 아마
    '15.8.16 6:00 PM (119.14.xxx.20)

    이런 마인드로들 가나 보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72704&page=3&searchType=&sea...

  • 100. 맞아
    '15.8.16 6: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 101. 아까
    '15.8.16 6:31 PM (223.33.xxx.165)

    집없어서 부모님이 이모집에 그냥 얹혀 사시는데
    해외여행 다니고 그런 글 있더라구요.
    당장 곧 죽어도 해외여행은 가겠다 이런 사람 많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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