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보다가 눈물이 ㅠㅠ

어휴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15-08-15 19:13:23
재미있게 보다가
입양될 아이 나오는데 눈물이 줄줄 흘러요ㅠㅠ
유재석도 마음이 참 묘했을거예요. 아들이랑 이름도 같다니...
가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IP : 1.246.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5 7:14 PM (211.36.xxx.125)

    아직도 애들이 입양가는지 몰랐어요
    충격입니다

  • 2. 저도
    '15.8.15 7:15 PM (114.108.xxx.89)

    막울었어요.. 이름이같다니까 유재석ㅇ의 그미묘한 표정,마음알겠는거에요ㅠ 지호도 좋은 양부모님만나 행복하길..!

  • 3. ...
    '15.8.15 7:16 PM (218.159.xxx.70)

    그러게요.
    재밌게 보다가 울컥해서 울었네요ㅠㅠ

  • 4. 눈물
    '15.8.15 7:16 PM (182.172.xxx.183)

    그 아기 안고있는 장면끝에 유재석의 얼굴을 보았어요. 울었던거같아요...

  • 5. 에드
    '15.8.15 7:17 PM (112.133.xxx.228)

    저도 맘이 아파서 울었네요....

  • 6. 저도
    '15.8.15 7:18 PM (112.144.xxx.86)

    수건으로 눈물 찍어내고 있네요.

  • 7. ....
    '15.8.15 8:07 PM (122.32.xxx.41)

    저도 하도 울어서 지금 얼굴이 퉁퉁 부었네요.
    양부모님이 선하고 좋은 사람들 같아서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멀리 가봉에 계신 그분도 어머니가 만든 음식먹으며 어머니생각에 우는 모습보니 짠하더라구요.
    무도는 매번 울고 웃기고 미워!ㅎㅎ

  • 8. 아직도
    '15.8.15 8:31 PM (125.177.xxx.13)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해외로 입양보내는 세상이네요
    하긴 모든 게 70년대로 회귀한 세상에 다들 먹고 살기 더 힘들어진 지옥이니...
    다른 가족은 가봉의 경호원이든 칠레든 다 자기 먹고 살려고 찾아간 타향이지만
    입양가는 지호는 너무 안쓰러워요. 다행히 부모가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 다행임

  • 9. 저도요
    '15.8.15 8:44 PM (114.108.xxx.89)

    가봉에 계신 분도 어머니 생각에 짠했지만, 각자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일단 성인이 자신의 판단 하에 선택한 길이잖아요. 근데 지호나 입양되신 선영 씨같은 경우는 자기가 선택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거라 더욱 마음이 짠하네요. 보니 양부모님이 한국에 관심도 많은 것 같고 (겉으로, 한 번 봐서 다 알수는 없지만)
    지호가 그 가정에서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59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916
515058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428
515057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165
515056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865
515055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943
515054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416
515053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223
515052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518
515051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245
515050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2,031
515049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5,033
515048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10,100
515047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851
515046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617
515045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930
515044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253
515043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5,060
515042 중학교 가기전 1 khm123.. 2016/01/03 782
515041 제 경우 양도세 물게 되나요? 2 양도세 2016/01/03 1,236
515040 일 닛케이, 박근혜 고조되는 국가분열 무능 드러내 8 light7.. 2016/01/03 1,062
515039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나은가요? 7 질문 2016/01/03 4,092
515038 드라마 나인 다시 보는데 ..이진욱 왜이리 섹시 한가요 8 ㄹㄹ 2016/01/03 2,666
515037 망원동 이사왔어요.. 4 .. 2016/01/03 3,602
515036 등산복을 입은 아줌.아저씨들 노래방나오며 하는말 8 방금 2016/01/03 6,512
515035 마이클럽 만든 이수영씨 요즘 뭐하시나요?? 웹진도 이분이 만들.. 1 여울 2016/01/03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