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보다가 눈물이 ㅠㅠ
1. ....
'15.8.15 7:14 PM (211.36.xxx.125)아직도 애들이 입양가는지 몰랐어요
충격입니다2. 저도
'15.8.15 7:15 PM (114.108.xxx.89)막울었어요.. 이름이같다니까 유재석ㅇ의 그미묘한 표정,마음알겠는거에요ㅠ 지호도 좋은 양부모님만나 행복하길..!
3. ...
'15.8.15 7:16 PM (218.159.xxx.70)그러게요.
재밌게 보다가 울컥해서 울었네요ㅠㅠ4. 눈물
'15.8.15 7:16 PM (182.172.xxx.183)그 아기 안고있는 장면끝에 유재석의 얼굴을 보았어요. 울었던거같아요...
5. 에드
'15.8.15 7:17 PM (112.133.xxx.228)저도 맘이 아파서 울었네요....
6. 저도
'15.8.15 7:18 PM (112.144.xxx.86)수건으로 눈물 찍어내고 있네요.
7. ....
'15.8.15 8:07 PM (122.32.xxx.41)저도 하도 울어서 지금 얼굴이 퉁퉁 부었네요.
양부모님이 선하고 좋은 사람들 같아서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멀리 가봉에 계신 그분도 어머니가 만든 음식먹으며 어머니생각에 우는 모습보니 짠하더라구요.
무도는 매번 울고 웃기고 미워!ㅎㅎ8. 아직도
'15.8.15 8:31 PM (125.177.xxx.13)홀트아동복지회에서 해외로 입양보내는 세상이네요
하긴 모든 게 70년대로 회귀한 세상에 다들 먹고 살기 더 힘들어진 지옥이니...
다른 가족은 가봉의 경호원이든 칠레든 다 자기 먹고 살려고 찾아간 타향이지만
입양가는 지호는 너무 안쓰러워요. 다행히 부모가 좋은 사람들인 것 같아 다행임9. 저도요
'15.8.15 8:44 PM (114.108.xxx.89)가봉에 계신 분도 어머니 생각에 짠했지만, 각자의 사정이야 있겠지만 일단 성인이 자신의 판단 하에 선택한 길이잖아요. 근데 지호나 입양되신 선영 씨같은 경우는 자기가 선택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거라 더욱 마음이 짠하네요. 보니 양부모님이 한국에 관심도 많은 것 같고 (겉으로, 한 번 봐서 다 알수는 없지만)
지호가 그 가정에서 건강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