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따위 몰라도 된다는 식으로 널널하게 말하는 사람 보면 확 뒤통수를 쌔려주고 싶네요
한국만큼 특수한 역사인식이 필요로 하는 나라도 어딨다고,
과거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규명해야하는 크나큰 책임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없는데
어디서 역사에 대해 저렇게 가벼이 취급하는 사람들을 보면 환멸이 나요
일제 강점 36년이 우습고
청산안된 친일의 잔재가 아무것도 아닌듯 역사따위 그러는 사람들
역사 이야기 하면 넌 뭐 안다고 그러냐 다 양쪽 입장이 있다 그러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지 않으셨나요?
철저한 역사공부 옛날엔 국사시간에 많이 외우게들 하고 시험 꼭꼭 보고 그랬죠
요즘은 이런게 없으니 애들이 죄다 안드로메다
새누리 성향 집안 애들중엔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 집안은 못살고 나라에 순응하지 않은 사람이라
못살게 된거라는둥 헛소리 하는 애들도 있어요
제대로 된 근현대사 알려주는게 수학 푸는거 보다 더 중요해요
부정부패의 고리를 완전히 잘라내지 못한 나라
친일이 득세하고 기득권이 된 나라
국민의 피를 뽑아 지들끼리의 견고한 세계를 만든 나라
갈수록 돈만 우상하고 숭상하는 나라
이제는 나라 전체를 물들이고 있는 누구나 기회만 있으면 한탕 해먹으려는 한탕주의까지
부정의 싹이 너무 퍼져있으니 투명해지려면 얼마나 오래 걸려야할까 싶습니다
답답하네요